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국제부
멕시코 남부서 규모 8.1 강진…최소 5명 사망
멕시코 남부서 규모 8.1 강진…최소 5명 사망
입력
2017-09-08 17:09
|
수정 2017-09-08 17:16
재생목록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11시 50분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파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km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병원과 학교 건물 등 기반시설이 파괴됐고, 강진이 발생한 현장 주변에서는 규모 4 이상의 여진 6건이 잇따라 발생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오늘 강진의 영향으로 멕시코 해안에서 높이 3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11시 50분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파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km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병원과 학교 건물 등 기반시설이 파괴됐고, 강진이 발생한 현장 주변에서는 규모 4 이상의 여진 6건이 잇따라 발생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오늘 강진의 영향으로 멕시코 해안에서 높이 3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