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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브닝 핫클릭] 파리를 누비며 '낭만 댄스' 外
[이브닝 핫클릭] 파리를 누비며 '낭만 댄스' 外
입력
2017-09-22 17:19
|
수정 2017-09-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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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입니다.
이래서 프랑스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부르나 봅니다.
공연장이 아닌데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네요.
▶ 파리를 누비며 '낭만 댄스'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한 쌍의 남녀.
주변 시선은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듯 도심 광장과 거리 곳곳을 깃털처럼 가볍게 뛰어 다니며 우아하고 역동적인 몸놀림을 쏟아냅니다.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발레 무용수들입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이런 도심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는데요.
열정적인 춤사위 덕분에 화려한 조명과 별다른 무대 장치가 없는데도 평범하고 건조한 도심이 근사한 예술 무대처럼 느껴지네요.
▶ 한 벌로 여러 벌 입은 효과, '미래의 옷'
여성이 입은 옷이 빛과 함께 다양한 무늬가 나타나고 사라지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합니다.
기하학적인 도형이 반복되기도 하고요.
꼭 번개가 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스탄불의 영상예술가들이 선보인 3D프로젝션 맵핑 작품입니다.
여성의 옷을 스크린 삼아 미리 만들어둔 입체 이미지를 상영한 건데요.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죠.
여성이 움직여도 이질감 없이 영상 이미지와 꼭 들어맞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데요.
만약 이 기술을 패션에 접목할 수만 있다면 어쩌면 미래에는 스타일 변신을 위해 굳이 옷을 여러 벌 살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빛을 자유자재로..LED 퍼포먼스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면 색다른 재미가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대만 봐도 말이죠.
깜깜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불빛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요.
일사불란하게 모였다 흩어지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근사한데요.
미국과 러시아 출신의 퍼포먼스 단원들입니다.
훌라후프와, 스피닝 막대 등 일반적인 퍼포먼스 도구를 LED조명을 더해 개조한 건데요.
비현실적인 공간을 표현하고 동작에 개성을 불어넣고 싶었다고 하네요.
신기한 기술과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춰 넋을 놓고 보기에 충분한 듯싶죠.
마치 빛과 사람이 하나 된 것 같은데, 알록달록한 불빛이 이들의 출중한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네요.
▶ 명화를 뒤통수에...'예술을 하는 이발사'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머리모양이죠.
바짝 깎은 뒤 선을 그려 멋을 내는 건데 한 단계 진화했나 봅니다.
뒤통수에 복잡한 그림이 가득한데요.
놀랍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입니다.
저 많은 등장인물을 뒤통수에, 그것도 동작 하나하나까지 정말 섬세하게 옮겼죠.
미국인 이발사의 솜씨입니다.
숙련된 손기술과 화가 못지않은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탄생한 결과물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예술적인 머리모양이 아닐까 싶네요.
▶ 뒷마당에서 '체조 열전'
돌고 또 돌고.
아니 대체 언제까지 돌 셈이죠?
다들 물레방아를 떠올리게 하네요.
웬만한 체조 경기장 못지않은 풍경인데 사실은 평범한 가정집 뒷마당입니다.
쉴 새 없이 날렵한 몸놀림을 쏟아내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영국의 유명 스턴트팀인데요.
새로 구입한 공기주입식 매트의 성능도 시험해볼 겸 재미삼아 선보인 동작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준비한 것도 아니고 그저 몸풀기로 한 게 이 정도라니 역시 괜히 전문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이래서 프랑스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부르나 봅니다.
공연장이 아닌데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네요.
▶ 파리를 누비며 '낭만 댄스'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한 쌍의 남녀.
주변 시선은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듯 도심 광장과 거리 곳곳을 깃털처럼 가볍게 뛰어 다니며 우아하고 역동적인 몸놀림을 쏟아냅니다.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발레 무용수들입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이런 도심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는데요.
열정적인 춤사위 덕분에 화려한 조명과 별다른 무대 장치가 없는데도 평범하고 건조한 도심이 근사한 예술 무대처럼 느껴지네요.
▶ 한 벌로 여러 벌 입은 효과, '미래의 옷'
여성이 입은 옷이 빛과 함께 다양한 무늬가 나타나고 사라지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합니다.
기하학적인 도형이 반복되기도 하고요.
꼭 번개가 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스탄불의 영상예술가들이 선보인 3D프로젝션 맵핑 작품입니다.
여성의 옷을 스크린 삼아 미리 만들어둔 입체 이미지를 상영한 건데요.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죠.
여성이 움직여도 이질감 없이 영상 이미지와 꼭 들어맞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데요.
만약 이 기술을 패션에 접목할 수만 있다면 어쩌면 미래에는 스타일 변신을 위해 굳이 옷을 여러 벌 살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빛을 자유자재로..LED 퍼포먼스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면 색다른 재미가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대만 봐도 말이죠.
깜깜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불빛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요.
일사불란하게 모였다 흩어지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근사한데요.
미국과 러시아 출신의 퍼포먼스 단원들입니다.
훌라후프와, 스피닝 막대 등 일반적인 퍼포먼스 도구를 LED조명을 더해 개조한 건데요.
비현실적인 공간을 표현하고 동작에 개성을 불어넣고 싶었다고 하네요.
신기한 기술과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춰 넋을 놓고 보기에 충분한 듯싶죠.
마치 빛과 사람이 하나 된 것 같은데, 알록달록한 불빛이 이들의 출중한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네요.
▶ 명화를 뒤통수에...'예술을 하는 이발사'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머리모양이죠.
바짝 깎은 뒤 선을 그려 멋을 내는 건데 한 단계 진화했나 봅니다.
뒤통수에 복잡한 그림이 가득한데요.
놀랍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입니다.
저 많은 등장인물을 뒤통수에, 그것도 동작 하나하나까지 정말 섬세하게 옮겼죠.
미국인 이발사의 솜씨입니다.
숙련된 손기술과 화가 못지않은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탄생한 결과물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예술적인 머리모양이 아닐까 싶네요.
▶ 뒷마당에서 '체조 열전'
돌고 또 돌고.
아니 대체 언제까지 돌 셈이죠?
다들 물레방아를 떠올리게 하네요.
웬만한 체조 경기장 못지않은 풍경인데 사실은 평범한 가정집 뒷마당입니다.
쉴 새 없이 날렵한 몸놀림을 쏟아내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영국의 유명 스턴트팀인데요.
새로 구입한 공기주입식 매트의 성능도 시험해볼 겸 재미삼아 선보인 동작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준비한 것도 아니고 그저 몸풀기로 한 게 이 정도라니 역시 괜히 전문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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