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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G20 정상회의가 폐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급 인사 13명을 만나며 4강 외교를 복원시켰습니다. 북한에 대한 공동대응은 정상들의 공감을 얻었지만 G20 성명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서울에 장대비가 쏟아진 가운데 밤부턴 중부지방을 중심으... 전봉기
- G20 정상회의 폐막, 북한 규탄 성명 채택 무산 G20 정상회의가 폐막한 가운데,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이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당초 G20 정상 선언문이나 의장국 성명에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첫 소식 이재민 기자입니다. ◀ ... 이재민
- "대북 제재 강화" vs "사드 배치 반대" 입장차 여전 냉랭한 분위기 속에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제재 강화를 제안하자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드 배치 반대를 들고 나왔습니다. 김현 특파원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시진핑 주석의 굳은 표정은 ... 김현
- 여야, 인사청문회·추경 대립…임명 강행 할까 송영무·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 여부에 따라서 정국은 요동 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야당은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어렵다... 이문현
- 장마 활성화…중부, 밤부터 시간당 50mm 폭우 온다 서울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며 오후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밤부터 빗줄기가 거세져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일부 지역엔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종일 후덥지근하던 서울 곳곳에 오후부터 ... 전동혁
- 경부고속도로 빗길 7중 추돌사고, 2명 사망 경부 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승용차들과 추돌해 두 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처참하게 찌그러진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버스 아래 깔려 있습니다. 승... 조윤미
- 대형차량 빗길 제동거리 '2배'…7·8월 사고 급증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차량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빗물 막이 생기는 수막현상입니다. 이때 타이어에 홈이 잘 패여 있으면 빗물이 틈새로 빠져나가 그나마 접지력이 커지는데,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말 그대로 물 위를 달리게 됩니다. 당연히 제동거리도 평소... 전준홍
- '제보 조작'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檢 "미필적 고의"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작을 사전에 몰랐더라도 최소한의 검증조차 하지 않은 것은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김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김민혁
- 국민의당 "이준서 영장, 민주당 가이드라인 영향" 큰 충격에 휩싸인 국민의당은 '협치' 현수막까지 내리고 여당과 검찰을 비난했지만, 민주당은 의구심이 증폭됐다며 압박을 가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국민의당은 당혹감 속에 비공개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구속영장 내용에서도... 조영익
- 부동산 대책 시행 일주일…아파트값 다시 '꿈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일주일을 맞았는데요. 잠시 주춤한 듯 보였던 서울의 아파트 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건축이 추진 중인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호가가 5천... 김경호
- 서울-양양 고속도로, 준비 덜 된 개통…이용객 불만 폭주 서울과 동해안을 90분대에 연결한다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최근 개통했는데요. 그런데 휴게소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염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내린천 휴게소. 평일 오전인데도... 염규현
- 사고 막는 생존수영 인기…'잎새뜨기' 2시간이면 거뜬 몸에 힘을 뺀 채 만세 자세로 물 위에 누워서 숨을 쉴 수 있는 생존수영 가운데 하나인 잎새뜨기입니다. 떠 있는 모양이 마치 나뭇잎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국내 한 전문가가 개발했습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자주 떠나는 여름, 잘 배워두면 매... 이지수
- [뉴스플러스] "다시 뛰자, 한류!" 유럽·동남아서 재시동 사드 여파로 중국을 휩쓸던 한류 열풍에 빨간 불이 켜진 사이,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선 주춤했던 한류 붐을 다시 일으키려는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런던 박상규, 방콕 서민수 특파원이 차례로 보도합니다. 영국의 한류팬들... 박상규 서민수
- 멸종위기 '팔색조' 생태적 특성 첫 확인 화려한 깃털을 가진 팔색조는 경계심이 강해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요. 번식을 위해 남해안을 찾아온 팔색조를 관찰하던 중,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생태적 특성이 확인됐습니다. 오상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채로운 색의 깃털을 가져서 이름 붙여... 오상연
- '화장실 몰카'가 예술? 성범죄자가 낸 헌법소원 기각 화장실에서 여성을 촬영해 복역 중인 성범죄자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결국 기각됐지만 소수의견도 나왔습니다. 전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 모 씨는 4년 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다... 전기영
- "쉴 곳 없어요" 청소근로자들의 열악한 휴식 환경 폭염 때문에 청소 근로자들, 요즘 일하기 참 힘든데요. 제대로 쉬기엔 환경이 열악하기만 합니다. 박준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강장 맨 끝에 자리 잡은 3.3㎡ 남짓한 비좁은 부스. 지하철 전동차를 청소하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공... 박준규
- '소통'과 '상생'으로 성장하는 기업들 늘어나 일부 프렌차이즈 본사들의 이른바 '갑질' 이 논란인데요. 반대로 소통과 상생을 통해 가맹점주들을 환하게 웃게 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 가구 업체의 신제품 품평회. 얼마나 편안한지 침대에 누워도 보고, 목재도 일일... 조국현
- 밤사이 사라진 고가도로, 중국식 철거 '속도전' 중국에서 굴착기 200대를 동원해 대형 고가도로를 몇 시간 만에 철거해 화제인데요. 노후 건축물 처리도 중국은 속도전으로 끝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중국 남부 장시성의 성도인 난창시. 도시 한복판에서 589미터짜리 고가도... 금기종
- 닭의 위와 굽다? 中 엉터리 한글 표기…마냥 웃기엔 '씁쓸' 요즘 중국에선 외국어 표기가 늘고 있는데, 잘못된 번역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엉터리 한글 표기도 많은데 그냥 웃어넘기기엔 왠지 씁쓸합니다. 선양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중국 선양의 한 한국 음식점, 다채로운 메뉴마다 한글이 중국어와 ... 김필국
- 발달장애우 취업 문턱 '안간힘'…편견 깨고 세상속으로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 수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자폐나 지적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은 한 해 7천 명씩 늘고 있는데요. 편견을 이겨내고 산업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천시 숭의동의 한 카페. 곱게 간 원... 임상재
- 오승환, 시즌 18세이브…'돌직구' 통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선수가, 이틀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는데요. 불운이 잇따랐지만, 위력적인 돌직구로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4대 1로 앞선 9회. 매시니 감독은 이번에도 마무리로 오승환을 선택했습니다. 150km ... 손장훈
- 굿바이 '적토마'…LG 이병규, 눈물의 은퇴식 外 프로야구 LG의 전설이죠. 적토마 이병규 선수의 공식 은퇴식이 열렸는데요. 팬들은 눈물로 대스타를 떠나보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잠실구장에 울려 퍼지는 응원가. 등번호 9번이 적힌 이병규 유니폼을 들고나온 팬들 눈에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김한석
- [날씨] 내일까지 150mm 물폭탄…출근길, 국지성 호우 조심 이번 장맛비는 유독 국지적으로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하루 비의 양을 살펴보면 서울 도봉 지역에는 89mm 안팎의 비가 내린 반면 화순과 울산 등 곳곳에는 1mm 안팎으로 지역 간 강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무주 등에는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