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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불며 미세먼지 차츰 사라져

[날씨] 찬바람 불며 미세먼지 차츰 사라져
입력 2017-12-31 15:42 | 수정 2017-12-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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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옇게 뒤덮였던 하늘이 다시 맑아지고 있습니다.

    밤새 눈과 비가 내린 데다가 오늘(31일)은 찬바람까지 불어 대기질이 회복되고 있는데요.

    서울 57마이크로그램 등 수도권 지역은 이미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남부 지역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저녁 무렵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바람이 차갑기 때문에 해맞이하러 가실 때에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독도에서 가장 빠른 오후 5시 5분경에 볼 수 있겠고 서울 5시 23분, 가거도에서는 5시 24분경에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눈구름은 물러가면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황사는 서해상을 대부분 지나간 상태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도 전국이 맑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계속 불겠습니다.

    아침에 꽤 춥겠는데요.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8도로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 내려가겠고 한낮 기온도 서울 2도, 대구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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