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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정오쯤 절정에 달했던 귀성길 정체가 1~2시간 전부터 풀렸습니다. 뱃길 귀성객 일부는 높은 파도에 발이 묶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선 내일 오전부터 양방향 정체가 다시 시작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김경숙 전 학장 등 이대 교수... 이성일
- 설렘 안고 그리운 고향으로, 따뜻한 설 연휴 풍경 기대와 설렘 가득했던 고향길 잘 도착하셨는지요. 가는 길이 많이 막혀서 답답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그리운 부모님 뵈러 떠나는 귀성길이라 설 연휴 첫날 풍경은 따뜻했습니다. 남재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터미널에 가득 찬... 남재현
- 설 연휴 첫날,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지금 이 시간에도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하루 종일 꽉 막혔던 고속도로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시원하게 뚫렸다고 합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웅 기자, 정체가 많이 풀렸다고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이른 아침... 신재웅
- 뱃길 귀성객, 파도에 발동동…여수 수산시장, 화마 딛고 재기 뱃길 귀성객들은 높은 파도에 항구에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화마의 피해를 입었던 여수 수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북적였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고향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 터미널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들로 가득합니다. 칼날 같은 바... 박광수
- [MBC 여론조사] 문재인 1위·반기문 2위, 지지율 격차 확대 정유년 설날을 앞두고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양자, 3자 대결 모두 문 전 대표의 우세였습니다. 먼저 이재민 기자입니다. ... 이재민
- [MBC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1위, 정치권 불신 여전 가족이나 친지끼리 한자리에 모이는 설 명절. 관광이나 결혼 같은 이야기 말고 어떤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눌지도 물었습니다. 압도적으로 정치가 꼽혔습니다. 대선이나 개헌, 최순실 사태 같은 정치 주제라고 답한 분이 절반이 넘었고요. 경제보다도 3배가량 많았습니... 김세로
- 가진 건 나누고 없는 건 빌려 쓰는 알뜰한 '설 신풍속' 명절 쇠려면 크게 작게 비용이 꽤 듭니다. 적잖이 부담도 되는데요.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없는 건 빌려쓰면서 알뜰하고 훈훈하게 설 명절을 맞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민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회사원 박진용 씨가 지하철 역 앞에서 누군가를... 김민혁
- 세뱃돈 기쁨 더한다, 올해는 '봉투 마케팅'이 대세 설날 하면 세뱃돈 빼놓을 수 없죠. 요즘에는 밋밋한 흰 봉투 대신에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을 더하는 이런 특별한 봉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세뱃돈 봉투를 이용한 마케팅도 한창입니다.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중 은행의 환전 창구... 김경호
- 부모님 얼굴 살피는 게 효도, '눈 밑 떨림' 보세요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 얼굴 한번 찬찬히 보시면 어떨까요. 눈 밑 떨림 같은 증상 겪는 어르신들이 꽤 많은데. 단순 피로 증상이 아니라 뇌혈관이나 신경계 이상 신호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눈 밑이 쉴 새... 나윤숙
- '이대 비리' 수사 마무리 수순, 차은택 '블랙리스트' 추궁 설연휴에도 특검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유라 씨 이대 특혜의혹 관련자들은 조만간 기소될 전망인데요.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김태윤 기자, 이대 특혜 관련자들이 오늘 한꺼번에 소환됐다고요? ◀ 기자 ▶ 네 특검은 김경숙 전 이대 학장과 이인성 교수, 남... 김태윤
- 국경 장벽 갈등에 미국-멕시코 정상회담 무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돈으로,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후폭풍이 거셉니다. 멕시코 반발로 양국 정상회담이 취소됐고, 트럼프는 관세 폭탄 카드로 압박하면서 두 나라가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미... 박승진
- 현실이 된 미래, "인공지능 한계 예단 불가" 먼 미래에나 가능할까 했던 일들이 불쑥 현실이 되는 세상. 우리의 현실을 혁명적으로 변신시키고 있는 혁명과학을 집중취재했습니다. 오늘은 인간 지능을 무한대로 넓히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손병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미래의 삶을 그린 영화입... 손병산
- 택시기사가 취객 폭행 후 유기, 결국 뼁소니 사망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탔던 20대 남성이 택시기사에게 흠씬 맞고는 대로변에 버려졌는데, 이후 차 3대에 잇따라 치이며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 중 2명은 뺑소니까지 쳤다가 붙잡혔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새벽 시간, 택시 ... 홍승욱
- [뉴스플러스] 어린이 제품 유해성 '한눈에' 알려줘요 장난감이나 학용품 일부 제품에서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왔다는 보도 여러 차례 해 드렸는데요. 어떤 유해물질이 어떤 제품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정부의 조사결과는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불안감 속에 한 시민단체가 유해성분의 측정량을 담은 스... 오현석
- 유학생도 취업난, 귀국했더니 역차별 피해까지 10여 년 전 학생들의 조기 유학이 유행처럼 많았죠? 이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한국의 취업상황 역시 어느 때보다 안 좋고 역차별까지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차주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고용부 산하기관에서 주최한 해외 취업 박람회. 최악의... 차주혁
- 과학·사랑으로 찾은 목소리, 인생 바꾼 '목소리 기증' 혹시 목소리 기증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말을 할 수 없는 언어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요. 목소리를 잃어 좌절한 사람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뉴욕 이진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이진희
- 中 '인공지능' 검표기 도입, 기차표 안내는 로봇이 중국도 우리의 설에 해당하는 춘절을 전후로 연인원 30억 명이 대이동 중인데요. 기차역마다 수백 미터씩 승객이 들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역무원이 등장했습니다. 베이징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춘절 연휴에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몰... 금기종
- 전통 방식 그대로, '민속주' 명맥 잇는 사람들 민속주에는 지역의 특징과 술을 빚어온 가문의 역사가 흥미롭게 담겨 있습니다. 풍부한 개성 덕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옛방식 그대로 전통주를 빚고 있는 사람들을 오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00년 된 항아리에서 술이 익어갑니다. 시큼한... 오유림
- '혼밥·혼술족' 따로 와서 함께 즐기는 음식점 인기 이른바 혼밥, 혼술족.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서구사회에서는 그다지 새롭지 않은 풍경입니다. 오히려 혼자 먹는 데 지친 손님들을 모아서 함께 먹고 마시게 해 줬더니 대박이 난 식당도 있습니다. 파리 김현 특파원입니다.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함께... 김현
- "희귀병 주인에 삶의 용기 줬다" 훈장 받은 반려견 영국에서 병든 주인을 헌신적으로 보살핀 반려견이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습니다. 거동조차 힘든 주인을 일으켜 세운 사랑과 정성, 그 뭉클한 사연을 박상규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영국 에식스에 사는 23살 루시 와츠 양은 희귀병인 '엘러스-단로스... 박상규
- 기침만해도 골절, 원인은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은? 노인분들, 기침 몇 번 했는데 척추뼈가 부러져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골다공증 탓입니다. 어디 크게 넘어진 게 아니라 골절인지 모르고 앓는 분들 많은데요. 증상과 예방법을 송양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택시 운전을 하는 65살 경병윤 씨... 송양환
- 中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 대부분은 어른들 부주의 무질서한 중국의 도로 위에서 해마다 1만 명 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희생되고 있는데요.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가 부른 사고라고 합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를 무시한 트럭이 유모차... 김연석
- '대형 신인' 이종현 24점·18리바운드, 진가 떨쳤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대형 신인 이종현 선수가 2경기 만에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올 시즌 국내 선수 최다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시작부터 화끈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화력전을 펼친 모비스와 LG. 센터 이... 정희석
- 서브가 승부 갈랐다…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대파 外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한국전력이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연승을 거뒀는데요. 강력한 서브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한국전력의 결정적인 무기가 마지막 5세트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전광인이 대포알 같은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에... 김한석
- [스포츠 영상] 역전승 이끈 날카로운 서브~ 여자배구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코트 구석을 찌르는 김미연의 서브가 날카로웠습니다.
- [날씨] 내일 아침 반짝 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하필이면 연휴 첫날에 눈에 황사까지 밀려왔습니다. 다행히 황사는 찬바람이 불면서 물러갔지만 내일 아침에는 반짝 추워질 것으로 보여서 성묘길에는 따뜻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도 철원지방의 수은주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주의보도 내려졌고요...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십시오. 금요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