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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여권이 연소득 5억 원뿐만 아니라 3억 원 초과에도 고소득층에도 세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야권은 이러다가 중산층, 서민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증세가 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정부가 수출이나 대기업 위주의 성장 중심에서 일자... 지영은
- 정부, 고소득 범위 확대…연소득 '3억 초과' 증세 추진 정부와 여당이 증세 대상을 5억 원 초과 소득자에서 3억 원 초과 소득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금융소득과 임대소득에 대한 증세도 함께 추진되는데, 그만큼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 소식, ... 김민찬
- 與 "불가피한 적정과세" 野 "서민증세 불가피" 공방 증세를 둘러싼 정치권의 기 싸움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적정 과세'라며 여론몰이에 나섰지만, 야당은 서민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은 전혀 늘지 않... 현재근
- "대기업보다 가계소득" 사람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 새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할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기업, 수출 중심의 고도성장형 패러다임과 작별하고 사람 중심의 경제로 경제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는데요. 일자리 창출과 가계 소득 증대가 핵심입니다. 우리 경제는 올해 3% 성장할 ... 장미일
- "정부가 근로자 휴가비 주고 값싼 임대주택 공급" 내수 진작을 위해서 정부가 근로자 휴가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오래된 공공건물은 임대주택으로 활용됩니다. 이어서 김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공항 출국장은 해외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이지은] "국내와 비... 김성현
- "서울에서 FTA 효과 공동조사하자"…美에 '역제안' 한미FTA 개정을 위한공동위원회를 워싱턴에서 열자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가 서울에서 만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한미FTA 효과를 객관적으로 따져보자고도 했는데요. 본격적인 기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백운규 산업통상부 ... 조윤정
- 정부, 미사일 탄두 무게 '1톤으로'…'김정은 벙커' 뚫을까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올 하반기 한미 군 당국 간의 협의에서 매듭지어질 전망입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정부가 개정을 추진하려는 ... 윤지윤
- 1톤짜리 탄두 탑재 시 파괴력↑…대북 핵심전력 강화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입니다. 사거리는 800km에 이르지만 탄투 중량은 500kg에 그쳐, 지하 요새에 있는 북한 지휘부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두 중량을 이렇게 두 배로 늘리면 파괴력이 커지는 ... 구경근
- 앞서가는 北…점점 벌어지는 남북 미사일 전력 한미 미사일지침으로 우리의 미사일 개발이 제한받는 동안, 남북 간의 미사일 전력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져 왔습니다. 그 실태를 정동욱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우리 군은 사거리 300km의 현무-2A와 500km 이상의 현무-2B 탄도미사일을 지... 정동욱
- 美 "북한 추가 도발 조짐"…27일 미사일 시험 감행? 이번 주 안에 북한이 추가 미사일 시험을 감행할 것 같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을 걱정하고 있는 중국은 1400km에 이르는 북중 국경지역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북한이 이번 주 추가 ... 이기주
- 서울 35.4도 '최고기온' 포항은 24도…서고동저 폭염 왜? 오늘(25일) 서울의 수은주가 올해 처음으로 35도 선을 넘어서며 가장 더운 하루가 됐습니다. 반면 39도를 넘나들던 경주는 10도 이상 서늘한 저온 현상까지 보였습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한반도 폭염. 전동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장마 구... 전동혁
- '짜증 참지 못 하고..' 층간소음 낸 위층 주민 살해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오늘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피해자 모두 혼자 사는 60대 노인이었는데, 두 사람은 평소에도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고 합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임대아파트에 경찰차 ... 조윤미
- '음료 프렌차이즈 신화' 강훈 대표, 숨진 채 발견 '카페베네'와 '망고식스' 등 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이름을 알린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대표는 지인에게 '회사 사정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신재웅
- 스타벅스 눌렀지만…경영난에 막 내린 '커피왕' 신화 고 강훈 대표는 스타벅스의 초록 물결이 전 세계를 덮은 것처럼 망고식스의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날을 기다린다며 패기에 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업계 최초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습니다.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커피왕 신화의 막... 양효걸
- 시늉뿐인 화물차 '의무 휴식'…다음 달부터 집중 점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네 시간을 운전하면 30분 쉬도록 하고 있는데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단속 현장에 김진희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우회전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던 승용차... 김진희
- 패러글라이딩 중 '2만 볼트' 고압선에 걸려 감전사 제주에서 관광용 패러글라이더가 고압선에 걸려 기구를 조종하던 업체 직원이 감전사하고 손님이 크게 다친 사고가 났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2만 볼트가 넘는 전류가 흐르는 고압선에 사람 두 명이 걸려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커다란 낙하산이 힘없... 김항섭
- 빈집 전기레인지 화재 빈발…"범인은 고양이" 주인이 외출한 사이에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의 전원버튼을 건드려 불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찰 카메라로 한번 지켜봤는데요. 최경재 기자입니다. 소방대원들이 오피스텔 현관문을 공구로 뜯어내기 시작합니다. 문이 열리자 ... 최경재
- [현장M출동] 판치는 무질서·바가지 요금…몸살 앓는 피서지 올여름도 전국 피서지가 휴가객들의 무질서한 행태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왜 피서지만 가면 시민의식이 바닥에 내팽개쳐질까요. 적나라한 모습들 서상현, 문철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 30만 명이 찾은 해운대. 황금빛 백사장은 해... 서상현 문철진
- [이슈클릭] "다운계약서 써야 판다" 버젓이 탈세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자 매수자들에게 거래금액을 낮춰 신고하는 다운계약서를 요구하는 일이 많다는데요. 실제 가보니 당국의 적발건수를 믿기가 힘들 정도로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오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 G... 오해정
- 주요 재판 생중계 허용…박근혜·이재용 선고 방송될까 법정에 들어선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국민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을 이유로 법정 내 촬영을 이례적으로 허가했는데요. 평상시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은 카메라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1, 2심에서는 법정 촬영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규칙이... 박윤수
- "'삼성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국가 경제 도움되게"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메모를 작성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우병우 전 수석으로부터 검토 지시를 받았다고 법정 증언했습니다. 다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 홍승욱
- 文 대통령 "검찰 개혁 당부", 문무일 "검사만 檢 수사"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을 임명하며 검찰 개혁을 당부했습니다. 문 총장 역시 검찰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에는 다른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이재민
- 송영길·손혜원 의원, '엄지척' 빈소 사진 논란에 사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군자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부적절한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두 의원은 즉각 사과했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엄지손가락을 치... 김준형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정부vs 노동계 '갈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한 정부가 재원 마련 등을 위해서 기존 정규직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일방적인 요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항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이윤희... 공보영
- 떠나는 '1호 상장기업' 경방, 공장 일부 베트남 이전 경성방직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 상장기업 경방이 국내에 있던 섬유 공장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산업용 전기료 인상까지 추진되기 때문이라는데요. 장유진 기자입니다. 광주 광역시에 위치한 경방의 면사 제조 ... 장유진
- 음주운전 사고로 동생 죽어가는데…SNS 생중계 계속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음주운전 장면을 SNS로 생중계하다가 사고를 내고는 옆에서 죽어가는 여동생의 모습까지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로 생중계하는 18살 옵둘리아 산체스... 정시내
- LA 다저스 류현진, 하반기 첫 등판…무난한 복귀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시즌 4승 수확에는 실패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기자입니다. 2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에게 부상 후유증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빠... 이주훈
-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돌입…"평창에서 명예회복" 평창올림픽이 약 200일 남았지요? 쇼트트랙 대표팀도 담금질이 한창인데, 특히 소치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남자팀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새벽 6시,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아침부... 김미희
- [날씨] 서쪽 '폭염' 동쪽 '선선'…남부 새벽까지 빗방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26일)은 서쪽 지방에 더위가 더욱 심해져 서울 등지의 폭염주의보가 서쪽 대부분까지 확대되겠고 특히 광주는 경보로 강화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