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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박효신, 청와대서 '야생화' 열창 外

[이브닝 연예 톡톡] 박효신, 청와대서 '야생화' 열창 外
입력 2017-11-08 17:28 | 수정 2017-1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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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 美 트럼프 대통령 만찬서 '야생화' 열창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가수 박효신 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만찬 무대에 초대돼 히트곡 '야생화'를 불렀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박효신 씨가 청와대 국빈만찬에 초대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박효신 씨는 진지한 얼굴로 공연 준비에 한창인데요.

    이날 박효신 씨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만찬 행사에서 자신의 히트곡 '야생화'를 열창했습니다.

    또 '야생화'라는 곡에 대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는데요.

    이 자리에는 영화감독 이창동과 배우 전도연, 모델 한혜진,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 씨 등도 함께했다고 하네요.

    박효신 씨는 공연 후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공연으로 박효신 씨의 '야생화'가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발표된 곡으로, 박효신 씨가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머릿속으로 구상해뒀다가 만든 노래라는데요.

    발매 당시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재혼 축하해 줬다"

    최근 재혼한 배우 이세창 씨가 전 부인인 김지연 씨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지난 5일,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 씨와 재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세창 씨.

    이세창 씨의 재혼으로 덩달아 전처인 김지연 씨에게도 이목이 쏠렸는데요.

    이세창과 김지연 씨는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13년 이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죠.

    이세창 씨는 재혼 발표 전, 김지연 씨에게 먼저 이 사실을 알렸고, 축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세창/배우]
    "결혼 발표 전, 전 부인한테 먼저 양해를 구했죠. 너무 축하한다고 이제는 본인 길을 가야지(하더라고요.) 아이도
    다 이해하니까 행복하게 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이세창 씨는 과거 사업 실패로 진 빚 10억 원도 6년에 걸쳐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는데요.

    재혼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세창 씨,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 조진웅, 뇌종양 아동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배우 조진웅 씨가 아픈 아이들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는 12살 어린이의 사연을 전해 들은 조진웅 씨는 망설임 없이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조진웅 씨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의 사연이 가슴 아팠다"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오히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진웅 씨의 목소리가 담긴 아동 돕기 공익 캠페인은 이달 중 라디오를 통해 전해질 예정입니다.

    ▶ '고3' 김유정, "수능 응시 안 해…연기 전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배우 김유정 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유정 양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보다 연기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당분간은 연기 활동을 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유정 양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로 성인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김유정 양과 동갑내기인 1999년생 스타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 준비에 한창인데요.

    배우 쪽에서는 김소현과 진지희 양이 있고요.

    걸그룹은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 구구단의 멤버 미나 양이, 보이그룹에선 워너원의 박지훈과 박우진 군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멜로망스, 컴백 대란 속 음원차트 '장기 집권'

    남성듀오 멜로망스가 인기 아이돌의 잇따른 컴백에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선물'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차트 네 곳에서 정상을 차지했고요.

    어제(7일) 컴백한 보이그룹 블락비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차트를 양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악성 하나로 승부하고 있는 멜로망스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OST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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