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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 교육감, 법무장관에 안경환 교수, 국방장관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지명됐습니다. 환경부 장관엔 환경 전문가인 김은경, 노동부 장관엔 조대엽 교수를 지명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은 장·차관급 9명의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전봉기
- 문 대통령, 대규모 인선 단행…장·차관급 9명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장·차관급 9명을 추가로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각 분야를 개혁할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인선 내용 이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그... 이재민
- 靑 "일부 후보자 음주운전·위장전입" 미리 밝혀 청와대는 일부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위장전입 사실이 있다고 미리 설명했습니다. 야당은 먼저 고백한다고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어서 조영익 기자입니다. 청와대는 인선 발표를 마친 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사실... 조영익
- 인사청문회 줄줄이 난항 계속…국회 '공회전' 이렇게 인선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내일 김이수, 김상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논의되는데 여야 입장 차가 큽니다. 이 소식은 김세로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발목을... 김세로
- 문 대통령, 내일 첫 국회 시정연설…어떤 메시지 담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에 협조해 달라는 시정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역대 첫 추경 관련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현재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 안전과 복지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쓰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민
- [현장M출동] 서울·광명 대규모 정전에 '깜깜', 시민들 큰 불편 휴일 대낮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승강기, 카드 결제기까지 모두 먹통이 되다 보니 곳곳에서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대형 쇼핑몰이 갑자기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스크린에 ... 신재웅
- "정제유 수입해 고수익" 사업투자 미끼로 700억 '꿀꺽' 外 동남아산 정제유를 수입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700억 원대 투자를 받아온 석유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입니다. 싱가포르의 한 정유공장. 한 남성이 투자자들에게 싱가포르산 정제유를 수입하면 큰돈... 김민혁
- 일확천금 행복도 잠시…'40억 로또 갈등' 결국 유죄 로또 1등에 당첨돼 40억 원을 받은 오빠에게 당첨금을 나눠갖자며 협박한 여동생과 매제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70대 할머니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로또 1등 당첨금으로 40억 원을 받은 아들이 엄마를 버렸다는 ... 유영재
- "장보기 무서워요"…AI·가뭄에 먹거리 물가 급등세 장바구니 물가 계속 오르고 있죠. 올해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세계적으로 봐도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AI와 가뭄 때문에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여름 제철을 맞은 수박. 잘 익었는지 두드려보고, 시식 코너에서 ... 이준범
- 배기량 높은 국산차가 봉? 자동차세 부과기준 바뀌나 2017년식 현대차 그랜저 가격은 3천5백만 원 선, 수입차 BMW 5시리즈 가격의 절반 정도인데요. 그런데 세금을 보면 차 값이 싼 그랜저가 오히려 26만 원이 더 비싸집니다. 이렇게 차 값은 싼데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조국현... 조국현
- 필리핀 한인 피살은 내연녀의 복수… SNS에 덜미 지난달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있었죠. 범인은 피해자의 내연녀였는데 페이스북 메시지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의 한 주택. 지난달 20일 이곳에서 47살 황 모 씨가 총에 ... 임현주
- 초여름 '땡볕' 강한 자외선 비상…나들이 때 주의점은? 오늘(11일) 서울이 29.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도 무척 높았는데요. 이런 날씨에 나들이 나설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전동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30도 가까이 치솟은 더위에 서울 여의도 ... 전동혁
- 더 작게, 더 달게…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변신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이 각양각색의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1, 2인 가구가 늘면서 크기는 작아진 대신, 당도가 크게 높아진 수박이 인기인데요. 송민화 기자입니다. 보통 수박의 5분의 1 크기의 미니 수박입니다. 칼로 깎아 먹을 수 있... 송민화
- '대형사고 막아라'…졸음운전 방지 기술 속속 등장 지난해와 올해 모두 각각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과 둔내터널 인근 추돌사고. 모두 졸음운전이 부른 참사였습니다. 한 번 났다 하면 이렇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눈 깜빡임이나 피로도를 측정해 졸음운... 전준홍
- '소방관 GO 챌린지' 너도나도 참여…해외서도 응원 소방관 GO 챌린지.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이 온당한 대우를 받게 하자는 캠페인인데요. 각계각층에서 응원 영상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소방관을 응원하는 연예인들의 영상 메시지입니다. "소방관 GO 챌린지" "소방... 조윤미
- 트럼프 진영, '코미 증언'에 총반격…민주당 "탄핵 개시" 러시아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트럼프 대통령 측은 코미 전 FBI 국장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며 총반격에 나섰는데요. 민주당에서는 탄핵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코미 전 FBI... 현원섭
- 지구 온난화 가속…더워진 한반도, 생태계 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생태계가 눈에 띄게 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바닷새 괭이갈매기의 번식도 꽤나 빨라졌다는데요. 오상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남 통영에서 뱃길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홍도. 붉은빛의 기암괴석과 함께 홍도의 또 다른 명물인 ... 오상연
- 바다 위 플라스틱 쓰레기, 참신한 아이디어로 '쓰레기섬' 없앤다 버려진 플라스틱들은 분해되지 않고 바다를 떠돌다가 음식을 통해 사람 몸에도 쌓이는데요. 바다 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다양한 시도. 김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남태평양의 외딴 무인도 해안가에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무... 김준석
- 日, 하늘에서 날아온 차에 '쾅'…40여 명 사상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차가 날아온다면 정말 당황스럽겠죠. 일본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중앙선 쪽으로 차선을 바꾼 지 10여 초... 이동애
- 中 난징 112년만의 최대 폭우…침수·교통마비 중국 중부지방에 10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로와 공항의 교통이 한때 마비됐고 침수로 고립된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진 중국 중부 장쑤성의 한 고속... 금기종
- "다리 벌리지 말아주세요"…지구촌 곳곳 '쩍벌남' 퇴치 운동 확산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 승객에서 불편을 주는 이른바 쩍벌남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많은 도시에서 쩍벌남 퇴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양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은 남성을 ... 정시내
- 선우예권, 한국인 최초 美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28살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진지한 자세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을 연주하는 선우예권. 결선에 오른 6명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입니... 김나리
- 자유한국당 "정부의 방송장악에 단호히 대처" 자유한국당이 정부의 방송 장악 시도에 맞서 강효상 의원을 주축으로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6명의 원내외 인사로 구성된 투쟁위는 언론의 공정성을 위한 경영진 임기를 무시하고 정부가 이들의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언론 자유를 짓밟는 처사라며 정부의 공영방송 ... 이문현
-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폭발…류현진 내일 선발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팀의 역전승을 이끈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꼭 필요할 때 나온 한방이었습니다. 추신수는 팀이 3대 1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 김한석
- 돌아온 '골든보이' 김승혁, 3년 만에 매치플레이 정상 外 한국프로골프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김승혁 선수가 정상에 올랐는데요. 연장 승부를 이겨내고 3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데뷔 첫해 상금왕과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김승혁과 8년 무명 세월을 견뎌온 이정환. 결승전은...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이승엽이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 [날씨] 서쪽 낮 더위 계속, 강원 영동 비 조금 오늘 서울과 청주, 광주 등 서쪽지역 곳곳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이따금씩 구름이 볕을 가려주겠지만 서쪽 지역은 여전히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고 영동 북부지역에는 비도 조금 오겠습니다. 이번 주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