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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한반도 안보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 과정에 정작 당사자인 우리나라는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김정일과 김정은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정부의 대북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반... 지영은
- 北 미사일 시험 후 미일 정상 통화…'코리아 패싱' 논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른바 '코리아 패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있습니다. 최근 대북 대응 논의에서 우리나라가 배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정치권의 공방도 뜨겁습니다. 첫 소식, 김민찬 기자입니다... 김민찬
- 트럼프, 김정은에 '욕설' 등 원색비난…대북 강경기조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욕설까지 하며 김정은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미국 내 대북 강경기조는 북한 정권 교체론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후 트럼프 ... 박승진
- 트럼프 "북한 문제 해결할 것"…초강력 조치 예고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를 해결할 거라며 초강력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경제제재가 발표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북한의 2차 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 소... 현원섭
- 中 "중국 책임 없다, 북미 간 해결해야"…사드 배치 항의 중국은 "트럼프가 화풀이 대상을 잘못 찾았다"고 비꼬며 중국책임론을 일축했습니다.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에 대해선 거듭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 김연석
- 송영무 "사드 전자파 검출 안 돼" 발언 파문 사드가 배치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바로 사드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입니다. 그런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도 문... 구경근
- "공론화위 중단하라" 가처분신청…'블랙아웃' 공방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활동중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제출됐고 이른바 블랙아웃 위기와 전기료 논쟁도 뜨겁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출범 일주일을 넘긴 신고리 5·6호기 ... 이문현
- 전력 수급, 치열한 공방…'전기 요금' 5년 뒤에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이 시행돼도 5년 동안은 전기 요금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 요금 인상은 1% 안팎에 ... 김성민
- 힘든 결정은 민간이?…위원회·TF에 '떠넘기는' 정부 이런 가운데 정부가 공론화위원회로 결정 주체만 바꿔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한일위안부 협상 검토 TF를 출범시킨 것 역시 마찬가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재... 김천홍
- "6.19, 효과 없었다"…내일 고강도 부동산대책 발표 6.19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에도 서울의 아파트 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하자 정부가 추가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고강도 규제안이 예고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주 이곳의 한... 김재경
- 무더위 속 온열 환자 급증…40~50대도 방심 금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자 수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초, 지금 이 시기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요. 노인뿐 아니라 40~50대도 안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지상 100미터 ... 이준희
- 가뭄·폭우에 채솟값 '껑충'…장바구니 물가 비상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배추는 10kg 한 망 도매가가 8천 원을 넘어 한 달 새 145%가 올랐고 시금치와 적상추도 3배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오랜 가뭄 끝에 쏟아진 폭우로 작황이 나빠지며 밥상 물가가 요동... 양효걸
- '시신 유기' 의사 프로포폴 투여 확인…5배 과다 투약 프로포폴을 맞은 환자가 숨지자 의사가 시신을 바다에 버리고 자살로 위장한 사건,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사건 당일, 이 의사가 숨진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하는 CCTV 영상이 복원됐습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지난달 4일 오후,... 문철진
- 국방부, '사역 논란' 공관병 제도 축소 추진 일부 군 지휘관과 그 가족들이 공관이나 관사에 근무하는 병사에게 이른바 갑질을 일삼는 일이 잇따르자 공관병 제도 폐지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부인이 공관병을 부당하게 대우했다는 논란에 싸인 육군 대장은 오늘(1일) 전역을 신청했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 김재홍
- 연료 부품 떼내다…또 유증기 폭발,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 자동차정비소에서 정비 중에 유증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는 공기 중의 유증기가 많아질 수 있고, 그만큼 폭발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줄지어 세워둔 차량들 사이에서 ... 정동훈
- 드라이버 하나로 상점 돌며 범행…심야 시간 절도 잇따라 보안이 허술한 작은 상점들만 골라 도둑질을 한 절도범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장사 끝나고 청소하느라 주인이 정신이 없을 때나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을 노렸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가게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아무도 없는 걸 확... 김민혁
- '빗발치는 민원'에 이안류 예고 무시…피서객 70명 휩쓸려 어제(3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바닷물이 갑자기 육지 반대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역파도, 이 이안류에 피서객 70여 명이 갑자기 휩쓸렸는데요. 알고 보니 이안류 발생이 예고돼서 위험 상황이 예상됐는데도 빗발치는 민원에 떠밀려 바닷물에 ... 김유나
- [단독] '불나면 어쩌려고..' 소화전서 물 끌어다 쓰다 적발 한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이 길가의 소화전에서 물을 끌어다 쓰다가 적발됐습니다. 물탱크까지 오가기가 귀찮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절도죄로 처벌 받게 됐습니다. 최경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파란색 물탱크를 실은 화물차가 소화전 앞으로 다가옵니다. ... 최경재
- [단독] 보상금에 눈이 멀어…죽은 주민 명의까지 도용 충남 태안의 어촌 마을들이 어업 보상금 문제를 놓고 발칵 뒤집혔습니다. 어민조합 대표와 동네 이장들이 죽은 주민들 명의까지 도용해 보상금을 가로채려다 적발된 겁니다. 박진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부터 잇따라 가동을 시작한 태안 화력발... 박진준
- 119 상황실 무전 내용 도청해 45억 원 '시신 장사'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119 무전을 도청해 이른바 '시신 장사'를 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사고 현장의 시신을 먼저 확보해 장례식장에 넘겨주는 식으로 지난 2년간 45억 원의 뒷돈을 챙겼습니다. 박준오 기자입니다. 119 상황실의 출동명령 ... 박준오
- 사이코패스 성향 살인범 전자발찌 부착 "재발 위험성 커" 눈을 마주쳤다며 이웃에게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함께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재범 위험성이 있다면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27살 송... 홍승욱
- 특검 '블랙리스트' 1심 판결 불복…7명 전원 항소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특검이 오늘(1일) 피고인 7명 전원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블랙리스트 공방은 2심 재판부에서 다시 이어지게 됐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1심 ... 윤정혜
- 국민의당 재기 시동, 전대 준비…추미애와 신경전 제보 조작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국민의당이 전당대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집안 추스르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는 또 날카롭게 대립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국민의당은 자신들을 향해 '자연 소멸할 것'이라고 말한 추미애... 현재근
- 배터리 폭발에, 추락사고 빈번…'위험천만'한 드론 무임 비행체 드론이 일상생활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일부 제품의 안전성의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비행 중이던 드론이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갑자기 도로 위로 추락하고, 사람을 향해 돌진하기도 합니다. 드론 사용이 늘면... 이준범
- 프랑스, 100년 만에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쿠베르텐의 나라 프랑스가 2024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리게 됐습니다. 김현 파리 특파원입니다. 프랑스 파리가 1924년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하계 올림픽을 다시 엽니다. 20... 김현
- "항공기 가격 오르고 좌석 좁아져"…안전 개선 명령 안전 문제 등이 꾸준히 지적돼온, 지나치게 좁아진 비행기 좌석. 미국 법원이 항공 당국에 개선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팔꿈치는 부딪히고 의자는 뒷좌석 승객에게 바짝 기울어집니다. [항공기 승객] "제 몸집은 195cm인데... 이주훈
- 다르빗슈 다저스 합류…치열해진 선발 경쟁 外 LA다저스가 텍사스의 에이스 다르빗슈를 영입하고 일찌감치 가을 야구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류현진 선수로선 선발 잔류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가 빅리그 통산 52승을 거둔 다르빗슈... 민준현
- '금의환향' 안세현·김서영 귀국, 목표는 도쿄 올림픽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세운 안세현과 김서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두 선수의 미래가 더욱 주목됩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 안세현이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안세현은 이번 ... 전훈칠
- [날씨] 다시 무더위 기승‥오늘밤 서울 열대야 8월이 시작되자마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닷새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2일)도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30도를 넘어서겠고 특히 광주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달 폭염은 평년보다는 심하겠지만 폭염 일수가 역대 최다였던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