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장민수
검찰, '댓글부대 65억 국고손실' 원세훈·이종명 기소
검찰, '댓글부대 65억 국고손실' 원세훈·이종명 기소
입력
2017-1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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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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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여론 조작용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는 데 나랏돈을 쓴 국고손실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정원 심리전단과 연계된 사이버 외곽팀의 온·오프라인 불법 정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정원 예산 65억 원가량을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정원 심리전단과 연계된 사이버 외곽팀의 온·오프라인 불법 정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정원 예산 65억 원가량을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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