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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여성 경제활동 증가로 처가 중심 경향 강화

여성 경제활동 증가로 처가 중심 경향 강화
입력 2017-12-12 17:15 | 수정 2017-12-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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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 새 결혼 후 가족 내 관계에 있어 시가 중심 경향은 완화된 반면, 처가 중심 경향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부부 가운데 처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비율은 지난 2006년 17%에서 19%로 2% 포인트로 증가한 반면, 시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비율은 14%에서 6.1% 포인트 감소한 7.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가사노동과 자녀양육 등에서 처가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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