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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3시간쯤 후부터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합니다. 북핵과 한미FTA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환영 만찬에서는 화합의 의미가 담긴 우리 음식 비빔밥이 주 메뉴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내... 지영은
- "韓美정상회담, 북핵·한미FTA 주요 의제 될 것" 앞으로 3시간쯤 뒤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시작됩니다. 북한 핵 문제와 한·미 FTA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워싱턴 현지에서 이재민 기자입니다. 역대 63번째 한·미 정상회... 이재민
- 文 대통령-트럼프 첫 만남…4초 악수 뒤 비빔밥 만찬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부부동반 백악관 만찬 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말 그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족들이 사용하는 백악관 내 별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에서 내린 문재인 대통령과... 조영익
- 문 대통령 "북핵 폐기 가능…사드 번복 의심 말라"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전 미국 의회의 지도자들을 찾았습니다. 사드 배치 합의를 존중한다면서도 절차적 정당성은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미국 상·하원 지도자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 김천홍
- 한·미 같은 방향 다른 길…'비핵화 단계적 보상' 가능? 그럼 정치부 김세진 기자와 함께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제가 될 북핵 해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행동에 대해서 단계적 구상을 해서 폐기에 이르게 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는데 미국 측 시각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김세진
- 美, 中 단둥은행 제재 "거래 전면금지"…北 압박 촉구 미국이 중국의 은행과 기업, 개인 등에 대한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 중 단둥은행을 북한 '돈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과의 거래를 금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하는 조치입니다. 워싱턴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중국에 있... 박승진
- 美 "타이완에 무기 판매" 중국 자극…G20회의 분수령 미국 정부는 1년 반 만에 타이완에 무기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중국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미국 행정부가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계획을 승인해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김연석
- 조대엽 청문회, '신고누락'도 관행?…음주운전 사과 오늘 국회 검증대에 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사외이사 겸직 신고 누락 지적에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서 관례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조대엽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 불법 겸... 김세로
- 김상곤 '1박2일 청문회', 논문표절 '내로남불' 관례 논란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내내 이어졌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에 김 후보자가 당시의 관행이었다고 답을 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 여당 의원들의 입장이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이... 장성호
- 민주-국민 간 '감정싸움' 격화…더 꼬이는 추경 처리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감정 싸움이 격화하면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국민의당은 중진 회동을 여는 등 사태 수습에 골몰했습니다. '윗선'의 사전 ... 현재근
- 민주노총, 대규모 도심 집회…이틀째 학교 급식 차질 민주노총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참가한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틀째 파업을 벌였고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2천 곳이 넘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 전기영
- 서울 도심서 집회…광화문 일대 교통통제에 시민들 불편 오늘(30일) 집회의 참가자들은 서울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연 뒤 광화문광장으로 행진입니다. 집회는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컸습니다. 오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역에서 사전집회를 마친 전국교육공무직... 오유림
- 기다리던 장맛비…가뭄 뒤 폭우, 산사태 발생 위험 높여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같은 긴 가뭄 직후에 폭우가 내리면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급증한다는데요. 부정석 기자가 산사태 취약 지역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세종시의 한 ... 부정석
- '골프장 살해' 심천우·강정임, 머리모양 바꾸고 도주 골프연습장 부녀자 납치·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 엿새째가 되도록 피의자들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사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피의자들이 주도면밀하게 외모를 바꾸고 경찰 추적에 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 송민화
- 인천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에게 "전자발찌 채워야" 인천 초등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녀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게 해 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전자발찌하면 성인, 그 중에도 성범죄자에게 채우는 걸로 익숙한데, 이례적인 경우죠. 출소 후에 재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 임상재
- [현장M출동] 클럽 앞에서 기다리다 일부러 '쾅', 보험 사기 '표적' 음주운전 차량을 쫓아가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내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밤새 술을 마시고 나와 거리낌 없이 운전대 잡았던 이들이 그 표적이 됐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간선도로를 달리는 고가... 최경재
- [이슈클릭] "직원 구합니다"…한국 오는 日 기업 구직자의 천국이라는 일본의 일자리 사정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통계입니다. 오늘 나왔는데요. 구직자가 100명이라면 일자리는 149개. 일자리가 남아돕니다. 4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이제 우리나라까지 와서 찾고 있습... 배주환
- 취업난에 '재입대' 급증세…'3번 군대 간 사람도..' 취업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군대의 전역을 앞두거나 전역을 한 뒤에 다시 군대에 들어가겠다고 자원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37살 강영은 중사는 군번이 세 개입니다. 지난 2000년 하사로 처음 임관해 중사로 전역했고, ... 이승섭
- 아파트 누르자 오피스텔 '쑥쑥' 풍선효과 언제까지? 서울 전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대출도 까다로워지면서 투자자들이 규제를 받지 않는 수도권 지역으로 몰리는 풍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가 보면 장사진입니다. 오피스텔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오... 김재경
- [앵커의 눈] 없으면 못 사는 필수품…스마트폰 10년 만에 대변화 10년 전, 애플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휴대용 음악기기, 휴대전화, 그리고 인터넷 기기, 이렇게 세 가지 제품을 공개한다고 발표합니다. 음악 듣고 인터넷 검색도 하는 휴대전화. 지금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의 첫 제품이 2007년 6월 말, ...
- 미세먼지에 밀린 '황금연휴' 효과…5월 경제지표 하락 올 들어 회복되는 듯했던 주요 경제지표들이 5월 황금연휴가 끼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달 갑자기 하락했습니다. 미세먼지의 영향이 커 보입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대선을 낀 5월 황금 연휴, 모두가 소비 대목을 전망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 염규현
- 지리산 공기, 캔에 담아 판다…'지리 에어' 판매처는? 물 사먹는 걸 상상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대기오염 문제가 날로 심해지다 보니 이제 지리산 맑은 공기를 담아 파는 캔 상품도 나왔습니다. 김언진 기자입니다. 해발 700m, 지리산 자락. 인적 없는 숲에서 맑고 깨끗한 공기가 장비에 모아집니다.... 김언진
- 뱃길 막는 '주먹구구' 방파제, 혈세 다시 들여 구멍 낸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항구를 만들어놓고는 정작 배를 못 대는 곳들이 전국에 수십 곳이나 됩니다. 황당한 일인데요.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젓새우잡이로 유명한 전남 신안의 재원도항. 199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 76억 원을 들여 접안시설... 박영훈
- '사기·성추행' 혐의 이주노 1심서 1년 6개월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 씨에 대해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인들에게 사업자금 1억 6천5백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2년 전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 박철현
- 세계태권도, 큰 관심 속 폐막…남북 체육 교류 '다짐' 북한 시범단 방문으로 화제가 됐던 무주세계태권도대회가 폐막했습니다. 9월에는 우리 시범단이 평양을 방문합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끄는 세계태권도연맹 WTF시범단이 사상 첫 북한 공연에 나섭니다. 오는 9월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 ... 민준현
- 프로농구 신인왕 강상재, 역도 코치와 특별훈련? 지난 시즌 프로농구 신인왕 강상재 선수가 기량 향상을 위해 역도 코치에게 개인 과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손장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강도 높은 몸 풀기로 이미 비오듯 땀을 흘리는 강상재. 100kg 이상의 역기를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 손장훈
- [날씨] 30도 안팎 더위 '후텁지근', 낮까지 남부 비 오락가락 장마전선이 몰고 온 열기에 후텁지근합니다. 주말인 내일도 한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이나 덥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많은 비가 쏟아...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