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청와대가 한민구 국방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사드 보고 누락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사드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사드 부지는 전략 환경영향 평가대상이 아니라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 지영은
- 靑, 김관진·한민구 조사…'사드 보고 누락' 철저 파악 사드 보고 누락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을 직접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벌에 방점을 둔 조사는 아니라는 설명도 있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김천홍 기자가... 김천홍
- '고의'였나 '오해'였나? 청와대-국방부간 공방 가열 청와대 조사 결과가 곧 나오겠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습니다.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국방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지윤 기자입니다. 청와대는 국방부가 고의로 사드 추가 반입 사실 보고를 ... 윤지윤
- 국방부 "전략 환경영향평가 회피 목적 아냐" 정면반박 청와대는 당초 국방부가 사드 보고를 누락한 건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서 아니냐고 의심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국방부가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사드 성주 기지가 청와대 주장처럼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 김재홍
- "한국 원치 않으면 사드 예산 다른 곳에 쓸 수 있다" 미국 민주당의 상원 원내총무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이 사드 배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안보가 우선시되지 않는, 한국에서의 사드 논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조영익 기자... 조영익
- 文 "추경 위해 시정연설"…일자리 정책 '박차'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자신이 직접 국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공약을 뒷받침할 구체적 정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첫 공약과 업무 지시가 일자리 만들기였... 이재민
- 국회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한국당 "협치 깨졌다" 어제 제1야당이 집단 퇴장한 가운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서 국회의 협치는 시작부터 금이 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대여 강경투쟁을 예고하면서 일자리 추경안 등 현안 처리도 쉽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국회를 방문한 이낙연... 육덕수
- 김상조 후보자에 '꼬리 무는 의혹'…거센 사퇴 요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일 열립니다. 검증대에 서기도 전 이미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나온 상황이라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야당의 공세가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야당은 김상조 후보자... 현재근
- "대북 접촉 승인" 6.15선언 17주년 공동행사 열리나? 정부가 6.15 선언 남북 공동행사를 위한 대북 접촉을 허용했습니다. 9년 만에 공식적인 남북 공동행사가 성사될까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문제는 역시 북한 태도입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정부가 어제 6·15 공동선언 17주년 행사를 위한 대북... 김세진
- "2030년 최악의 가뭄 온다"…수자원 관리 비상 봄 가뭄이 심각합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이 아주 애를 먹고 있는데요. 몇 년 뒤에는 가을 가뭄까지 발생하고, 2030년쯤엔 최악의 가뭄이 닥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경기도 안성의 한 저수지입니다. 속살을... 장유진
- 4대강 6개 보 상시 개방…녹조현상 해소 '불투명' 예고했던 대로 오늘 4대강 보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의 6개 보가 상시 개방에 들어갔습니다. 물을 흘려보내서 녹조 같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막자는 겁니다. 수문을 얼마나, 언제 더 열지는 수질 개선 추이를 지켜본 뒤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상연
- 물고기 길 막히는데…'보 개방', 생태계 미칠 영향은? 보는 강의 물길을 끊고 만들어집니다. 생태계 단절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보의 한쪽에는 물고기가 오갈 수 있는 길, 이른바 어도를 만들어서 강의 숨통을 이어주죠. 물도 이 정도까지는 상당 수준 채워놔야지 물고기가 다니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박성원
- 숙박 앱 '여기 어때' 해킹·협박한 일당 '검거' 요즘 호텔이나 펜션 같은 숙박업소 예약할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이 유명 앱을 해킹해 3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가로챈 뒤 업체를 협박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지난 3월 숙박 정보 앱인 ... 김민혁
- 빅뱅 멤버 탑, 입대 전 대마 흡연…"혐의 인정·반성"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에서 '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현 씨가 대마초를 피워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피웠는데 이후 의무 경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4월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박준규 기자입니... 박준규
- 때 이른 더위에, 주먹만 한 우박? 전국 '피해' 속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굵은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과수원과 농경지 피해가 속출했고 차와 건물이 파손됐습니다. 먼저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택시 유리창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도로는 순식... 엄지원
- 집중호우성 소나기에 우박까지…불안정한 기류 때문 오늘 같은 이례적인 우박은 5월 기온으론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던 지표면의 공기가 만들어낸 불안정한 기류 탓이었습니다. 오늘 곳곳에서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성 소나기도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갑작스런 우박을... 전동혁
- 때 이른 무더위에…전국 '여름 바다' 서둘러 개장 때 이른 더위에 전국 해수욕장들이 여느 해보다 개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중에 해운대 등 부산의 해수욕장 3곳이 오늘 가장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황금빛 백사장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파라솔이 등장했습니다. 백사장에 그려진 ... 윤파란
- [현장M출동] 노후 발전소 한 달간 '셧다운'…효과 있을까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사라졌습니다. 새 정부가 내놓은 미세먼지 응급대책대로 30년이 넘은 노후 화력발전소 8기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가동 중단에 들어간 겁니다. 보시는 것은 그중에 하나인 보령 화력발전소입니다. 푹푹 찌는 한여름에도 발전소 주변은 문... 오현석
- 원자력 학계, '탈 원전' 비판…정부 "원전 제로 추진" 그런가 하면 정부는 40년 뒤 원전 제로를 목표로 탈 원전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원자력 학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원자력을 중심으로 에너지 관... 김성민
- "장 보기 두렵다" 밥상 물가 '비명'…축산물·과일 '껑충' 요즘 하루하루 오르는 물가 때문에 장 보기 두렵다는 분들 많습니다. 실제로 달걀이나 닭고기, 오징어 같은 농축수산물과 과일 값이 최근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매대. 나날이 오르는 가격에 ... 장미일
- 정유라 "난 모른다" 혐의 부인…오늘 안 영장 청구 어제 국내로 압송된 정유라 씨가 이틀째 검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데요. 오늘 안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검찰은 정유라 씨에 대한 이틀째 조사에서 삼성의 승마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박윤수
- "합병 얘기 없었다" 핵심 증언 번복…삼성 재판 변수?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가, 삼성이 합병 대가로 정유라 씨의 승마지원을 했다는 얘기는 없었다며 당초 진술을 법정에서 번복했습니다. 삼성 합병과 승마 지원 사이의 대가성을 입증하려던 특검은 난관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최순실 ... 김태윤
- "재단 설립 지시한 적 없다" 박 전 대통령 측 본격 변론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오늘 열린 5번째 공판에서 본격적인 변론을 시작했습니다. 검찰과 특검의 공소장 내용에 무리가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오늘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 측은 그동안 검찰과 특검의 서류 증거에 관한 의견... 이준희
- 경의선 숲길, '사용료' 힘겨루기에 존폐 위기 경의선이 지하화하면서 기존의 철길을 따라서 이렇게 공원이 생겼습니다. 6km가 넘는데요. 특히 연남동 구간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빗대 연트럴파크라고 불릴 정도로 산책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지 사용료를 놓고 정부와 지자체가 갈등을 겪고... 조윤미
- 아프간 카불, '최악의 자폭 테러'…추가 테러 공포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를 IS가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을 하고 나선 가운데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25일까지 이슬람 라마단 기간 동안 전 세계 추가 테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런던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 리... 박상규
- LA다저스 류현진, 시즌 최고 위력투…선발 자격 증명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선발 복귀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세인트 루이스에서 이진희 특파원입니다. 1회 부진은 없었습니다. ... 이진희
- 한화 이글스, 자율 야구로 4연승…반전 성공하나? 프로야구 한화가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성근 감독 사퇴로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몸쪽공 사인에 따른 한화 오간도의 정확한 투구에 상대 방망이가 크게 ... 민준현
- [스포츠 영상] U-20 월드컵 멕시코, 세네갈 꺾고 8강 진출~ 20세 이하 축구월드컵에서 멕시코가 세네갈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44분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 [날씨] 내일 전국 '맑음'…낮엔 덥고 자외선 강해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에 농가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간 이어진 때 이른 더위에 지상에는 열기가 켜켜이 쌓였고요. 상층으로는 서늘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상하층 간의 기온 차이가 커 대기 불안정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이 줄어들고 전국이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