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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6조각과 신발 등이 발견됐습니다. 배 안에 남아있던 바닷물이나 뻘이 흘러나올 때 같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원을 확인하는 데 2주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세월호 선체를 운반선에... 지영은
- 미수습자 추정 유골 6조각 발견…유전자 감식 예정 세월호 인양작업 이후 처음으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유류품도 함께 발견됐는데요. 정부는 신원파악을 위해 최대한 빨리 유전자 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이동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수습... 이동경
- 쉽지 않은 유전자 확인, 2주 이상 걸릴 듯…절차는? 그런데 오늘 발견된 유골이 미수습자의 유골이 맞는지, 또 한 사람의 것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오랫동안 바닷속에 있다 발견됐기 때문에 DNA, 유전자를 확인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발견된... 박민주
- "우려가 현실로" 가족들 '망연자실'…대책 마련 촉구 인양 현장에서 유해가 발견되자 미수습자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세월호에 남아 있을 유해의 확실한 보전대책을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송양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 송양환
- 세월호 선체 구멍 수백 개…유실물 방지책 충분했나?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조각과 유류품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를 떠받치고 있는 반잠수선 갑판 위입니다. 세월호 선수 쪽, 그러니까 뱃머리 쪽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창문과 출입구, 추가로 낸 구멍 등 선체 곳곳에 뚫린 부분이 수백 개에 이르는데요. 유... 조윤정
- 국과수 조사팀 현장 곧 도착…인양 일정 변동 생기나? 유해 발견 장소엔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국과수 전문가들이 급파됐는데요. 목포신항 연결해 현재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효걸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 기자 ▶ 신원 확인 작업을 위한 국과수 인력들이 현장으로 향했는데요. 조금 전인 7시쯤 서... 양효걸
- '삼성 출연금 204억'은 뇌물죄 아닌 직권남용에 무게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298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명시했습니다. 그런데 그중 삼성의 재단출연금 204억 원은 뇌물보다는 직권남용과 강요에 의한 출연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 김태윤
- "증거인멸·도주 우려 없다" 구속 사유 강력 반발 첫 장은 피의자 박근혜, 52년생 65살, 직업 전직 대통령으로 시작합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뇌물 등 피의 사건에 관해 서울구치소에 구속하고자 구속영장 발부를 청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범죄 사실과 구속 필요사유는 122쪽에 걸쳐 적어놨고요. 범죄... 박철현
- 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출석한다, 적극 방어 의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지 관심이 워낙 크고 안 나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많았는데요. 박 전 대통령 측이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레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 박윤수
- 이 시각 삼성동, "영장 기각해야" 이틀째 지지자 집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앞 분위기는 종일 삼엄했습니다.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는 오늘도 이어졌고 지지자 일부가 격분해서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미희 기자 지금은 어떤가요? ◀ 기자 ▶ 이곳에는 지금 팽팽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 김미희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확정 "보수의 희망 되겠다" 원내 제4당인 바른정당이 오늘 대구 출신의 유승민 4선 의원을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유 후보는 보수재건을 통해 당당하게 대선에서 선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창당 두 달 만에 치러진 바른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 김세로
- 유승민 대담 "새로운 개혁보수 제대로 보여줄 것" 그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 유승민/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고맙습니다. 이제 대선후보로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게 시급하실 텐데 어떤 복안이 있으십니까? ◀ 유승민/바른정당 ...
- 北 또 ICBM 엔진 시험…추가도발 가능성 열흘 전 신형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북한이 며칠 전 비슷한 시험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추가도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북한이 ... 구경근
- 김정남 시신, 다시 병원 영안실로…왜 되돌아왔나? 북한으로 이송되는 듯했던 김정남의 시신은 말레이시아 공항까지 갔다가 병원 영안실로 되돌아왔습니다. 암살 용의자들 역시 항공권을 예약하고도 출국하지 못했는데,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 협상이 막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수 특파원입니다. ◀ 리포... 서민수
- '사드 갈등' 모르는 K패션, 중국인 바이어들로 '북적'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대폭 줄었는데요. 패션계는 조금 예외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패션쇼에 오기로 했던 중국 바이어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올가을 유행을 알려줄 패션쇼를 즐... 이경미
- '끼어들어?' 겁없는 10대들, 30km 쫓아가며 보복운전 새벽 고속도로에서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30km를 따라가며 보복운전을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잔뜩 놀란 상대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았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 톨게이트 앞. 차에서 내... 조윤미
- 시흥 원룸 살해범 검거…불 질러 은폐 '치밀 범행' 경기도 시흥 원룸에서 3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 2명이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대출까지 받았는데요. 경찰은 치밀한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새벽 3시 경기도 시흥의 한 거리. 빨간 옷을 ... 이지수
- [현장M출동] '세컨드하우스' 열풍에 들썩이는 강원도 지방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는데 유독 강원도에는 개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먼저 땅을 보실까요? 가격 상승은 지난해 제주도와 세종시가 두드러졌지만 거래는 강원도가 가장 많았습니다. 17% 넘게 늘었습니다. 아파트 값도 지난달 3% 가까이 뛰며 부산... 오현석
- [앵커의 눈] 대기자만 1천 명,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는 '로또'?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보다 보육비는 저렴하고 나라에서 하는 시설이라 믿을 만하다는 인식도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인기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전국의 어린이집 열 곳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채 한 곳이 안 됩니다. 이렇다 보니 입...
- 대세 굳히기 vs 막판 추격…민주당 충청 경선 '사활'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충청권 경선을 치릅니다. 대세론을 이어가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와 안방에서 반격을 노리는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호남 첫 경선에서 대세론을 확인한 문재... 육덕수
- 호남 이어 영남도 '안철수 바람'…한국당, 마지막 TV토론 오늘 있었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경선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가 또 압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도 경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격돌합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고향인 부산에서도 승기를 잡은 안철수 전 국... 이재민
- 단둥-평양 전세기 첫 운항…북중관광 활성화 조짐 북한 평양과 중국 단둥을 오가는 북한 고려항공의 전세기가 오늘 처음으로 취항했습니다. 사드 문제로 한국관광은 제한하고 나선 중국이 북한에게는 관광으로 외화를 벌 수 있는 길을 터준 셈입니다. 단둥에서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오늘 아침 9시쯤 북... 김필국
- 하늘에서 본 해방 직후 서울, 희귀영상 3편 첫 공개 일제로부터 해방된 직후 서울의 모습을 찍은 항공촬영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을 포함해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일제시대 희귀 영상 3편이 공개됐는데요.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조선총독의 모습도 담겼습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하늘에... 김나리
- 올 수능 11월 16일, 영어 '절대평가' 시행·한국사 필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부터는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서 수험생들은 석차에 상관없이 점수별로 1등급부터 9등급을 부여받게 됩니다. 또 필수영역인 한국사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됩니다. 박성원
- 류현진, 역경 딛고 3년 만에 개막전 선발진 합류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3년 만에 개막전 선발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5이닝을 잘 소화해 로버츠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운명을 좌우할 시범경기 네 번째 등판. 류현진은 실력으로 우려를 씻어냈... 전훈칠
- 스트라이크존 확대…프로야구 '타고투저' 완화될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는 몇 가지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트라이크존을 확대해서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고 공격적인 야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지난해 3할 타자가 40명이나 될 정도로 더 극심해진 타고투... 정진욱
- [스포츠 영상] "목표는 우승" 모레부터 6강 격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모레 개막하는데요. 각 팀의 사령탑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승 각오를 다졌습니다.
- [날씨] 충청·남부 비…오전까지 중서부 미세먼지↑ 밤사이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5에서 2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요. 비는 내일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남부지방의 미세먼지는 해소가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