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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11일 소환 통보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11일 소환 통보
입력 2017-12-07 17:07 | 수정 2017-1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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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의원에게 억대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건축업자 김 모 씨를 구속한 검찰은, 다른 인사들로부터도 수억 원대 금품이 건너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는 11일 이 의원을 직접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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