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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서윤희 리포터

[이브닝 핫클릭] '내일은 챔피언' 아홉 살 소녀 복서 外

[이브닝 핫클릭] '내일은 챔피언' 아홉 살 소녀 복서 外
입력 2017-12-08 17:16 | 수정 2017-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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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챔피언' 아홉 살 소녀 복서

    <이브닝 핫클릭>입니다.

    세상엔 정말 남다른 재능과 재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영재들이 많은 것 같네요.

    또래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대신 권투 글러브를 선택한 소녀를 만나보시죠.

    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샘솟는 거죠?

    빛보다 빠른 팔, 번개같은 다리!

    놀랍도록 민첩한 움직임을 쏟아내는데요.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권투 천재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홉 살 소녀입니다.

    권투 선수인 아빠의 맹훈련을 통해 하루하루 전문 선수로 발돋움을 하고 있는데요.

    남자 선수와 싸워서도 이기고요.

    같은 체격 급에서는 이미 실력 면에서 겨를 만한 상대가 없어 더 나이가 많거나 체격 급수가 위인 선수들을 상대로 승전보를 울리고 있습니다.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무려 이백 번이 넘도록 속사포 강펀치를 날릴 수 있다는데 이 정도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했을까요?

    훗날 세계 최고의 권투 선수로 이름을 떨칠 소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 "바퀴, 하나면 충분해요"

    지금 뭐가 지나갔나요?

    너무 순식간이라 잘 못 알아보겠네요.

    한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질주 중인데요.

    놀랍게도 오직 바퀴 하나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고 장애물 코스까지 여유롭게 돌아다니죠.

    지형이 어떤 상태든 전혀 상관없다는 듯한데 정말 대단한 실력입니다.

    호주 출신의 자전거 선수인데요.

    마치 자전거와 한 몸이라도 된 것 같습니다.

    평범한 자전거 타기에 질리신 분들, 좀 더 현란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이 방법을 한번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하루 이틀 연습해서는 될 일이 아니겠죠.

    ▶ '웃거나 울거나'…놀이기구 반응 '극과 극'

    여러분은 놀이기구 잘 타시나요?

    극한의 스릴에 맞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보면 어느새 쌓인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속까지 후련해지는 것 같은데요.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의 엇갈린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한 쌍의 남녀가 놀이기구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그런데 놀이기구가 작동되자 반응은 극과 극이네요.

    다른 놀이기구의 탑승객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죠?

    두 눈을 질끈 감고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리며 참을 수 없는 공포에 어쩔 줄 몰라 하는가 하면, 호쾌한 웃음을 쏟아내며 한껏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웃거나 울거나, 혹은 우스꽝스럽거나 극명하게 다른 반응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놀이기구가 멈추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 떼고 싶겠지만 이렇게 생생한 영상이 다 남아버렸네요.

    ▶ "조심하세요" 못 말리는 장난꾼

    이번엔 못 말리는 장난꾼들을 만나보시죠.

    레바논의 한 도심 거리인데요.

    높게 쌓아올린 종이 상자를 실수로 쓰러뜨리는 척하면서 길가는 시민들을 놀리고 있습니다.

    종이 상자들은 서로 연결해놨기 때문에 우르르 쏟아질 일은 없는 데요.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 누구라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겠죠.

    처음엔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어이없어하다가도 이내 웃음꽃을 피우며 받아주는 사람들이 인상적인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유쾌한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 얼어붙은 개울에 갇힌 강아지 '극적 구조'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개울 한가운데 강아지가 빠져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그대로 꽁꽁 얼어붙어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데 무척 괴로워 보이죠.

    캐나다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신고로 소방대원이 출동했는데요.

    소방대원이 강아지를 안는 순간 얼음이 깨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지만 다행히 강아지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체됐더라면 큰일 날 수도 있었겠죠.

    이제 무사해 보여 마음이 놓이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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