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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대형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어제 시험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이 타격권 안에 있다면서 보복수단으로 쓸 날이 올 거라고 미국을 위협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미국의 전략 무기... 지영은
- 北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美 겨냥 핵위협 미사일 기습 도발 하루 만에 북한이 대형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미국을 정조준하며 핵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첫 소식,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세진
- "신형 엔진 사용" "ICBM 개발 여부는 확인 필요"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강력한 추진력의 엔진이 장착된 신형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군은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로까지 진전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 1... 김재홍
- '중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집착…北의 노림수는? 북한은 화성-12형을 발사하면서 일부러 발사대를 이렇게 90도 가까이 세웠습니다. 2,000km 이상 치솟았지만 비행거리는 700여 킬로미터에 그쳤는데요. 실제 미사일을 쏠 때처럼 발사대를 눕혀서 발사하면 비행거리는 5,000km에 이를 정도로 늘어나 주일... 이상민
- 美 "김정은은 피해망상…이 상태로는 대화 못해"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비판하면서 이 상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절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UN 안보리는 내일 추가 대북제재를 논의합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북한 김정은이 대선을 치른 한국에... 현원섭
- 주요국 특사 임명 '4강 외교' 시동…안보라인은 고심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한반도 주변 4강과 유럽에 파견할 특사를 공식 발표하며 이른바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 인선은 오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미국 특사를 맡은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 이재민
- 文, 관저서 첫 출근…"노후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생활을 적극 공개하고 있죠. 오늘은 관저에서 집무실로 처음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감색 ... 김천홍
- 민주당, 조직 전면 쇄신 '박차'…내일 원내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 사령탑을 선출합니다. 원내 4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직 개편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전면 쇄신에 나섰습니다. 사무총장에 전북 3선 이춘석 의원이,... 윤지윤
- 野, 전열 재정비 '분주'…저마다 '제 색깔 내기' 경쟁 야당도 서둘러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부여당을 강력히 견제하겠다고 나섰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단단히 결속하고 스스로 강해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김민찬
- '대선 패배 아픔 딛고..' 前 대선주자들 정치 재개 준비 대선에서 패배한 야권 대선주자들이 다시 정치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미국에서 SNS로 정치를 다시 시작했고 안철수 전 의원은 이번 주부터 전국 순회에 나섭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지난 12일 한 달여 일정으로 미... 박준규
- 서울시교육청 "즉각 징계 안 해"…전교조 힘 실리나? 서울 교육청이 무단결근 중인 전교조 소속 교사를 사실상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교육부에 공식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일단 법대로 징계하라고 재차 요구했는데 새 정부 출범으로 전교조 합법화 논란이 재현될 전망입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전교조 ... 박성원
- [이슈클릭] 대학도 우체국도…'정규직 전환' 요구 봇물 "임기 안에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에서 오래하고도 이렇게 약속하자 더 나은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는 기대와 함께 인건비 부담이 커질까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 비중은 17% 정도... 나세웅
- [이슈클릭] 공공부문 정규직화 '산 넘어 산' 형평성·인건비는? 그런데 이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인건비 부담에 따른 증세논란과 함께 기존 정규직의 반발도 예상되는데요. 전기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대한 우려는 공공 조직 내부에... 전기영
- [이슈클릭] '비정규직 제로' 비용은? 기업 긴장…"신규채용 위축" 이 때문에 민간기업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침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좋은 일자리 확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재원마련 방법이 마땅치 않은데다, 신규고용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걱정합니다. 보도에 조현용 기자입니다. 지... 조현용
- 행방불명 사흘 만에…호텔 지하 환풍구서 구조된 미국인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실종된 한 미국인 남성이 사흘 만에 서울의 한 호텔 환풍구 안에서 구조됐습니다. 당시 만취했던 터라 어쩌다 거기 빠졌는지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호텔 지하 기계실, 구조대원들이 ... 곽동건
- '15년 동안 뻥튀기 노예'…착취당한 지적장애 모자 지적장애가 있는 한 여성과 그 아들을 15년간이나 일을 시키면서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은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폭행을 일삼고 아들의 장애인연금까지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입니다. 당진시에 있는 한 식품 가공업체입니다. 업체 ... 안준철
- [현장M출동] 뱅뱅 돌기만 하는 택시들…'꽉 막힌' 인천공항 우리나라의 첫 관문이죠, 하루 평균 16만 명 정도가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택시들이 일주일이 넘도록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빈차로 손님을 태우지 않은 채 느린 속도로 공항을 뱅뱅 돌고 있는 건데요. 교통체증도 벌어져 불만이 큽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임상재
- 외국인 관광객에 '바가지요금' 불법 택시영업 기승 공항에서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불법 택시 영업을 하면서 항공 물정이 어두운 외국인들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워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요금을 갑절씩 받기도 했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지난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한 남성이 막 입국한 중... 김민혁
- 만 21살 김시우, '제5의 메이저' 제패…최연소 우승 남자 골프 김시우 선수가 제5의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는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21살로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가볍게 툭 친 퍼트가 살짝 방향을 바꿔 홀컵으로 사라집니다... 민준현
- 연주와 손편지, 선물 대신 전한 '존경' 달라진 스승의 날 오늘(15일)은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었죠. 선생님 가슴에 달아주던 카네이션도 제약을 받게 되면서 학교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선물이나 꽃을 주고받지 않더라도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았습니... 이문현
- 지하철 출입구 흡연 특별단속, '쫓기는' 흡연자들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에서 오늘 흡연자 특별단속이 실시됐습니다. 금연구역이 여기저기 갈수록 늘어나면서 그만큼 위반자들도 늘고 있는데요. 무조건 단속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닐 겁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서울 지하철 대림역 앞. 출입구 바로 ... 김진희
- "색깔별로 골라 드세요", 대장암 예방에는 '녹색·흰색' 대장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습관으로는 채소나 과일의 충분한 섭취가 꼽히는데요. 같은 채소나 과일이라도 색깔에 따라 효과가 차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암 발생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 건 이런 녹색이나 흰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 박선하
- 서울시, '이기적인 전조등' 불법개조 HID램프 집중단속 맞은편 차의 강한 전조등 때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적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6일)부터 고강도 전조등, HID램프를 불법 장착한 차들을 집중 단속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트럭이 강한 빛을 내며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합니다. 승용... 박진준
- 생수 시장 급성장…물의 전쟁, '2위 사업자' 바뀔까? 더워지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시장규모가 8,000억 원에 이를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생수 종류만 130개가 넘는데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한곳에 진열된 먹는 물의 종류만 20여 가지.... 장유진
- '北 핵 도발 우려에..' 日 가정용 지하 벙커 인기 일본에서 가정용 지하 벙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지진 대피용으로 많이 팔리던 건데 최근 일본 정부가 북핵과 한반도 위기론을 부추기면서 전시대피용으로 구비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한 겁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시즈오카현의 건설회사 앞... 이동애
- 'PGA 우승' 김시우, 한국 남자 골프 희망 살렸다 LPGA투어에서 뛰는 여자골프선수들에 비해서 남자 선수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요. 김시우 선수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제 한국 남자 골프도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올해 만 21살인 김시우는 '최... 서혜연
-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휴식 끝, '벌떼 하키' 재무장 세계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담금질을 돌입했는데요.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덩치 큰 서양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거친 숨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 이명진
- [스포츠 영상] '벤치 설움' 날린 멀티 출루!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 선수가 8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보란 듯이 안타와 볼넷을 추가했습니다.
- [날씨] 밤새 짙은 안개, 기온 올라 주 후반 '여름 더위' 강하게 불던 봄바람이 약해지고 밤사이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지역은 서해안과 중부, 전북 지방인데요. 이들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최대 50m까지 좁혀지겠고 안개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또 미세먼지도 일부 유입되면서 서쪽지방에서는 아침과 밤...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