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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자의 외교부장관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 장관에게 폐쇄적인 외교부 조직의 변화를 주문했고 검찰개혁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야 3당은 즉각 협치가 무너졌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전봉기
- 靑,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개혁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에도 결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인사문제와 관련한 야당의 공세는 온당치 못하다는 유감을 나타내 대통령과 야당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첫 소식 김천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경환 후보자 낙... 김천홍
- 첫 여성 외교부 장관…한·미 정상회담 시험대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 준비가 첫 시험대가 될 텐데요. 야당의 반대라는 정치적 부담을 안고 임명을 강행할 만큼 쉽지 않은 외교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강경화 신임 장관은 임명장을 ... 윤지윤
- 與 "환영" 野 "협치 무너졌다"…커지는 인사책임론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에 여당은 환영했지만 야당은 협치가 무너졌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등 인사검증 라인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이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 행사... 이재민
- 협치 대신 '대치' 격화…추경안·청문회 '난항' 여야 협치 대신 대치가 격화되고 추경예산안 등 각종 현안을 놓고도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위기입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인사 문제로 민생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추경안 처리... 육덕수
- 국내 첫 원전 고리 1호기 40년 만에 '영구정지'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오늘(18일) 밤 자정 영구 정지됩니다. 40년 만에 상업원전이 처음 문을 닫는 건데 새 정부의 구체적인 탈원 정책이 어떻게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조윤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조윤정
- 고리 1호기 해체에 15년…핵연료 폐기물 처리 어떻게? 영구정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고리 1호기는 이제 해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건 40년 전부터 수조 안에 쌓아놨던 다 쓴 핵연료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정하는 건데요. 해체 세부 계획을 세우는 서류 작업만 5년, 원전을 해체한 뒤 ... 손병산
- "출산 사실 숨기려고"…갓난아기 냉동실에 유기한 母 부산의 한 아파트 냉장고 안에서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친모였는데 낳은 아기가 숨지자 주변에 알려질까 두려워 냉동실에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재형 기자입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어제 오후, 냉장고에서 검... 조재형
- '합천 36.5도' 6월 관측 사상 최고치…이번 주 내내 폭염 영남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6월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불볕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한강 공원에선 때... 곽동건
- [현장M출동] 야산에 해양 폐기물 불법 투기…당국은 '깜깜' 바다오염을 막겠다며 건져낸 폐기물을 야산에다 몰래 버린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엉터리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당국은 까맣게 몰랐다고 하는데요.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남 보성의 한 야산. 양식장에서 쓰인 ... 양현승
- [단독] '北 지형 한눈에' 軍 지리공간정보사령부 창설 북한의 고조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군 당국은 북한 지휘부를 제거할 이른바 참수부대 육성과 선제타격 킬체인 전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유사시 제거할 북한 핵심 목표물의 정확한 지형과 영상정보를 제공할 전담 부대가 우리 군에 곧 만들어집니다. 김재홍 기자의... 김재홍
- 북한 노동자, 北中 접경서 외화벌이…협력 관계 '여전' 중국 지린성 일대 북중 접경지역에 최근 북한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에도 북한의 외화벌이는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양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중국 지린성 훈춘의 한 의류공장, 작업을 하던 북한 노동자 수... 김필국
- 반품 자주 하는 고객이 더 많이 산다?…의외의 결과 물건을 샀다가 밥 먹듯이 반품을 하는 손님들, 기업이나 가게 입장에서는 교환이나 환불을 자주 하는 손님들이 달갑지 않을 텐데요. 한 소비자분석기관에서 반품을 자주 하는 손님들을 분석해 봤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아이... 조국현
- 제철 만난 '바다 달팽이' 군소…알·내장은 위험 고소한 감칠맛에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 군소가 제철을 맞았는데요. 그런데 드실 때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군소의 알과 내장을 먹었다가 고역을 치르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바닷물이 빠지자 바위틈 사이... 송민화
-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안정적 번식 가슴에 하얀색 V자가 새겨진 반달가슴곰. 멸종위기종 1급인데요. 지리산 방사 이후 우리 생태계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도 덩달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지난 4월, 지리산 해발 1... 오상연
- '섭씨 43도' 푹푹 찌는 美 남서부, 벌떼 습격까지 미국 서부 해안 주택가에 벌떼 수천 마리가 날아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남서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염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벌들이 창문에 시꺼멓게 매달려 있고, 집안 가득 윙... 홍신영
- 로봇이 초밥도 만두도 '척척'…사람 손맛까지 그대로 일손이 부족한 일본에서는 사람을 대신한 로봇의 활약이 산업현장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손맛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선초밥을 척척 만들어내는 로봇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1시간에 4천 8백 개의 생선초밥용 밥을 찍어내... 이동애
- 진료비 냈는 데 사라진 병원…환자 피해 속출 수백만 원의 진료비를 미리 내고 다니던 병원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는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제때 치료도 못 받고 또 돈만 날리게 돼 환자들의 피해가 이만저만 아닐 텐데요.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플란트, 교정 전문이라고 써진 치과 앞에 환... 이지수
- 평생 치아 건강 '젖니'부터 시작, 관리 잘해야 젖니는 어차피 빠질 치아라는 생각에 충치가 생겨도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젖니부터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임경아 기자가 전합니다. 대학병원 치과 진료실. 5살이 채 안 된 어린 환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 임경아
- 현금 뽑다 정보 '줄줄'…현금인출기 카드 복제 미국도 비상 현금인출기에서 정상적으로 돈도 뽑고 영수증도 받았는데 카드정보가 고스란히 유출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 전역에서 이런 범죄들이 횡행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도로변 현금인... 이주훈
- 검찰, 최순실 딸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오늘(18일) 정유라 씨에 대해 기존 범죄사실에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정 씨에 대해 이화여대 입시, 학사 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와 공무집행 방해 등 2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 김태윤
- 류현진, 30일 만에 시즌 3승 달성…위기 관리빛났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30일 만에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투구 수가 많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맞고 한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중... 박승진
- 남자배구, 체코 완파…2그룹 잔류 확정 外 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에서 2연패로 주춤했던 대표팀이 체코를 완파하며 2그룹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거침없는 강타를 날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던 최홍석은 위력적인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체코의 반격이 거센 2... 정진욱
- [스포츠 영상] LG 임찬규, 역대 최소 이닝 퇴장~ 프로야구 LG의 임찬규 투수가 빠른 공으로 기아 이범호 선수의 머리를 맞혀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는데요. 1회도 채우지 못하고 역대 가장 빨리 마운드를 떠났습니다.
- [날씨] 내일도 '서울 32도' 더위 기승…온열 질환 조심 어제와 오늘 폭염특보가 계속해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영남지역 곳곳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는데요. 오늘 경남 합천지역은 36.5도까지 오르는 등 지역 관측 이래 17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대구 달성은 한때 37.2도까지 치솟는...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