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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서울 내부순환로서 차량 3대 추돌…2명 사상 外
서울 내부순환로서 차량 3대 추돌…2명 사상 外
입력
2017-08-13 15:35
|
수정 2017-08-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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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2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강에선 제트스키 동호회원들이 타던 레저보트가 뒤집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은 한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앞유리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절단기를 동원해 조수석 탑승자를 끌어냅니다.
오늘(13일)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로에서 승용차가 25톤 트럭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1살 남 모 씨가 숨졌고, 51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
한강 위에 레저용 보트 바닥을 드러낸 채 둥둥 떠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한강 신곡수중보 부근에서 레저용 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제트스키 동호회원 4명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트가 수중보를 넘다가 높이 차이 때문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12일) 오후 6시 반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4층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오븐이 과열되면서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수연입니다.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2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강에선 제트스키 동호회원들이 타던 레저보트가 뒤집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은 한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앞유리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절단기를 동원해 조수석 탑승자를 끌어냅니다.
오늘(13일)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로에서 승용차가 25톤 트럭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1살 남 모 씨가 숨졌고, 51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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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 레저용 보트 바닥을 드러낸 채 둥둥 떠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한강 신곡수중보 부근에서 레저용 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제트스키 동호회원 4명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트가 수중보를 넘다가 높이 차이 때문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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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6시 반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4층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오븐이 과열되면서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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