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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2차 피해, 정전된 '찜통 요양원'서 8명 숨져

'어마' 2차 피해, 정전된 '찜통 요양원'서 8명 숨져
입력 2017-09-14 17:17 | 수정 2017-09-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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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본토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로 전기가 끊긴 마이애미 북부의 재활센터에서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3명은 재활센터 내에서 숨졌고, 환자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5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체 발전기까지 작동하지 않으면서 냉방장치가 가동을 멈췄고 내부 온도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경찰은 허피케인 강풍에 따른 단전으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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