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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내륙 차츰 비 그쳐…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날씨] 내륙 차츰 비 그쳐…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입력 2017-10-12 17:28 | 수정 2017-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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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옷장에 넣어뒀던 도톰한 겉옷 꺼내입고 계시죠?

    종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하루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이렇게 대부분 흐리기만 한데, 그 밖의 지역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스산한 기운마저 드는데요.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차츰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상 동해안으로는 밤까지 다소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비구름은 물러간 뒤로 차가운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내일(13일) 파주의 기온은 3도까지 떨어져 오늘(12일)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낮겠고요.

    서울과 전주도 8도에 머물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기온도 덩달아 올라서 한낮에는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동해안은 가끔 비도 올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를 밑돌며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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