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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최종 변론에서는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대통령 대리인단 측과 국회 측이 마지막 법리 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김정남 살해에 쓰인 맹독성 가스 VX가 말... 전봉기
- 박근혜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 불출석 결정 두 달 넘게 이어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그 마지막 변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했습니다. 국회와 대통령 측은 내일 최종변론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소식, 박윤수... 박윤수
- 특검 막바지 수사 총력, 이재용 등 10여 명 기소 예정 특검 수사기간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특검은 수사기간 연장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막바지 수사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내일쯤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수뇌부 등 핵심 피의자 10여 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 ... 박성원
- 김정남 암살 용의자, 머물던 콘도서 VX 제조? 김정남 암살사건 속보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달아난 북한 용의자들이 임대했던 콘도에서 화학물질을 발견하고 VX 제조와 관련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은 VX가 김정남의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서민수... 서민수
- 日 'VX 테러' 경험자 "흡수 빨라 얼굴 노린 것" 북한은 여러 살상수단들 가운데 왜 VX를 선택했을까요. 얼굴에 바르면 흡수가 빠르다는 점 등 관련 진술들이 지난 1995년 실제 VX 테러가 발생했던 일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지난 1995년 일본에선... 전재호
- 北 9년 만에 또 테러지원국 되나, 美정부 본격 검토 이번 사건에 VX가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문제를 본격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도 김정남 암살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 현원섭
- 봄이 오는 길목, 제주도·남해 매화·유채꽃 활짝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0도까지 올라갔고, 제주도와 남해 지방에는 유채꽃과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봄의 길목 제주도. 해안길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이... 신재웅
- 불법 이민자 미국 탈출 러시, 앞다퉈 캐나다로 목숨을 걸고 미국 땅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이 이제는 앞다퉈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으로 강제 추방당할 것을 우려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미국을 벗어나려는 겁니다. 뉴욕에서 이진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 이진희
- '먹이 찾아 내려왔다가..' 밀렵에 죽어가는 야생동물 고통에 울부짖는 건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우나 반달곰, 수달 같은 멸종위기종들이 사람이 걸려도 못 빠져나오는 밀렵기구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철사 올무에 허리가 걸린 새끼 노루가 고통스러운 듯 소리... 김미희
- "급식재료 사면 상품권" 학교 영양사에 납품 로비 일부 식품 대기업들이 학교 영양사들에게 제품 구입 대가로 상품권이나 카드포인트를 줬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편법 영업을 하는 동안 학교 급식비는 소비자물가에 비해 훨씬 더 많이 뛰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1조 원에 육박하는 학교급식재료... 김세의
- 지원금 받고 어린이집은 휴원? "행정처분 대상' 졸업 시즌이죠. 상당수 어린이집들도 이번 주 졸업식을 했는데요. 어린이집은 학교와 달리 졸업을 해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야 하는데 정부 지원금만 챙기고 자체 휴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최근 영유아 어린이집을 졸업... 조윤미
- [집중취재] 불법 분양 현수막 근절되지 않는 이유 매년 봄이면 신규 아파트 분양을 광고하는 불법 현수막들이 거리를 뒤덮습니다. 분양철이 오면 단속반원들은 불법 현수막과 쫓고 쫓기는 전쟁을 벌이다시피 하는데 떼어내기가 무섭게 또다시 내걸리고는 하는 불법 현수막. 아무리 단속해도 근절되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 정동훈
- 교통사고 사망 위자료 최대 8천만 원으로 오른다 지난 14년간 4천500만 원에서 오르지 않고 그대로였던 자동차 사망사고 위자료가 다음 달부터 최고 8천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오릅니다. 노동능력을 절반 이상 상실했을 때 지급되는 후유 장해 위자료도 최대 3천150만 원에서 6천800만 원으로 2배 이상 많아집니다. ... 윤효정
- [이슈클릭] 버리고 얻은 풍요로운 삶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삶의 모습을 일컫는 말인데, 미국과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정리하기, 버리기 유행 등을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노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노경진
- 경선 대비 지지층 결집 총력…與, 정책 행보 이번 주 첫 합동토론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권 주자들은 정책 행보로 국면전환에 나섰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영입 인사들과 홍보 영상을 찍으며 지지층에 경선 선... 장재용
- 단독주택 짓는 대형 건설사 '새로운 시장을 노려라' 최근 단독주택이나 아파트형 공장으로 눈을 돌리는 대형 건설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파트 시장이 급랭했기 때문입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김포의 단독주택 모델하우스. 가장 보편적인 아파트 크기인 전용면적 84제곱미터로,... 김장훈
- '건반 위의 검투사' 리시차, 한국 팬 만난다 건반 위의 검투사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우크라이나 태생의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화려한 기교와 광풍이 몰아치는 듯한 타건이 트레이드 마크인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입니다. 지난해 대만 공연 리허... 이경미
- 드디어 터졌다! 박병호·황재균 나란히 홈런포 外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면서 이틀 연속 맹활약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 선수도 홈런으로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어제 2안타의 기세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진욱
- 문태영 21득점 공격 선봉, 삼성 단독선두 도약 外 프로농구 삼성이 모비스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는데요. 오늘 21점을 포함해서 최단 기간 7천 득점에 성공한 문태영 선수가 해결사였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경기 초반 골밑슛으로 가볍게 개인 통산 7천 득점을 돌파한 삼성 문태영. 역대 1... 민준현
- [스포츠 영상] '4안타' 손아섭 또 맹타! 쿠바에 2연승 WBC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이 안타 4개를 몰아친 손아섭의 활약으로 이틀 연속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습니다.
- [날씨] 한낮 10도 안팎으로 '온화', 큰 일교차 조심 오늘은 겨울이 다 지나갔다 싶을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온화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전주가 영하 2도, 의성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9도, 전주 11도, 의성 12도로 일교차가 10도...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