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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미국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흘 후 시작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에 사드를 빨리 완전하게 배치할 방법을 찾으라고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한미 동맹은 혈맹이고 사드는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도 강조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지영은
- 美 의원들 트럼프에 공개 서한 "사드 배치 해법 찾아야" 이번 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사드의 완전한 배치를 촉진할 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미국... 현원섭
- 문 대통령, 방미 막바지 점검 "신뢰 쌓기에 주력"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방문 일정은 윤곽이 잡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막바지 방미준비에 집중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 쌓기에 주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 시간 오는 28일 오후 ... 김천홍
- 주한미군, 北 정밀타격 공대지 미사일 '재즘' 배치 이런 가운데 미국은 최근 하늘에서 북한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주한미군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드 전력화가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조기에 전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투기에서 ... 구경근
- 김상곤, 또 이념편향 기고문 논란…"반미 투쟁 찬양" 이념편향성 문제가 제기되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기고문이 또 논란입니다. 반미 투쟁과 반공주의 분쇄를 독려하는 주장이 곳곳에 나옵니다. 장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상곤 후보자가 지난 1990년 한신대 교수 시절에 쓴 ... 장성호
- 이혜훈, 바른정당 새 대표 선출 "보수 적통 경쟁할 것" 바른정당의 새 대표로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낡은 보수와의 차별을 통해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이혜훈/바른정당 신임 대표]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 크고 작은 갈등은 녹여내는 용광로 대표가 되겠... 현재근
- "문준용 취업 의혹 녹음파일 조작된 것"…국민의당 사과 대선 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공공기관 특혜 취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당시 문 대통령이 직접 개입돼 있다면서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제보가 조작된 것이었다고, 오늘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지... 김민찬
- 곳곳 기습 '물폭탄' 피해 잇따라…국지성 폭우 왜? 어젯밤부터 시작된 국지성 폭우가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큰 비 내릴 기미가 안 보이다가 좁은 지역에 시간당 수십 밀리미터씩 쏟아졌는데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승강장 천장 사이로 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어젯밤 ... 전예지
- "가뭄 해갈엔 역부족" 극심한 가뭄에 속 타는 농민들 하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에 농촌 들녘이 모처럼 분주해지기는 했는데 워낙 국지적으로 내린데다 양도 부족해서, 특히 가뭄이 극심한 충청 지역 해갈에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로... 이교선
- 병사 월급 대폭 인상, 내년부터 '40만 5천 원' 병사 월급이 크게 오릅니다. 병장 기준으로 현재 21만 원 정도인 월급이 내년에는 40만 원 수준까지 2배 가까이 많아집니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새암 기자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새암
- 정부, 서민 반발 우려 경유값 인상 '백지화' 미세먼지 감축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안을 검토했던 정부가 인상안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금 조정을 통해서 휘발유 가격 대비 85% 수준으로 맞춰왔던 경유값이 오르면 경유차의 판매나 운행이 줄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백지화시킨 겁니다. 경유차 감소로 인... 이준범
-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회장, 검찰 조사 앞두고 사퇴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정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가맹점주 자살로 불거진 갑질 논란의 당사자 미스터피자... 박윤수
- 상사들의 갑질…"끊이지 않는 직장 '힘희롱' 괴로워요" 혹시 힘희롱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직장 상사가 지위를 이용해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행동을 성희롱을 빗대 일컫는 말인데요. 많은 직장인들이 힘희롱에 고통받고 있지만 아직 회사 차원의 대응 방안이나 법적 보호장치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최유찬
- 서울·수도권으로 떠나는 간호사들.. 문 닫는 지방 병원 "간호사가 없다"는 의료 현장의 호소가 절박합니다. 우리나라 간호인력은 인구 1천 명당 5명 정도. 사정이 좋은 북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 그치는데요. 지방은 더 심각합니다. 문을 닫는 병동이 잇따르고 있... 임경아
- 도로가 놀이터? 시속 260km '슈퍼카 폭주' 동호회원 적발 이른바 슈퍼카를 타고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폭주 레이싱을 벌인 동호회원들이 또 적발됐습니다. 비싼 차와 운전실력, 이들이 허영심을 뽐내는 동안 다른 운전자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 인천공항고속도로. 4... 이지수
- '만남 주선'에 불만, 대낮 결혼정보업체 사장에 '흉기' 대낮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흉기로 여성을 공격한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결혼정보업체 사장인 피해 여성이 더 이상 만남을 주선해 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오늘 낮,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피스를 입... 최경재
- [현장M출동] '막무가내 낚시질' 무법자 강태공 탓에 '골치' 강으로 바다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하는 무법자 강태공들 한 번쯤 만나보셨을 겁니다. 치어 잡아서 매운탕 끓이고 수질 망치는 불법 미끼 쓰고, 단속되면 되려 큰소리까지 칩니다. 정준희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정준희
- 콜롬비아 유람선 순식간에 '침몰'…"구명조끼도 없었다" 콜롬비아의 한 유명 관광지 호수에서 16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습니다.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3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정시내 기자입니다. 호수에 떠 있는 유람선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이내 유람선의 1층과 2... 정시내
- [뉴스플러스] 허울뿐인 '박원순법'…여전한 '꼼수취업" 서울시는, 공무원들이 퇴직한 뒤 직무와 관련된 업체에 취업하면 안 된다는 이른바 박원순법을 시행 중입니다. 전관예우나 관피아 논란을 막겠다는 건데요. 그런데 서울시 공언과는 달리, 일부 퇴직 공무원들이 유관업체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준 기... 박진준
- 청와대 앞길, 반세기 만에 '24시간 상시 개방' 청와대의 앞길이 오늘부터 24시간 상시개방됐습니다. 49년 만인데요. 이를 기념하는 산책행사가 이 시간 현재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민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 기자 ▶ 오늘 행사는 제가 서 있는 춘추관 앞에서부터 청와대 정문까지... 이재민
- 깊은 향·깔끔한 맛, '찬물 커피' 열풍…비결은? 찬물로 긴 시간 우려낸 커피, 콜드브루. 우리말로 찬물커피라고도 하죠. 최근 웬만한 커피전문점들은 다 구비해놓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비결이 뭔지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커피전문점에 설치된 6개의 유리관. 저마다 커피가루가 담긴 ... 박민주
- [집중취재]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구하기, 방법은? 스마트폰을 쓰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안 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걱정이라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이 아이들의 스마트폰 탈출기를 참고해 보시죠. 오상연 기자입니다. 불과 몇 개월... 오상연
- 한승희 후보자 "편법적 상속·증여 등 엄정 단속"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대기업과 고액자산가의 편법상속과 증여를 포함한 변칙적인 탈세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인력과 자원을 집중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에 대해서도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김세로
- 추신수, 12호 홈런포 가동…공수 맹활약 外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12호 홈런포를 가동하며 살아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또, 인상적인 송구로 실점을 막는 등 공수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추신수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2회, 높게 들어온 실투를 놓치... 전훈칠
- 유소연, 시즌 첫 2승·세계 랭킹 1위 '겹경사' 外 유소연 선수가 LPGA투어 월마트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세계 1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5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유소연은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파 행진을 펼치... 이명진
- [스포츠 영상] '뜨거운 박수 받은 북한 시범단~' 국제태권도연맹 북한 시범단이 오늘은 전북도청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는데요. 한반도 기를 손에 든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 [날씨] 내일도 내륙 '강한 비', 장마전선 주 후반 '북상' 주말에 이어 오늘도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잦아들기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서울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밤이 된 지금도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고흥, 함평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김제와 완...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