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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 12월부터 주민 대피훈련…괌도 실시"

"美 하와이, 12월부터 주민 대피훈련…괌도 실시"
입력 2017-10-20 17:08 | 수정 2017-10-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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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하와이주가 오는 12월부터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주민 대피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하와이 비상관리청 부청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상 사이렌을 동원한 주민 대피훈련이 오는 12월부터 매달 첫 근무일에 하와이 전역에서 15분간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와이와 괌, 북마리아니 제도가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며 하와이가 취하는 조치는 괌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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