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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간부, 스위스서 美 전 당국자 비공식 접촉

北 외무성 간부, 스위스서 美 전 당국자 비공식 접촉
입력 2017-09-14 17:08 | 수정 2017-09-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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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외무성 간부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전직 당국자와 비공식 접촉을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동북아시아 안보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미국 부국장은 미국 측 참석자인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수석부차관보와 현장에서 비공식으로 접촉했습니다.

    두 사람의 접촉에서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와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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