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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내일 특검에 소환됩니다.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입니다. 특검이 입수한 '최순실 태블릿PC'에선 삼성 측과 '지원금' 사용을 의논한 증거가 나왔습니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당시 삼성은 대통령 관심 사항이... 이성일
- 특검, 이재용 내일 소환…'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뇌물을 준 혐의인데요. 특검은 이 부회장 조사 뒤에 삼성 관계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을 일괄 결정할 계획입니다. 육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검팀은 내일 소... 육덕수
- 제2의 태블릿PC 공개, "삼성-최순실 거래 증거 담겨" 특검이 최순실 씨 것으로 판단하는 '제2의 태블릿PC'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여기엔 최 씨 측에 대한 삼성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대통령 말씀자료가 담겨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최순실 씨의 또 다른 태블릿PC 존재를 어제 발표한 특검은... 박성원
- '부당 좌천' 의혹 노태강 소환, 문체부 외압 조사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면서 좌천된 것으로 알려진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이 특검에 소환됐는데요. 특검 사무실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윤 기자, 노 전 국장은 참고인으로 소환됐죠? ◀ 기자 ▶ 네, 노 전 국장은 대통령이 ... 김태윤
- 검찰, 대통령·최순실 재단 관련 증거 '무더기' 제출 오늘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두 번째 공판에선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 관련증거를 다수 제출했습니다. 삼성은, 재단 이름도 모른 채 100억 넘는 돈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오늘 공판에선 안종범 전... 전기영
- 최순실 "조서 허위", 안종범 "수첩 증거채택 반대" 오늘 공판에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은 검찰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검찰 조사가 허위라고 했고 안 전 수석은 자신의 업무수첩이 위법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2차 공판은 ... 김성민
- 정유라 측 일행 4명 '잠적', 장기전 태세? 정유라 씨의 덴마크 집에서 정 씨의 아들과 유모 등 그 일행들이 모두 종적을 감췄습니다. 귀국을 거부하며 장기전 태세에 들어간 정 씨의 움직임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덴마크 현지의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정유라 씨 일행이 지난해 9월부터 세들... 박상규
- 헌재 "선고 직전 표결, 통진당 해산 미리 알 수 없었다" 지난달 고 김영한 청와대 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이 사전에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는데요. 헌재는 자체 진상조사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 12월 19일 헌... 박윤수
- "北 플루토늄 보유량 50kg까지 늘려, 핵전력 강화" 북한이 핵무기 생산에 쓸 수 있는 플루토늄 보유량을 50kg 정도까지 늘린 것으로 국방부가 파악했습니다. 핵탄두 하나를 만드는 데 4~6kg이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유사시에 북한이 '플루토늄탄'만 10개 정도를 만들 수 있다는 건데요. 핵탄두를 탑재할 미사... 구경근
- 韓·美 "사드 배치 예정대로, 북핵 용납 못 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트럼프 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 만나 사드를 예정대로 배치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핵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트... 현원섭
- 분주한 야권 주자들 경선 전초전, 지역 방문·토론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반 전 총장의 고향 충청권을 찾았고, 다른 주자들은 호남방문과 정책발표를 이어갔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충청을 방문한 ... 현재근
- 반기문 전 UN 총장 내일 귀국, 대권 행보 시작 반기문 전 총장은 내일 오후 귀국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법적 대응 의지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내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자마자 귀국메시지를 발표... 이준희
- 반기문 동생·조카 뇌물 혐의 "전혀 무관한 일" 이런 가운데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과 조카가 뇌물과 사기, 자금세탁 혐의로 뉴욕연방법원에 기소되었습니다. 반 전 총장 측은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기소 사실도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이진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반... 이진희
- '드들강 여고생 살인' 16년 만에 단죄, 무기징역 선고 장기미제사건이었던 드들강 여고생 성폭행 살인사건의 범인이 16년 만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없앤 이른바 '태완이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나온 유죄판결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한 여고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 송정근
- 식용유 화재에 일반 소화기는 무용지물, 왜? 불이 나면 소화기나 스프링클러로 초기에 진화해야 큰불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식용유 같은 기름에 불이 났을 땐 이 방법이 안 통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게 전체를 집어삼킨 불길. 가스레인... 이준범
- [집중취재] "보채서 흔들었는데" 영아 사망, 아동 학대 적용 아기가 울거나 칭얼대면 흔들어 달랠 때가 많죠. 그런데 너무 심하게 흔들면 만 2살이 안 된 영아의 뇌는 연약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조심해야겠죠. 이 증후군으로 최근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숨졌는... 정동훈
- '모성의 비밀' 아기 안는 방향 왼쪽인 이유는? 아기를 품에 안을 때 왼팔에 걸쳐 안는 엄마들, 많으시죠? 오른손 쓰는 게 편해서일까 했는데, 포유동물의 일반적 특징으로 아기를 위하는 본능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전예지 기자가 모성의 비밀을 전해드립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산... 전예지
- [이슈클릭] 2010년생 '백호띠' 아이들 "학교 구경 왔어요" 60년 만에 돌아오는 백호의 해라고 출산열풍이 일었던 2010년 기억하십니까? [김혜미/산모] "백호의 기운을 받아서 정말 큰일 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축복 속에 태어났던 백호띠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1학년 교... 임경아
- [앵커의 눈] 밤늦게까지 불켜진 사무실, '과로사회' 한국 서울의 야경, 참 아름답죠. 그런데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만큼,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 세계에 지점을 갖고 있는 유명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우리나라에선 몇 시쯤 문을 닫을까요? 서울의 경우 평균 폐점이 밤 10시 33분이었습니다. ◀ 앵커...
- 청년 20% '실업자', 늘어난 일자리는 장년층 몫 다음 소식입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01만 2,000명. IMF 외환위기 직후보다도 더합니다. 최근 3년 새 실업자가 계속 늘면서 사상 최악의 기록을 다시 써가고 있는데요. 한창 일할 나이인 청년들의... 염규현
- '제2의 진경준' 막는다, 고위 공직자 계좌추적 확대 진경준 전 검사장의 '공짜 주식 대박' 파문 같은 일을 막기 위해서 고위 공직자의 재산등록 때 숨긴 재산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계좌추적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재산을 어떻게 늘렸는지 그 과정도 신고해야 합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비상장 주식... 박영일
-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무죄 당 홍보비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이 검찰이 실형을 구형한 국민의당 박선숙 김... 이지수
- 보험료 내렸다더니, '보장'까지 줄어든 할인 상품 과잣값을 내려준다며 실제론 내용물도 줄였다면 속은 기분 들겠죠. 보험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험료를 낮췄다는 새 상품들을 살펴보니 보장도 줄인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키웠다는 신상품... 김재경
- 태권도 여제 오혜리, '운동도 공부도 금메달' 스포츠뉴스입니다.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새 시즌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훈련뿐만 아니라 학업도 병행하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혜리 선수를 민준현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발차기... 민준현
- 월드컵 참가국 확대, 예선은 '수월' 본선은 '험난' 월드컵 출전국이 늘어나면 수비 위주의 경기가 돼서 흥미가 떨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우리로서는 예선 통과는 쉬워지겠지만 본선은 더 험난해질 전망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본선 참가국이 24개 나라로 늘어난 유로 2016. 조별리그 경... 조승원
- [스포츠 영상] 미리 보는 올스타전 덩크 경연~ 오는 22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리는데요. 덩크 경연에 나서는 178cm의 사익스 선수가 오늘 먼저 몸을 풀었습니다.
- [날씨] 내일 새벽 중서부 눈, 모레부터 다시 강력 한파 내일은 추위가 오늘보다는 덜하겠지만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영서에서 1-3cm, 서울, 경기와 충청 북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이른 아침시간대는 모두 그치겠지만 출근길에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에...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