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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계좌 조사와 동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무 조사도 예고됐습니다. 우리 기업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유통업체가 나오고 롯데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시에 ... 이학수
- [단독] 中, 한국기업 전체 계좌조사…세무조사 압박 오늘은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 중국 당국이 롯데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전체에 대한 계좌조사와 동향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공안들이 한국 업체에 불시에 방문해 한국인 명부와 사드에 대한 의견까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필국
- 中 "한국 관광 금지"…현대차도 표적, 반한감정 확산 중국 당국이 어제저녁 베이징시에 내렸던 한국관광 금지 지시는 하루도 안 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SNS엔 파손된 한국 자동차 사진이 유포되는 등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반한감정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한국 관... 김연석
- [이슈클릭] 中 사드 보복 "한국 관광 금지" 관광업계 초비상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 파티에 이어 삼계탕 잔치까지, 모였다 하면 수천 명입니다. 지역 경제가 들썩일 정도로 파급력이 크죠. 이렇게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800만 명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절반 가까이나 ... 오상연
- 美 정부 "중국, 사드 보복 비이성적이고 부적절"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대해 미국 정부는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비이성적이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한중 양국이 출구 전략을 모색할 거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민간분야 기업에까지 보복조치를 취한... 현원섭
- 당정 "中에 공식 문제제기"…정치권 "옹졸 행위" 정부와 여당은 중국의 노골적인 보복 조치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중국의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남 암살 등 북한의 예측 불가능성을 강조하면... 정동욱
- 말레이, 리정철 추방·고려항공 직원엔 '체포 영장'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해선 말레이시아 당국이 북한대사관에 숨어있는 고려항공 직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동안 신병을 확보 중이던 리정철은 추방했지만, 사건을 계속 수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현지에서 전재호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 전재호
- 재판 피해간 고영태와 측근들, 검찰의 수사 의지는?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는 돼 있는데 특검이 재판에 넘기지 않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최 씨와 함께 재단업무를 주도한 고영태 씨와 그 측근들인데요. 향후 검찰에서 이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고영태 전 ... 김태윤
- 특검 "국정농단, 정경유착" vs 변호인 "특검, 위헌" 수사를 종료한 박영수 특검이 최순실 사건을 국정농단, 정경유착 사건으로 규정짓고 삼성과 블랙리스트 재판은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최순실 씨 변호사는 특검 자체가 위헌이라며 특히 수사 방식에 문제가 많았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김성민
- 정족수 미달로 안건 처리 불발, 일손 놓은 국회 2월 임시국회, 어제 마지막 본회의까지도 의원들이 줄줄이 자리를 뜨는 바람에 안건 처리를 못 하는 파행이 이어졌습니다. 3월 임시국회가 오늘 시작됐지만 여야의 관심은 민생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하나둘... 장재용
- 안전처리 '뒷전' 탄핵공방은 '치열'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 어제 다수의 의견들이 본회의장을 떠나버린 파행 가운데도 여야 의원들은 대통령 탄핵 찬반에 대해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지나치다 싶은 언사도 오갔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 법안을 처리할 수 없게 되자 여야 의원들이 5분... 이재민
- 국회의장실이 왜? 공영방송 관련 설문조사 논란 최근 국회의장실에서 공영방송과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여당이 일부 설문의 편향성 등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이 방송법을 개정하려는 야당에 힘을 실어주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최근 국... 장승철
- 절세? 탈세범 만든 세무사, 고객들 '세금폭탄 위기' 싼 비용에 세금처리를 해주겠다고 해서 세무사에게 맡겼더니 이 세무사가 탈세를 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수천 명의 개인 사업자들이 세금탈루로 거액의 가산세를 물게 됐는데, 자신들은 세무사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염규현
- '목숨 끊는 도구' 판매 일당 구속, 성추행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다'는 도구를 만들어, 삶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에게 판매해온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이 도구는 이들을 찾아온 여성을 성추행하는 미끼가 됐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서울 양천구의 한 지하 월셋방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신재웅
- "귀신 씌었다"는 말에…세 살배기 딸 무차별 폭행 세 살배기 여아를 친엄마와 외할머니가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 지난주 보도해드렸는데요. 폭행한 이유가 "딸에게 귀신이 씌었다"는 한 무속인의 말 때문이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경기도 이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 홍승욱
- 나트륨 '범벅'에 영양 성분도 '깜깜' 밥버거, 괜찮을까? 요즘 주먹밥 모양의 간편식, 밥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인데요. 밥버거 하나에 함유된 나트륨이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 정도나 되는데 영양 표시는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은평구의 한 고등학교 부근. 밥버거 ... 박진준
- [집중취재] 생산도 소비도 '휘청' 위기의 한국 김치 우리 식당을 점령한 중국산 김치, 어제 어제 자세히 전해 드렸는데요. 가족과 친지, 이웃들이 오순도순 함께 담그는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한국 하면 김치, 김치 하면 한국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국산 김치가 종주국인 우리... 조윤정
- 구제역 잊고, 오늘은 '삼겹살 데이!' 할인 특수 3월 3일, 3이 두 번 들어간 오늘을 '삼겹살 데이'라고 부르죠.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늘리자며 이렇게 이름을 붙였는데요. 한국인들의 유별난 삼겹살 사랑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불... 김영일
- [앵커의 눈] 추락하는 쌀…'밥심'은 옛말, 하루 한 공기 먹는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 점점 옛말이 되어갑니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 올해는 60킬로그램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루로 치면 163그램, 종일 밥 한 공기 남짓 먹는 셈입니다. 먼저 박충희 기자입니다. 아...
- 국정교과서 채택학교 '전무' 위기, 보조교재 추진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을 결정한 경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갈등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다시 신청을 받아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입니다. 어제 입학식도 제대로 열지 못한 경북 문명고는 오... 차주혁
- 더불어민주당 첫 토론회, '대연정'·'재벌개혁' 공방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적폐청산과 대연정 등의 문제로 치열한 공방이 오갔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준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화기애애했던 토론회 분위기는 연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금세 달아올랐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 이준희
- 2월 소비자물가 '쑥', 유가상승에 물가도 고공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 가까이 뛰었습니다. 그동안 물가 인상을 주도했던 식품 값은 좀 누그러졌지만, 대신 기름 값이 5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올라서 물가 상승세가 전방위로 확산됐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경기도 고양의 한 주유소. 평일 한낮... 이동경
- 수천 미터 해저에 빈 깡통…심해도 쓰레기 몸살 인간이 쓰고 버린 썩지도 않는 쓰레기들이 수천 미터 아래 바닷속까지 오염시키며 심해생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미 국립 해양대기청의 원격조정 잠수정이 바다로 투입됩니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 골짜기, 마리아나 해구를 ... 김준석
- 중진공 '채용 외압' 혐의 최경환 의원 검찰 조사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 직원을 채용하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오늘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최경환 의원은 특혜 채용에 관련이 없다"며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등 2명만 재... 최경재
- 샌프란 황재균, 시범 경기 첫 2안타, 장타력 과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 선수가 시범 경기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안타를 기록했는데요. 많지 않은 출전 기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어제 결장한 황재균은 오늘도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불규... 정진욱
- K리그, 서울-수원 '슈퍼매치'로 화려한 개막 K리그가 내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개막전부터 라이벌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성사되면서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K리그. 1라운드부터 최고 빅매치가 팬들을 ... 서혜연
- [스포츠 영상]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도전!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오늘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데요. 초반부터 정지석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 [날씨] 한낮 10도 안팎 온화한 주말, 짙은 안개 조심 이번 주말 이른 아침 나들이 길에 나선다면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습한 서풍이 밀려오고 복사냉각까지 일어나서 서해안과 서울 등 중부, 전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고요. 안개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안개는 종일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 있겠고 먼지까...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