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연예 톡톡] 개그맨 신종령, 만취 폭행…경찰 체포 外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개그맨 신종령 씨가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개그맨 신종령, 만취 난동·폭행..경찰 체포

'간꽁치'로 알려진 개그맨 신종령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새벽 홍대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린 신종령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는데요.

신종령 씨는 클럽에서 만난 사람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신종령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에 연행된 뒤에도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경찰은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신종령 씨는 2010년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간꽁치'라는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 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부인'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씨가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오늘 오전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 씨와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며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장우혁 씨의 부인으로 이번 열애설은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장우혁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우혁 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김가영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가영 씨는 무용과 출신으로 미모와 끼를 겸비한 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킬러의 보디가드' 이틀 연속 1위..흥행 신드롬

할리우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가을 초입 극장가의 최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일 뿐만 아니라 예매율과 좌석점유율 1위를 달리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톱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엘-잭슨의 불꽃 튀는 액션 대결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은 2위와 3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장기흥행 중입니다.

현재 2위는 '택시운전사'로, 총 누적 관객 수 1천16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이미 '부산행'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은 데 이어 이번 주말 '태극기 휘날리며'의 1천170만 명 성적도 넘어설 전망입니다.

28세기 우주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는 4위에 올랐고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 속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던 '브이아이피'는 5위로 내려왔습니다.

▶ 故 장진영 오늘 8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

고 장진영의 8주기를 맞아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년 전 오늘, 장진영 씨는 위암 투병 끝에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기에 당시 연예계는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었죠.

특히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3일 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이젠 그녀가 남긴 주옥같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기억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