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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김상조 후보자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야3당이 독선, 폭거, 유감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일제히 반발해, 협치는 멀어졌고 추경안의 앞날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후속 인사에도 속도를 냈습... 지영은
- 北 추정 무인기, 성주 사드기지 날아가 사진 촬영 지난주 강원도 인제군 야산에 추락한 채 발견된 무인기에서 성주 사드 기지를 촬영한 사진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의 정확한 발진 지점을 추적 중입니다. 먼저 정동욱 기자입니다. 길이 1.8미터, ... 정동욱
- 계속되는 남한 상공 '활개'…공격용 전환 위험 '비상' 이번 무인기는 2014년 백령도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다만 기체가 좀 더 커졌고요. 단발이 아닌 쌍발 엔진을 달아 성능도 더 나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비행거리가 3년 전 길어야 300km였던 게 이번에는 500km 넘게 비행한 걸로 추정되는데요... 구경근
- 보급로 막힌 사드…야당 강력 비난, "있을 수 없는 일" 이런 가운데 성주 사드 기지 진입로가 일부 주민들에 의해 차단되고 주한미군 콘서트가 반미세력의 협박으로 파행되자, 보수 야당이 발끈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장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주 기지로 들어가는 ... 장성호
- 사드 배치 번복에.. "미군 철수할 수도, 전쟁도 불사"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 결정을 번복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명분이 된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아닌 북한이 최고의 위협이라면서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박승진
- 문 대통령, 김상조 임명 강행 "여론 검증"…野 "폭거"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결국 강행했습니다. "여론으로 이미 검증받았다"고 설명했지만,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임명했습니... 김천홍
- 야3당 "방식에 문제" 정국 경색…추경안 처리 '안갯속' 상황이 이렇게 흐르다 보니, 당분간 정국 경색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부의 추경 편성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추경예산 편성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일자리 문제... 이문현
- 靑, 장·차관 인사 연이어 발표…정부 구성 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일부 등 4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새로 지명했습니다. 차관급 인사 4명도 임명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인사입니다. ... 이재민
- 안경환, 자녀 '이중국적'·"음주운전도 해봤다" 논란 이런 가운데 인사청문회를 앞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두 자녀가 이중국적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과거 신문 칼럼을 통해서 다운계약서 작성과 다수의 음주운전 경력을 고백했던 일도 불거졌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첫 출근길에 나선 안경환... 홍승욱
- "송영무, 군납 비리 묵인 의혹…고액 자문료 논란"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는 해군 참모총장 재직시절 군납 비리 제보를 받고도 묵인한 의혹과 전역 뒤 방산업체에서 받은 고액의 자문료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2009년 김영수 당시 해군 소령의 양심고백으로 불거진 계룡대 납... 류병수
- "노동연구 실적 제로" "만취운전" 조대엽 논란 '시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노동 관련 연구 실적이 하나도 없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만취 수준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한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전문가가 아니며 명백한 코드... 전기영
- "의원 낙마율 0%" 현역의원 장관 청문회, 봐주기 전통? 고위공직자 인사청문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청문회장에 섰던 당시 현역 국회의원들입니다. 모두 25명인데요. 현역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단 한 명도 낙마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의 인사청문회가 내일과 모레... 박새암
- 野, 체제 정비 잰걸음…당권 경쟁 '본격화' 야당이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선 당권 경쟁이 본격화됐고, 국민의당은 혁신방안 등 진로를 모색합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오는 7월 3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의 당권 경쟁은 대선 후보였... 김세로
- 연세대서 '텀블러' 펑, 사제폭탄 테러…교수 1명 부상 오전에 서울 연세대 한 교수연구실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교수 한 명이 다쳤습니다. 누군가 두고 간 상자를 열자마자 폭발한 건데요. 경찰은 일단 다친 교수를 노린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이지수 기자입니다. 폭발이 일어난 건물 안에 통제... 이지수
- 뇌관에 기폭장치까지 '텀블러 못 폭탄'…제조법 수두룩 현장에서 발견된 폭발 장치들입니다. 우선 커피 텀블러가 보이고요. 나사못이나 배터리처럼,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조악하긴 하지만, 폭발장치로서 갖출 건 다 갖췄다는 게 경찰 설명인데요. 이런 폭발물 제조법을 누구나 인터넷에 검색만 ... 곽동건
- 11층서 작업하는데 "시끄럽다" 밧줄 절단, 인부 추락사 줄 하나에 의지해 고층 아파트 벽에 페인트칠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일하며 켜둔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고 어처구니없게도 한 주민이 줄을 끊은 겁니다. 송광모 기자입니다. 지난 8일, 오전 8시쯤. 경남 양산... 송광모
- 유증기 남았는데 용접하다 폭발…작업하던 50대 사망 서울 관악구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기름 탱크를 교체하느라 용접을 하던 중에 새어나온 유증기에 불꽃이 옮겨 붙었습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움푹 파인 구덩이에 작업 도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서울 사당역 인근의 한... 박준규
- "길 좀 터주세요" 의식 잃은 아기 살린 시민의식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2살배기 아기가 경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했습니다. 아기를 태운 순찰차에 길을 비켜준 시민들의 협조가 큰 보탬이 됐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2살배기 아기를 품에 안고 산책에 ... 최경재
- '긴급차량에 길 터주기' 선진국선 선행 아닌 '의무' 이렇게 긴급차량에게 길을 터주는 일, 선진국에서는 뉴스로 다뤄지는 일이 드물다고 합니다. 양보나 선행이 아니라 당연한 의무라는 인식 때문인데요. 런던 박상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정의 없는 평화도 없다!" 흑인 인권단체의 기습시위에 간선도... 박상규
- "버리질 못해요" 쓰레기 집에 사는 사람들 집 안에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를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웃 간 다툼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지난달 40대 아들을 숨지게 한 것처럼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른바 '저장 강박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 김진희
- [이슈클릭] 변호사 늘었는데… 찾기 힘든 '내 변호사' 이제 생존을 걱정할 정도로 변호사가 많아져 2만 명을 훌쩍 넘었다지만, 막상 나한테 맞는 변호사 찾기는 쉽지 않죠. 의뢰인은 변호사를, 변호사는 의뢰인을 못 찾는 깜깜이 법률 서비스 시장, 대책은 없을까요. 배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배주환
-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투기 좌시 않겠다" 집중단속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돌입했습니다. 김동연 신임 경제부총리도 "부동산 투기는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개포동의 한 재건축 단지. 오늘부터 정부의 불... 김성현
- 5년 만에 아기 판다 탄생…日 열도 '들썩' 일본 도쿄 한 동물원에는 중국 정부가 우리처럼 친선의 증표로 맡겨놓은 판다 한 쌍이 있는데요. 수년 만에 그들의 2세, 아기 판다가 탄생하면서 열도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온종일 이 소식을 생중계했고 동물원 주변 식당들의 주가... 전재호
- '실속이 최고' 소형 SUV 경쟁 후끈…줄줄이 신차 출시 요즘 같은 때는 실속 알찬 게 최고죠. 소형 SUV 차량의 인기가 그래서 요즘 뜨겁습니다. 쌍용차와 한국GM, 르노 삼성의 3파전을 벌이던 시장에 현대차까지 신차를 내고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오늘 현대차가 공개한 소형 SU... 김재경
- 연세대 사제폭탄 사건 용의자 검거, 긴급 체포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발생한 사제폭탄 사건의 용의자가 잡혔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앞서 연세대에서는 커피용 텀블러를 이용한 사제폭탄이 터져 교수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회부
- 잇따른 국제대회 흥행 실패…평창올림픽마저 적신호? 아시안게임과 U-20 월드컵 등 야심 차게 유치한 국제대회가 예상 외로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죠. 3수 끝에 힘겹게 유치에 성공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어떨까요? 정희석 기자입니다. 잉글랜드의 사상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세 이하 월드컵.... 정희석
- 신장 165cm '한국의 알투베' KIA 김선빈, 실력은 거인 프로야구 선두팀 KIA의 핵심전력으로 김선빈 선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단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맹활약하는 모습이 미국 메이저리거 알투베를 떠올리게 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이대호와 타율 선두를 다툴 정도로 절... 정진욱
- [스포츠 영상] 상대의 허를 찌르는 번트 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는데요. 재치 있는 기습번트로 1루를 밟았습니다.
- [날씨] 내일 맑고 자외선↑…출근길, 중부 내륙 안개 주의 내일부터는 나날이 더워지겠습니다. 상층에 머물고 있는 서늘한 공기가 빠져나가고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오늘 평년수준을 밑돌았던 서울의 낮기온이 내일은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주 후반에는 30도를 웃도는 등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