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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습니다. 해당 지역에선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넘기기 어려워지고 주택담보대출은 세대당 1건만, 한도도 대폭 축소됩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강화됩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전방위 고강도 대책에 시장은 깜짝... 지영은
- "투기세력 잡겠다"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 쏟아내 뛰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같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규제들이 총망라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출렁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재경 기자입니다. ... 김재경
- 부동산 투기 수요 차단에 주력…"살 집만 사세요" 이번 대책은 재건축 규제를 포함해 세금과 대출, 청약 요건까지 강화했습니다.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거의 다 쏟아 낸 셈인데 민간 주택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오늘 대책에선 양도소득세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박민주
- 재건축·다주택자 직격탄…"대출 못 해 어쩌나" 오늘(2일) 정부 발표에 투자목적으로 집을 샀거나 대출을 많이 받은 다주택자들은 당혹감에 빠졌습니다.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노렸던 일부 실수요자들은 부담이 커졌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전격 발표되... 조현용
- "서민 주거 보장" vs "반시장적 정책" 엇갈린 여야 반응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이번 대책으로 투기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야당은 시장원리를 무시하다간 노무현 정부를 답습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책이 투기성 수요를 확실히 차단하... 류병수
- "고소득자·대기업 세율 인상"…저소득층 일자리 소득 지원 고소득자와 대기업에게 세금을 더 걷는 증세 방안도 확정됐습니다. 한 해 세금 5조 5천억 원 정도가 더 걷힐 텐데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정부가 6년 만에 고소득자들에 대한 소득세를 늘리기로... 김성현
- 서민 감세 확대…높은 면세자 비중 형평성 문제 논란 서민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가까운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먼저 소득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에 대한 월세 세액 공제율은, 현행 10%에서 12%로... 염규현
- 與 "감세 정책 정상화"…野 "사회적 합의 안 됐다" 세법 개정안 발표 직후 여야는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감세 정책의 정상화라고 평했고 야당은 무리한 증세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 위주의 성장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강력한 의지... 김세로
- 안보 위기 속 연일 '사드 갈등'…여당 내부도 충돌 북한의 잇따른 ICBM 도발로 주변국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급박한데 우리 정치권은 대북 정책을 놓고 연일 갈등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사드 추가 배치를 놓고는 여당 내에서도 찬반이 충돌했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사드 특위 소속 ... 김준형
- 美 항모 투입 검토…주한미군, 지난달 패트리엇 시험 이런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미 항공모함 전단을 한반도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말 군산기지에서 패트리엇 요격 시험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일본 요코스카 해... 구경근
- 美, "전쟁불사" 때리고…"언젠가 대화 가능" 달래고 미국에선 김정은 제거 같은 강경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 정권교체를 추구하지는 않는다면서 어느 시점에서는 대화하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현원섭
- 中, 사드 시스템 파괴 훈련하고 자폭 무인기 공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이 군사적 보복조치까지 거론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중국군은 한반도 사드 시스템을 파괴하는 모의 군사훈련까지 벌였습니다. 베이징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인 ... 금기종
- 태풍 '노루' 북상 중…주말부터 제주·남부에 영향 5호 태풍 '노루'입니다. 열흘 넘도록 북태평양 해상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지금은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해서 남해안까지 다가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언제, 어느 지역이 노루의 영향을 받게 될지, 전동혁 기자가 전해... 전동혁
- 비닐 감고 헤엄…돌고래 위협하는 바다쓰레기 우리 제주 앞바다에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들이 작은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데요. 등과 가슴지느러미에 바다쓰레기가 잔뜩 엉겨붙은 채로 헤엄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방큰돌고래가 떼 지어 다니며 바... 이용주
- [현장M출동] '민어' 샀는데 '점성어'가? 못 믿을 수산시장 생선을 사는 곳과 먹는 곳이 다른 일부 수산시장에서 손님들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수산시장에 가서 직접 물 좋은 횟감을 사 봤는데요. 엉뚱한 회가 나왔습니다. 현장 취재, 정준희 기자입니다. 휴가철 관광객들이... 정준희
- 멧돼지 쫓으려다…전기 울타리에 사람이 감전사 70대 농부가 야생 동물들을 막으려고 밭 울타리에 친 전기선에 감전돼 숨진 사고가 났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난 걸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어제(1일)저녁 7시 40분쯤, 논일을 나갔던 73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야생동... 송정근
-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로 '몸살' 쓰레기 분리수거는 집에서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해야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유독 휴가철만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조윤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 조윤미
- 이재용, 4개월 만에 입장 표명 "경영권 승계와 무관" 오늘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처음 입을 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합병은 경영권 승계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은 삼성의 정유라 씨 지원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윤수
- '재단 비리' 서남대 폐교 수순…사립학교법 개정 추진 재단 비리로 내홍을 겪어온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비리 사학재단이 폐교할 경우 남은 재산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도록 사립학교법 개정도 추진됩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교육부가 서남대 인수의사를 밝혔던 서울시립... 강동엽
- [이슈클릭] 저출산 영향으로 신입생 급감…부실 대학 정리 '속도' 서남대는 비리로 폐교 수순에 들어갔지만 다른 지방대학은 신입생이 없어 고사위기에 처한 곳이 많습니다. 대학교에 갈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2013년 만해도 63만 명이었는데 올해 55만 명, 불과 5년 뒤인 2023년에는 40만 명 아래까지 빠르게 줄고 있... 박성원
- 학교 비정규직 시급 1만 원으로 인상…예산은 어쩌나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국 공공기관에서 생활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하는 건 처음인데요. 관건은 예산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현재 서울시 학교 비정규직의 생활임금은 ... 임명찬
- 국회 찾은 문무일 '광폭행보'…"국회 결정 따를 것" 취임 후 '광폭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무일 신임 검찰 총장이 취임 후 연이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만났습니다.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국회의 결정을 잘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신임 인사차 국... 홍승욱
- 지방선거 의식, 막말 불사 정치권 주도권 싸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기반이 겹치는 정당들 간 주도권 다툼인데, 지나치다 싶은 막말도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서민중심 경제와... 이문현
- '터지고 멈추고..' 中서 폭염 탓 차량 사고 잇따라 중국에서는 폭염 속에 각종 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글지글 끓는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에 불이 나고 바퀴가 터져서 차량이 전복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도심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차가 폭발... 김연석
- 내년부터 공연 관람·책 구입비 1백만 원 소득공제 연극과 콘서트 같은 공연 관람비와 책 구입 비용이 내년 하반기부터 연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소득 공제를 받으려면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는 근로자여야 하고, 사용 금액의 30%가 소득에서... 최훈
- '출루 머신' 추신수, 3안타·4출루 기록 外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 선수가 뜨거운 타격감으로 3안타 맹타를 휘둘렀는데요. 몸에 맞는 공까지 포함해 4번이나 1루를 밟아 '출루 기계'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난 추신수는 구종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민준현
- 특이한 이름만큼 특별한 선수, LG트윈스 '황목치승' 프로야구 LG 황목치승 선수가 독특한 이름뿐 아니라, 투지와 실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기한 홈슬라이딩에 이어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화제가 된 황목치승 선수, 이명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한 경기, 하지만 이 움직임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상대방까지 감탄한 슈퍼 캐치~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중견수 잭슨 선수가 담장 밖으로 몸을 던져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는데요. 상대팀 팬들이 기립 박수를 보낼 정도로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 [날씨] 낮 더위 더욱 심해져…밤사이 곳곳 열대야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등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서울의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위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2일) 밤사이 대도시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더위는 갈수록 심해지겠습니다. 기온이 계속 올라서 특히 금요일에는...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