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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가운데 청와대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내일 임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당은 이제 국정에 협조하라며 방어에 나섰고 야당은 청와대 인사검증 부실을 지적하며 김상곤, 조대엽 후보자에게로 공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앵... 전봉기
- 안경환 후보자 사퇴, 첫 낙마…강경화 임명 강행 방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17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 천현우입니다. 박연경입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따른 여론 악화로 지명 닷새 만인 어젯밤(16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첫 낙마자... 조영익
- 안경환 후보자 낙마 후폭풍…'인사책임론' 공방 가열 안경환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정치권에 강한 후폭풍이 몰아칠 분위기입니다. 여당은 이제 야당이 협조할 때라며 차단에 나섰지만, 야권의 화살은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며 청와대를 향했습니다. 계속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경환 후보자의... 김민찬
- 논문표절·음주운전 잇단 의혹…'제2의 안경환' 나오나 안경환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논문 표절, 음주운전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김상곤, 조대엽 후보자를 향한 여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김상곤 후보자는 논문표절과 중복 게재 의... 김세로
- '퇴학' 처분받았던 안경환 아들, 서울대 입학은 어떻게? 안경환 후보자의 아들은 퇴학 처분을 받을 정도의 교칙 위반 사례가 있었지만 서울대 수시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학교 측이 학생부에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아서 수시 합격이 가능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성원 기자입니다. ... 박성원
- 문정인 특보, 북핵 놓고 美와 시각차…"이게 무슨 동맹"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가 북한의 핵 동결시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비핵화가 대북 대화의 전제 조건임을 재확인해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문정인... 현원섭
- 사드에 대북공조까지 한미 '엇박자' 정상회담 영향주나 청와대는 문정인 특보의 발언에 대해 정부 기조와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사드배치 논란에 이어 대북 공조까지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정동욱
- 투신사고에 열차지연, 공시생 '발동동' 긴급수송작전 外 서울 용산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공무원 응시생들의 지각 사태가 속출할 뻔했지만 순찰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가방을 멘 학생들이 교재를 든 채 발을 동동 구릅니다. 잠시 뒤 도착... 최경재
- "더위야, 가라"…폭염특보 속 휴양지 곳곳 '북적'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휴양지 곳곳이 피서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산과 강, 바다를 찾아 더위를 훌쩍 날린 시민들의 모습을 박준규 기자가 헬기를 타고 담아봤습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백사장이 서핑을 즐기러 온 이들... 박준규
- 다이빙하다 마비…수영장 안전사고 책임은 누가? 무더위 속에 전국의 야외 수영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죠. 안전사고가 났을 때 수영장 경고 표지가 있는지에 따라 사고 책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1년 8월 서울 시내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김 모 ... 김수근
- 취직은커녕 돈만 날려…취준생 목숨 앗아간 '취업사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9.3%. 그러니까 청년 10명 중 1명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절박한 취준생들을 울리는 취업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문제입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승무원 학원. 지... 김민혁
- [집중취재] 울릉도 땅값도 '들썩'…개발 광풍에 몸살 울릉도 땅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섬의 숙원사업이었던 일주도로와 공항 건설이 눈앞에 닥치면서 중개업소마다 땅을 사겠다는 육지 투자자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개발 붐에 부동산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는 울릉도, 이덕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이덕영
- '말 한마디·문자 하나'로 송금…모바일 금융의 진화 예전에는 돈을 찾거나 보내려면 이렇게 통장과 도장을 들고 직접 은행에 가야 했는데요. 이제는 휴대전화 한 대만 있으면 웬만한 금융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에서 엄마한테 5만 원 보내줘." 이렇게 요즘에는 말 한마디, 문자 하나만으로 돈을 보... 김경호
- 가뭄에 건조한 날씨, 산불 위험 키운다…더 빨리 번져 보통 산불은 봄철에 많죠. 그런데 올해는 유독 6월에 산불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가뭄이 계속됐기 때문인데요. 건조한 정도에 따라 불이 번지는 속도 차이도 크다고 합니다. 장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일 새빨간 불길에 휩싸인 서울 수락산... 장유진
- [암 정복] 대장암 '단일공 복강경 수술' 흉터 줄인다 뉴스데스크는 매주 토요일 최근 암 치료법을 알아보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시리즈를 준비합니다. 먼저 오늘은 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죠. 대장암의 흉터 없는 수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고 하루가... 나윤숙
- 英 런던 아파트 슬픔이 분노로…"총리 퇴진" 시위 확산 런던 고층 아파트 참사로 테리사 메이 총리가 벼랑 끝 위기에 몰렸습니다. 보수당 정부의 강력한 긴축 정책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메이 총리의 부적절한 처신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박상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메이 총리는 물러나야 ... 박상규
- 맹독 불개미떼 중국 이어 일본 상륙…'방역 비상' 맹독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불개미가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브라질에 살던 불개미가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온 건데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밭을 가득 메운 작은 물체들. 중국 남부... 전재호
- 연극계 큰 별 지다…배우 윤소정 패혈증으로 별세 배우 윤소정 씨가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늘 강렬한 느낌의 개성파 배우였고 연극계에서는 대모로 불렸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선 굵은 역할을 주로 했던 배우 윤소정 씨가 어제저녁 별세했습니다. 향년 7... 이동경
- 中 상공에 뜬 '드론 군단' 집단 비행 성공…美 신경전 최근 북한의 무인기가 주한미군 사드 기지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군사용 드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국과 중국이 잇따라 첨단 드론 기술을 공개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중국이 실전 배치한 군사용 드론입니다. 전투 ... 금기종
- MLB 김현수, 시즌 2번째 멀티히트 '역시 선발 체질' 外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요. 수비에서도 날카로운 송구를 뽐내며 선발 출전했을 때 더 강하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153km 빠른 공을 밀어쳐 안타를... 민준현
- 치열했던 라이벌전, '김승준 결승골' 울산 2위 도약 外 이번 주말 K리그에서 흥미진진한 전통의 라이벌전이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 동해안더비에서 울산이 포항을 극적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슛이 잇따라 골대를 때리며 땅을 친 울산. 후반 이종호가 골망을 흔들며 먼저 앞서갔습... 이명진
- [스포츠 영상] '홈런 치고도 전력질주' 어제(16일)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한화의 로사리오가 오늘도 비디오판독 끝에 홈런을 추가했는데요. 타격 직후 전력 질주해 3루를 밟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날씨] 강릉도 29도, 주말 폭염 계속…곳곳 오존주의보 오늘(17일) 광주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연일 뜨거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광주의 낮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 청주와 대구 33도, 서울도 32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다 보니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