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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의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의 첫날은 국군통수권을 이어받는 것으로 시작했습니... 지영은
- 문재인 대통령 "분열 정치 끝내고 잘못된 관행 결별"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첫 일성으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는 과감히 결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취임사 내용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근
- 분주했던 대통령 첫날…"일자리위원회 설치"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오늘 하루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첫 지시사항은 일자리위원회 설치였습니다. 새 대통령의 첫날, 류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9시 20분, 사저를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주민들, 그리고 대선 기간 경호... 류병수
- 文, 첫 일정으로 군 통수권 이양… '철저한 대비' 주문 문 대통령은 오늘 선관위의 당선 의결과 동시에, 국군통수권부터 넘겨받았습니다. 곧바로 합참의장에게서 북한군 동향을 보고받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구경근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8시 9분. 중앙선관위가 당선을 공식 확정하는... 구경근
- 새 정부 국무총리에 이낙연…文, 탕평·균형 인사 시동 문 대통령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 국가정보원장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내정했습니다. 남은 내각 인선에서도 이른바 '통합 정부'를 이룰 적임자를 찾을 계획입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현 전라남도지... 이재민
- 靑 참모진 일부 임명, 임종석 비서실장·주영훈 경호실장 등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이 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소통과 개혁하는 청와대를 만들겠다는 참모진 인선 배경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이끌 첫 비서실장으로 임종... 김세로
- 文, 야당 방문·낙선 후보들에 위로 전화…협치 시동 문 대통령은 당선 첫날 야당부터 찾아가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취임 선서를 하기 전 야당 대표들을 만나 국정 협조를 당부했고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위로 전화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기간 내내 자신의 안보... 이준희
- 배급받던 피난민의 아들, 노무현 만나 정치의 길로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걸어온 인생 역정을 살펴보려 합니다. 실향민의 아들로 태어나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 한 발짝 한 발짝을 김진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함흥 출신 피난민의 아들로 ... 김진희
- 굴곡 많았던 정치 인생, 시련 겪으며 거듭난 승부사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인으로서 독자적인 입지를 굳히는 데는 늘 승리와 환호만 따랐던 것은 아닙니다. 정치적인 위기도 여러 차례였는데요. 백연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정치적 행보는 15년 전,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 백연상
- 영부인 '김정숙'…호남 민심 끌어온 선거 일등 공신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등 돌렸던 호남민심을 돌리는데 김정숙 여사의 열성적인 지원이 결정적이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첫 일정인 현충원 참배를 마친 ... 오상연
- 당선에서 취임까지 숨 가쁜 일정…당분간 사저서 출퇴근 당선에서 취임까지 정말 숨 가쁜 하루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시설관리 문제 등으로 앞으로 사흘 정도는 홍은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는 청와대 중계차 연결해 앞으로의 일정을 알아봅니다. 조영익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조영익
- 국가원수 경호, 삼엄하면서도 부드러워진 '파격 경호'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일정 첫날, 대통령 경호를 주목한 분들도 많습니다. 하루 만에 국가원수로서 경호가 격상되면서 경계는 한층 삼엄해졌지만 부드러움이 엿보인다는 평인데요.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택을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경찰 경호원들... 박영일
- 41.1% 득표 당선, '대세론' 유지…이변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1,342만 3,800표를 얻었습니다. 2위인 홍준표 후보보다 500만 표 이상을 더 얻었는데요.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최대 표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로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은 선거 전 내내 ... 김지훈
- '지역 쏠림' 현상 완화…TK·경남, 60대 빼고 모두 1위 이번 대선에선 과거 선거 판도를 좌우했던 영남 대 호남 같은 지역 대결 구도가 예전보다 누그러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역에서 대구·경북 TK와 경남을 제외하곤 1위를 차지했고요. 연령에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나이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임경아
- 다시 도전한 대권, 다자구도 속 압승 요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 요인으로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가장 많이 꼽힙니다. 또 오랜 준비에 따른 대선캠프의 안정감과 호남 유권자들의 전략적 선택을 이끌어낸 게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최순실 게이... 김세의
- 단일화 없는 5자 구도 속 대선…몰표 없었다 이번 대선은 단일화 없이5명의 후보가 모두 완주한 유례없는 다자구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이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41%의 득표만으로도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후보 단일화는 역대 대선마다 선... 박윤수
- '초정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 정확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MBC 등 지상파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차가 1%포인트가 안 될 정도로 정확한 결과를 뽑아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개된 ... 박영회
- 여당 된 민주당 바쁜 움직임…국정 뒷받침 '시동'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안정적인 국정 뒷받침을 위해서 바빠졌습니다. 오는 16일 신임 원내대표를 뽑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에도 들어갑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출과 동시에 신임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관리위원... 김준형
- 홍준표 대선 결과 승복…한국당 "견제·협력할 것"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제1야당으로서의 견제와 함께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서는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당사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당락의 ... 손령
- 녹색 바람 못 살리고…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 대선에서 3위에 머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다시 한 번 패배를 인정했습니... 김수근
- "새로운 보수" 가능성 입증했지만…과제 산적한 바른정당 바른정당은 이번 대선에서 "새로운 보수의 희망을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원내교섭단체 지위 유지와 보수 적통 경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대위 해단식에서 백의종군을 다짐했습니다. [유... 박준규
- 정의당, 진보정당 역대 최고 득표…"자신감 얻어" 정의당도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19대 대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기대한 성적엔 못 미쳤지만, 수권정당으로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5위, 그러나 역대 진보정당 후보 중 최고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한 정의당 심상... 홍승욱
- 남북관계 새 국면…文, '비핵화 해결' 대화 나서나? 북한 김정은을 어떻게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게 하느냐는 새 정부의 당면과제 중 하나죠? 문 대통령은 일단 남북대화를 복원한 뒤, 북핵 협상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한미·한중 ... 김세진
- 백악관 "곧 정상 간 통화"…북한 문제 우려 목소리 전 세계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주요국 정상들도 문 대통령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럼 미국과 중국, 일본을 차례로 연결해서 각국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박승진 특파원, 백악관이 ... 박승진
- 中 시진핑 "관계 발전 노력"…사드 해결 기대감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축전을 통해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사드 문제를 부각시키면서도 한중 관계의 개선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베이징 연결합니다. 금기종 특파원 전해 주시죠. ◀ 기자 ▶ 시진핑... 금기종
- 日 "빨리 만나자" 제안…위안부 재협상 우려 목소리도 일본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빨리 만나 솔직히 의견을 교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선거 결과를 두고 일부 언론들은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는데요. 도쿄로 가보겠습니다. 전재호 특파원, 전해주시죠. ◀ 기자 ▶ 일본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전재호
- 국가 개혁 앞세운 文정부 10대 공약…이행 작업 개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국가 개혁과 경제 민주화를 앞세운 10대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간판 공약이었던 공공 일자리 81만 개 창출, 반부패, 재벌개혁이 눈에 띄죠. 이를 바탕으로 투명한 사회와 선진 복지국가 실현을 약속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전기영
- 복지 위한 증세 불가피…새 정부 경제 정책은? 먹고사는 문제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새 정부 들어 바뀌는 경제 정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복지와 일자리 재원 마련을 위해 증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려 대출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미일 기자입니다. ◀ 리포... 장미일
- 文 "일자리 81만 개 창출"…경제정책 첫 단추 일자리를 위한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지와 앞으로 미국과 중국의 통상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경제정책의 중요한 변수로 꼽힙니다. 이어서 조윤정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늘어나면 소득과 소비가 ... 조윤정
- 검찰 개혁 수술대 오른다…"공수처 설치·경찰도 수사권" 검찰이 본격적인 개혁의 수술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고위 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설치하고 검찰과 경찰에 수사권도 조정해 검찰의 권한을 줄일 전망입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검찰 개혁은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었습니다.... 김태윤
- 문재인 정부 탄생 1등 공신,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 문재인 정부 탄생의 1등 공신은 누구일까요? 매머드급 선대위부터 탄탄한 정책그룹,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의 헌신적인 측근 인사들까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의 조력그룹을 서상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로 결정된 직후 이른바 ... 서상현
- "도심서 국민들과 소통"…'광화문 집무실' 실현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는데요. 광화문 대통령 청사 시대가 이르면 올해 안에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청와대 집무... 정재윤
- "통합과 소통, 그리고…" 새 대통령 향한 국민들의 바람은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새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을까요. 이문현 기자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국민들은 우선 통합과 소통을 주문했습니다. [김무원/회사원] "첫째는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 이문현
- 문재인 대통령 "분열 정치 끝내고 잘못된 관행 결별"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첫 일성으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는 과감히 결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현재근
- 대통령의 첫날, 쉴 틈 없는 일정…"일자리위원회 설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오늘 하루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첫 지시사항은 일자리위원회 설치였습니다. 새 대통령의 첫날, 류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9시 20분, 사저를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주민들, 그리고 대선 기간 경호... 류병수
- 비서실장으로 나와 대통령으로 청와대 재입성한 文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의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치고 청와대로 다시 입성했는데요.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가는 동안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취임 선서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 ... 김민혁
- 총리 지명자, 이낙연은 누구?…민주당 '대표 대변인' 오늘 내정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기자로 잔뼈가 굵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직 전라남도 도지사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했고, 대변인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1952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형... 임상재
- 비서실장 임종석…전대협 의장 출신, 운동권 '대표선수' 큰 관심을 끌었던 대통령 비서실장엔 호남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이 임명됐는데요.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운동권 그룹을 대표하는 재선 의원이라는 이력이 눈에 띕니다. 보도에 육덕수 기자입니다. 총리에 이어 청와대 2인자로 불리는 비서실장에도 호남... 육덕수
- 피난민의 아들에서 대통령까지…문재인의 인생 역정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은 어떤 세월로 다져진 인물일까요. 피난민의 아들, 인권 변호사,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비서실장. 이런 단어들이 꼽히는데요. 이경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난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 이경미
- 선거 일등 공신 '행동하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의 평생 반쪽,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번 선거전에서 가장 든든한 조력자도 돼줬습니다. 특히 호남지역의 민심을 움직이는 데 성실한 선거운동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첫 일정인 현충원... 오상연
- 흔들림 없었던 '문재인 대세론', 최대 표 차이 승리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로 치러진 이번 조기대선은 선거전 내내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최대 표 차이 승리였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김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김지훈
- '지역 쏠림' 현상 완화…TK·경남, 60대 빼고 모두 1위 이번 대선은 또 과거 선거판도를 좌우했던 영남 대 호남 같은 지역 대결구도가 예전보다 누그러졌다는 분석입니다. 지역에서는 TK, 연령에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문 대통령이 전 지역과 연령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대선 득표 상황, 임경아 기자가 자세히... 임경아
- 다시 도전한 대권, 다자구도 속 압승 요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 요인으로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가장 많이 꼽힙니다. 또 오랜 준비에 따른 대선캠프의 안정감과 호남 유권자들의 전략적 선택을 이끌어낸 게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최순실 게이... 김세의
- '초정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 정확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MBC 등 지상파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차가 1%포인트가 안 될 정도로 정확한 결과를 뽑아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개된 ... 박영회
- 문짝 들고 인형 쓰고…새로운 투표 문화 '인증샷' 이번 대선부터는 유권자들이 투표한 후보의 기호를 암시하는 숫자를 손가락 등으로 표현하는 인증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허용됐는데요. 어제오늘 이색 인증사진들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투표소 앞 한 남성이 대접 두 개가 있는 쟁반을... 박진준
- 대통령 낳은 거제 남정마을 '축제 분위기', 생가 '북적' 문재인 대통령이 태어나고 자란 거제시 남정마을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생가는 벌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정영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 마을 어귀에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슬레이트 지붕 그대로, 옛 모... 정영민
- 9년 만에 야당 된 자유한국당 "견제·비판하며 협력"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제1야당으로서의 견제와 함께 주요 국정현안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당사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당락의 윤곽이... 손령
- 벌써부터 연대설…호남서도 고전한 국민의당 운명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총선 초록 돌풍의 기반이 된 호남에서 큰 지지를 얻지 못한 점은 국민의당의 뼈아픈 결과인데요. 박지원 대표는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선대... 김수근
- 41% 득표의 의미…개헌·여소야대 등 정국 전망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의미와 향후 전망을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정치부 천현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 득표율이 중요하죠. 향후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짚어볼 수 있는 지표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41%를 득표했습니다. 어떤 의미... 천현우
- "통합·소통 그리고…" 새 대통령 향한 국민들의 바람은 이번에는 국민들의 바람을 들어보겠습니다. 새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을까요. 이문현 기자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국민들은 우선 통합과 소통을 주문했습니다. [김무원/회사원] "첫째는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야겠... 이문현
- 대외정책 첫 시험대 '대미정책'…사드 재협상할까 미국과의 관계는 문재인 정부의 대외정책에 있어 가장 큰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사드 배치, 방위비 분담금과 한미 FTA 재협상 등 민감한 현안을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 한미동맹이 적지 않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 이상민
- "위안부 합의 무효" 강조했던 文…재협상 이뤄질까 일본과의 관계에서 새 정부는 냉랭해진 양국 관계 회복과 함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2015년 체결된 위안부 합의의 운명에 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 정동욱
- 北 핵·미사일, 사드 재논의…새 정부 외교·안보 과제는? 보신 것처럼 문재인 정부가 직면한 큰 과제 중의 하나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위기를 해소 하는 겁니다. 문 대통령도 오늘 취임사에서 이 부분을 상당히 강조해서 얘기했는데요. 참여정부에서 외교부 차관을,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유명환 전 장...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 "정경유착 사라질 것" 힘 실린 재벌 개혁, 긴장하는 재계 문재인 대통령은 재벌 개혁을 약속하면서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나 황제경영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벌, 대기업들은 실제 어떤 정책이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조현용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대 재벌, 특히 4대 재벌 개... 조현용
- 코스피 최고점 찍고 나흘 만에 하락세…2,270선 마감 새 정부 출범 첫날인 오늘 코스피가 2,300선을 돌파하고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2,32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내렸습니다.
- "도심서 국민들과 소통"…'광화문 집무실' 실현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는데요. 광화문 대통령 청사 시대가 이르면 올해 안에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청와대 집무... 정재윤
- 中 유치원 버스 사고…"가기 싫어했는데" 울부짖는 부모들 어제 중국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사고, 본격적인 원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숨진 유치원생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제 유난히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다며 가슴을 쳤습니다. 웨이하이에서 김연석 특파원의 보돕니다. 유치원 통학 버스 화재로 한국 ... 김연석
- 구조 손길은 없었다…中 정부, 이례적 긴밀 대응 사고 당시 지나가던 단 한 사람이라도 구조를 도왔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중국 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직접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화재 신고 직후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 김필국
-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고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 거행 지난 8일 강원도 삼척의 산불 진화 도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조병준 정비사의 영결식이 오늘 산림청장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추모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민경의
- 세월호 선체서 사람 뼈 추정 2점 발견, 감식 예정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여학생 객실 부근인 좌측 선미 좌현 쪽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두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선내 수색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수습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뼈를 보내서 감식을 할 ... 민경의
- 추신수 시즌 첫 4출루 맹활약…제자리 찾은 '출루 머신' 外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네 차례나 출루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류현진 선수는 모레 등판합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2주 만에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출루 본능을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 민준현
- '공격하는 수비수' 아우베스, 챔스 무대 완벽 지배 外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유벤투스가 AS 모나코를 꺾고 2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수비수 아우베스의 전천후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준결승 1차전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가장 빛난 별은 아우베스였습니다. 만주키치의 헤딩이 골키퍼... 정희석
- [스포츠 영상] 테임즈, 빅리그 홈런 공동 1위 프로야구 NC 출신 메이저리거 테임즈가 보스턴전에서 투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 [날씨] 밤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 초여름 더위 기승 내일은 전국에서 다시 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남서풍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기온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는 건데요. 오늘 20도 선에 머물렀던 서울의 낮기온이 내일은 27도까지 껑충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가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충청과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문재인 대통령 취임 특집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