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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혈액암 이겨내고 컴백 外

[이브닝 연예 톡톡]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혈액암 이겨내고 컴백 外
입력 2017-10-27 17:24 | 수정 2017-10-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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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혈액암 이겨내고 컴백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가수 진성 씨가 혈액암 투병 중 가수 활동을 재개해 이목이 모아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2014년 발표한 '안동역에서'로 차트 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가수 진성 씨!

    노래의 인기 덕분에 안동에는 '노래비'까지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긴 무명시절을 딛고 승승장구하던 진성 씨는 지난해 여름, 목 부위에 난 혹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림프종 혈액암을 선고받았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던 진성 씨가 최근 신곡을 발표해 이목이 쏠렸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투병 중이지만 "오랜 무명생활을 견뎌냈는데 또다시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게 두려웠다"고 털어놨습니다.

    진성 씨가 앓고 있는 림프종 혈액암은 완치가 없는 불치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건강 상태는 다행히 호전 중이라고 하네요.

    혈액암도 이겨낸 진성 씨의 열정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린제이 로한, '한국 팔씨름 챔피언'과 열애설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우리나라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 남성은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이라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에 휩싸인 남성은 우리나라 대표 팔씨름 선수 하제용 씨입니다.

    하제용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부터, 함께 마스크 팩을 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대됐습니다.

    '코리안 헐크'로 불리는 하제용 씨는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무제한급에서 단 한 차례 패배 없이 우승을 차지한 인물로 팔 둘레만 56cm에 달한다고 알려졌고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세계적인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던 린제이 로한은 그동안 마약과 폭행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며 '할리우드 말썽꾼'으로 불리고 있죠.

    현재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아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토르3' 흥행 질주, 개봉 이틀 만에 63만 동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가 이번 주말 극장가를 휩쓸 전망입니다.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63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편으로,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와 토르, 헐크의 화려한 대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 수 530만여 명을 기록하며 2위로 물러났습니다.

    이어 3위에는 일본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사교성이 없는 남학생과 학급 최고 인기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입니다.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로 깜짝 역주행한 이병헌·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도 눈에 띕니다.

    150억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남한산성'은 손익분기점 관객 수가 50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누적 관객 수는 380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채 상영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그리운 마왕' 故 신해철 3주기 추모식

    오늘은 '마왕' 신해철 씨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되는 날입니다.

    3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추모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유족과 넥스트 멤버를 비롯한 동료와 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의 멤버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이후 밴드 넥스트와 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그대에게'와 '민물장어의 꿈'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 이진욱, '성 추문' 이후 본격 활동 재개

    배우 이진욱 씨가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상류사회'에서 이진욱 씨는 수애 씨와 밀회에 빠지는 미디어 아티스트 역을 맡는다는데요.

    이진욱 씨는 지난해 성 스캔들에 휘말린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죠.

    이후 저예산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공식 석상에는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과연 '상류사회'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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