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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두 나라 고위급 인사가 앞다퉈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김일성 생일 105돌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지 않을지, 국제사회가 한반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국이 핵 항공모함의 기... 지영은
- 美·中 고위인사 앞다퉈 방한, 한반도 긴장 고조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움직임이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6자회담 수석대표를 우리나라에 급파했고 부통령 방한을 앞둔 미국은 전략자산을 추가 투입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상민 기자입니다. 우다웨이 중... 이상민
- 굵직한 정치 일정 앞둔 北, "추가 도발 가능성 커" 북한에서 이번 한 주는 굵직한 정치 일정들로 빼곡합니다. 우선 내일은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열리고요. 이틀 뒤인 13일은 김정은이 국방위 제1위원장으로 추대된 지 5주년, 15일은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 이른바 태양절이기도 합니다. 이런 정치... 김세진
- 美 "북핵 위협 제거 모든 수단 준비"…中 역할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중국의 역할을 다시 강조하면서 북한 정권교체 목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현역 중장인... 박승진
- 한반도 돌발 사태 대비…中 '병력이동설' 보도 잇따라 이런 가운데 중국이, 돌발사태에 대비해 군 병력을 북중 접경지역에 집결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미국이 시리아처럼 북한을 공습하면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선양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최... 김필국
- 文-安 '흠집 내기' 사활…"제2의 이회창, 제2의 박근혜" 19대 대선이 이제 29일 남았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으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이 양측의 공방은 나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제2의 이회창', 안 후보는 '제2의 박근혜' 이런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김민찬
- 文 "사즉생" 내부 결속 주력…安 청년 표심 공략 문재인 후보는 내부 결속 다지기에 오늘 신경을 썼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청년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이어서 육덕수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통합 선대위 첫 회의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에 없이 강한 어조로 통합을 주문했습니다. [문재... 육덕수
- 홍준표, 지사직 '꼼수 사퇴' 논란 속 선거전 돌입 경남도지사를 사퇴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꼼수 사퇴 논란 속에서도 한국당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를 공격하며 보수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공직 사퇴 시한인 어젯밤 자정을 3분 ... 이재민
- 충청 표심 잡기 나선 유승민…심상정 "선거제도 바꿔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후보로 뽑힌 후 처음으로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개헌 관련 입장을 내놨고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선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 김준형
- 누구 맘대로? 네이버 연관검색어 차단 논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검색어를 넣으면 관련된 내용이 검색창에 자동으로 옆에 뜨는데요, 이러한 연관검색 기능이 작동하냐 안 하냐에 따라 특정 주제가 노출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그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양효걸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효걸
- 박 前대통령 4번째 '옥중조사' 이번 주 기소 방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검찰이 오늘 4번째 구치소 방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모레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기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검찰 수사팀이 탄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박... 박철현
- 세월호 선체 변형 발견…이동 없이 그대로 거치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를 좀 더 움직이려던 애초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사실상 육상 이동을 마친 건데요. 약해진 선체 일부가 변형된 것으로 확인돼 더 이상의 이동은 어렵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부두로 40미터 ... 조현용
- 불법주차 차량에 '쾅' 현직 보험사 직원의 보험사기 불법 주차된 차량을 노려 일부러 들이받은 뒤 보험금 수천만 원을 타낸 현직 보험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년 동안 익힌 해박한 보험 관련 지식을 범죄에 악용했습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이면도로, 우회전하던 승용차... 박준규
- 등산 갔던 캐나다 교민 5명 추락사, '코니스' 밟은 듯 캐나다 밴쿠버 인근의 한 산에 등산을 갔던 교민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코니스, 얼음 처마라고 불리는 눈더미를 땅인 줄 알고 디뎠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40km 정도 떨어진 해발 1... 정시내
- [이슈클릭] 받을 땐 좋은데…소비자 우롱하는 '공짜 예매권' 식당이나 카페에서 홍보차 주는 영화 무료 예매권. 막상 예매하려 하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거면 뭐하러 줬느냐는 손님들의 항의에 업주들도 불만스럽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예매가 어려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오유림
- 유상무 걸린 대장암, 20~30대 '무방비'…"더 위험할수도" 개그맨 유상무 씨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놀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대장암 하면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왔는데 요즘 이렇게 20-30대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준희
- '겁나는' 회전 교차로, 진입한 차가 우선…깜빡이는? 신호등 없이 한가운데에 동그란 교통섬을 두고 차들이 빙빙 돌아나가는 회전교차로가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2010년 처음 도입한 뒤 차량 흐름이 좋아지고, 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낯설어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아 사고... 송양환
- [집중취재] "태교 때부터" 등골 빼는 '유아 사교육' 영어는 기본, 수학 과학은 필수. 중고생 학원 광고가 아니라 장난감이 어울릴법한 영유아들을 상대로 한 교재업체들 얘기입니다. 내 아이만 뒤처질까 불안한 부모들 심리를 파고들면서 수십만 원짜리 교재파는 박람회에도 학부모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부모 등골 빼... 오현석
- "3살은 늦다, 생후 6개월부터" 0세 사교육 공포마케팅 요즘 업체들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기를 놓치면 효과가 없다는 식의 이른바 공포마케팅으로 학부모들을 꼬드깁니다. 세 살짜리 아기에게 외국어 두 개를 가르치는 학원에다, 0세용 교구까지도 나와있을 정도인데요. 오히려 창의력만 꺾어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임경아
- [단독] 장애인 단체 지원 제도 악용한 '군납 비리' 적발 장애인 단체의 명의를 빌려 경쟁 입찰을 피해 우리 군에 수십억 원대 군복을 불법 납품한 제조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경남에 있는 한 군복 제조업체입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벌였습... 박윤수
- 교육부 "전교조 전임자 법대로 징계", 커지는 갈등 교육부가 전교조 전임을 이유로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교사들에 대해 법대로 징계하라고 시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일부 교육감과 전교조는 소송을 내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박성원
- 논밭 대신 공장이.. 쌀 소비 줄자 농촌 풍경도 '급변' 쌀 소비가 갈수록 줄면서 벼 재배면적이 10년 새 18%나 줄었습니다. 정부도 농지로만 사용하도록 한 절대농지를 계속해서 줄이고 있는데요. 해외 수출로 돌파구를 찾을 때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경기도 김포의 학운 산업... 김세의
- 이집트, 콥트교회 연쇄 폭탄테러…IS "우리 소행" 이집트 교회 두 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에도 IS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는데요. 이집트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런던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이집트 현지 시간 9일 ... 박상규
- '외인부대'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의 반란 "평창은 기적" 지난주, 외인부대로 불리는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예상을 깨고 세계선수권 4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평창올림픽에서 또 다른 기적을 꿈꾸고 있는 선수들을 이명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세계선수... 이명진
- 지금은 '비디오 판독' 시대, 오심 논란 종지부 요즘 스포츠계에서는 비디오 판독이 앞다퉈 시행되고 있는데요. 오심을 바로잡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운용의 묘를 살리는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홈에서 주자와 포수의 접전이 벌어집니다.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판정이... 서혜연
- [스포츠 영상] 73전 74기, 짜릿한 우승의 기쁨~ 남자 골프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정상에 올랐는데요. 무려 22년, 74번의 도전 끝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린 재킷의 주인이 됐습니다.
- [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봄비, 공기 '깨끗' 따스한 봄볕에 공기도 깨끗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도에는 10에서 40mm가량으로 흠뻑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로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치겠고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