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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의혹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체포됐습니다. 당이 기획했고 자신은 지시를 따른 것뿐이라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검찰이 윗선 개입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민주당은 안철수 전 대표를 ... 지영은
-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 조작, 윗선 개입 여부 수사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증거조작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해당 당원이 긴급체포됐고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 먼저 나세웅 기자입니다. 검찰은 어젯밤 긴... 나세웅
- 이유미, 남동생 시켜 녹취 조작…대선 4일 전 '폭로'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국민의당의 '조작 녹취' 파문, 어떻게 이런 상황까지 이르게 됐는지 김민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5월 5일 국민의당 폭로 기자회견 이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원인 이유미 씨는 5월 3일, 자신의 ... 김민찬
- 국민의당 '녹취 조작' 후폭풍…안철수 '정조준' 이번 조작사건으로 정치권은 들끓고 있습니다. 일제히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까지 제기됐는데요, 국민의당은 진상조사단을 꾸렸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작 사건의 당사자와 국민의당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 김준형
- 野 "이참에 진상 규명하자"… '취업 특혜' 특검 요구 이런 가운데 야권에서는 국민의당 녹취 조작은 분명히 잘못됐지만 그렇다고 취업 특혜 의혹이 해소된 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특검에서 조작 파문과 함께 취업 특혜 의혹까지 진실을 밝히자는 겁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 문재... 현재근
- '병풍 사건'과 닮은꼴…15년 만에 재연된 대국민 사기극 이번 파문은 지난 2002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겨냥했던 이른바 '병풍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김대업 씨가 이 후보 아들들의 병역 비리를 입증하는 녹음테이프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선 정국이 소용돌이쳤는데요. 테이프가 파일로 달라지긴 했지만... 육덕수
- 신고리 5·6호기 건설 잠정중단, 공론화 거쳐 결론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도중에 중단하는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었는데요. 정부가 일단 건설은 멈추고 시민 배심원단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공약이자 정부 정책을 여론에 맡기기로 한 건데요.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 ... 전준홍
- 북핵부터 사드까지, 문 대통령 '난제' 안고 미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28일) 미국으로 떠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대북 정책과 사드, 한미 FTA 등 만만치 않은 의제들을 준비해야 하는 청와대의 고민을,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한·미... 이재민
- 트럼프 "北, 엄청난 문제…시급히 해결해야" 정면 비판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껏 우애를 과시하면서 작심하듯 말을 한 건데요. 북한은 물론 중국까지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 박승진
- '北 핵심시설 선제 타격' 한미 공군 합동 훈련 실시 우리 공군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 공군과 북한의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훈련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북핵 위협에 맞서, 공중에서 북한을 지속 감시하기 위한 공중급유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박새암 기자입니다. 7천 km 넘게 떨어진 미국 알래스카 주... 박새암
- 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보다 추경이 더 걱정" 문 대통령이 취임 48일 만인 오늘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보다 추경안 처리가 더 걱정이라면서 우회적으로 정치권을 압박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 김천홍
- 법무부 장관에 또 '비법조인'…개혁 의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낙마한 안경환 후보자를 대신해 다시 비법조 출신 학자를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법무행정 문민화와 검찰개혁의 의지를 보여준 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교수가 지명됐습... 조영익
- 송영무, 끝없는 자질 논란…음주 운전 은폐 의혹 고액 자문료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해군장교 시절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송 후보자는 청와대 검증 과정에서도 해당 사실을 숨겼습니다. 장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91년 ... 장성호
- 승합차에 레이저 장비 싣고…'모바일' 불법 시술 적발 승합차에 레이저 치료기를 갖추고 불법으로 미용 시술을 해 온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병원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사람을 끌어모았는데 부작용을 호소한 피해자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검게 선팅된 승합차 문을 열자 놀... 박준규
- 고급 수입차 타는 여성 골프장서 납치·살해…시신 발견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고급 수입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40대 주부가 3인조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살해됐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당 중 한 명이 체포됐습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저녁 8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 신은정
- 노모 적금 탐나 죽이고 애인까지…8년 만에 살인극 발각 자신의 친어머니를 살해하고, 8년을 함께 산 연인까지 죽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기초연금 받으며 살던 노모의 돈이 탐나서, 또 동거녀가 돈 타박을 한다고 벌인 짓이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2010년, 창원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 김유나
- 주택가서 차량 불법 도색…발암물질 무방비 노출 주택가 한복판에서 공기 정화시설도 없이 자동차 도색 작업을 해 온 무허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페인트 먼지와 발암물질은 무방비로 퍼져나갔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분무기로 자동차에 페인트를 뿌리는 도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자극적인... 장현주
- '두루뭉술' 닭고기 무게…중량 표시 의무화 추진 한 마리 2만 원 시대를 열었던 치킨업계가 가격 인상을 접기는 했지만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죠. 크기가 줄어든 것 아니냐는 겁니다. 한 마리, 반 마리, 이렇게 마리 단위로 파는 치킨은 무게를 달아보지 않는 한 중량을 알기가 힘듭니다. 정부가 쇠고기나 돼지... 김세의
- '비정규직'·'최저임금' 총파업 '봇물'…내일 시작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 원을 위한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이 내일 시작됩니다. 노동단체들의 동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청년과 대학생 단체들이 최저임금 1만 원 쟁취를 위한 사회적 총파업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 전기영
- 고된 업무에 폭언, 임신도 순서대로…"아파도 안 돼요" 임신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간호사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입니다. "저, 임신했어요" 실제로 간호사 10명 가운데 3명은 임신도 눈치를 본다고 답했는데요. 고된 업무와 감정 노동을 견디지 못한 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의 고충을 전종환 기자가 ... 전종환
- "경기 좋아지겠죠" 기대 심리 높지만…내수 회복될까 소비자 심리지수는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5달 연속 상승세인데요. 증시, 부동산, 수출활황에 새 정부를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던 내수가 하반기에는 회복될지 주목됩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 양효걸
- 끝 모를 유가 추락, 10개월 만에 최저…정유·조선 '빨간불' 국제유가가 최근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배럴당 42달러선까지 곤두박질쳤는데요. 미국발 셰일 혁명으로 원유가 넘쳐나면서 유가가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30달러대까지 떨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회복세를 보이던 조선업 등 우리 ... 조윤정
- 주말 '밀린 잠자기' 비만 예방 효과…청소년은 예외? 평일에 워낙 잠이 부족하다 보니 주말에 몰아서 잔다는 직장인, 대학생분들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잠 잘 자면 살도 덜 찐다는 말은 남의 집 얘기나 다름없었는데요. 그런데 부족한 잠을 한 번에 몰아서 자는 것도 비만을 막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윤숙
- 성난 외고·자사고 학부모 '집단행동'…재지정 발표 촉각 자사고에 이어서 외고 학부모들도 정부의 폐지 방침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했습니다. 내일(28일) 서울시교육청이 외고·자사고 재지정 발표하는데요. 그 결과에 따라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학교 흔들기를 당장 중지... 임명찬
- 한국신기록 다시 쓴 김국영, '꿈의 9초대' 진입 도전 한국 남자 육상의 간판인 김국영 선수가 이틀 만에 100m 한국신기록을 다시 쓰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꿈의 9초대도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 김국영이 기록을 확신... 이명노
- 가상·증강현실 스포츠에 접목, "스포츠도 변화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같은 첨단기술이 최근에는 스포츠에도 접목되고 있는데요. 더 과학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는 재미도 한층 키우고 있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프로야구 SK와 NC의 경기. 홈런 선두인 SK 최정... 김미희
- [스포츠 영상] 물오른 '출루 본능'~ 20경기 연속 출루! 텍사스 추신수 선수가 클리블랜드전 1회 첫 타석 초구를 강타해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20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세웠습니다.
- [날씨] 전국 소나기 계속, 주 후반 장마전선 북상 내일까지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 예상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 내륙지방이 되겠고요. 특히 내일 저녁까지 경기 동부를 비롯한 동쪽지방에는 최고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