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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의 조사 결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민간인 수백 명을 동원해 온라인 여론 형성에 개입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촉구했고, 보수 야당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습니다.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는 사람... 지영은
- 적폐청산TF "MB정부 국정원, 민간인 동원해 여론 개입"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보수성향 민간인들을 동원해 인터넷 여론형성 개입을 시도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선거를 앞두고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여당 후보들을 위한 선거전략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첫 소식, 손령 기자입니다... 손령
- "철저한 조사" vs "정치적 의도"…엇갈린 정치권 반응 이에 대해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정치보복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빙산의 일각인데도 경천동지할 내용이라며, 진실... 김세로
- 韓·美·日 첫 화상 회의…'코리아 패싱' 안보 우려 여전 한·미·일 세 나라의 안보 책임자가 어젯밤 1시간 넘는 화상회의에서 대북 압박을 한층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휴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와의 통화가 미뤄진 상황에서 공조 체제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겁니다. 이른바 '코리아 ... 김준형
- 8·2 대책 후 강북지역 찬물…실수요자에도 '불똥' 8·2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일제히 얼어붙었습니다. 강남 재건축단지뿐 아니라 강북 지역에서도 부동산 열기가 급속도로 냉각됐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달,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의 거래 가격은 ... 김성현
- 8·2 대책, 갭 투자에 타격…"내 대출 어떻게?" 그런가 하면 이번 부동산 대책이 대출요건이나 분양권 거래를 강하게 규제하다 보니, 주택 거래자들의 혼선도 커지고 있는데요. 과연 세금은 얼마나 늘어날지, 대출조건은 언제부터 적용되는 건지, 궁금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8.2... 김재경
- 초등교사 임용 대란 집단 반발 움직임 "550여 명은 뽑아야" 서울의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이 작년의 8분의 1로 줄면서 서울 지역 교대 학생들이 집단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 명이 서울시... 임명찬
- "잘못된 건 이전 정부 탓"…남 탓 타령에 멀어진 협치 방금 보신 교사 채용 축소 또 부동산, 증세 등 최근 어떤 현안이 논란이 되면 그 책임을 전 정부나 다른 곳으로 돌리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남 탓으로 정책 동력을 삼으려고 할수록 처치는 어려우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익... 조영익
- 최저임금 인상 이어 근로시간 축소…중소기업 '비명'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서 근로시간 단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근로시간이 줄어든 만큼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취지인데요.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공보영 기자입니다. 파지로 종이박스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공보영
- 더위에 매미까지 '잠 못 드는 밤'…내일 폭염 '절정'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미도 밤이 된 줄 몰라 그러는지 여간 시끄러운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낮 더위와 열대야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열대야를 피해 한강공원을 찾은 사람들. 얇은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 전동혁
- 맨홀서 30대 근로자 2명 사망…온열 사고·질환 급증 더위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폭염관련 사고도 잇따라서 오늘(4일) 맨홀 안에서 일하던 30대 근로자 2명이 산소부족으로 질식해 숨진 사고가 났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왕복 8차선 도로 한가운데서 119구급대원들이 한 ... 정동훈
- "'공관병 갑질' 사실로 확인"…박찬주 사령관 형사입건 육군 사령관 가족에게서 온갖 갑질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공관병. 손목에 호출벨을 채워서 시도 때도 없이 불려다녔고 골프공을 주워 오라고 한다거나 얼굴에 부침개를 집어던지고 사령관 아들 빨래까지 시켰다고 하는데요. 국방부 조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구경근
- 두바이 초고층 아파트 화재…외장재 타고 '활활' 오늘(4일) 새벽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높이 330m, 주거용 아파트로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번에도 가연성 외장재가 불길이 번진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 "내가 하나님"…사이비교주가 신도 살해 후 암매장 사이비종교를 믿던 한 50대 여성이 교주로부터 6시간 동안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자신은 살아있는 하나님이라면서 신도를 모은 교주는 시신을 암매장한 뒤에도 기도를 하면 살려낼 수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리포... 류제민
- 파도에 휩쓸린 10대‥'생존수영'으로 버텨 구조 물에 뜬 나뭇잎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생존수영, 잎새뜨기입니다. 귀밑까지 물이 차올라도 당황하지 말고, 시선은 하늘을, 양팔과 다리에 힘을 뺀 채 몸을 쭉 뻗으면 몸이 수평으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체력 소모가 적어서 오래 버틸 수 있는데, 평소... 김민혁
- [현장M출동] '용가리 과자' 파문…액체질소 닿기만 해도 괴사 어린이가 '용가리 과자'란 걸 먹고 위를 다친 사고 아마 액체 상태의 질소를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처가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대체 액체 질소라는 건 얼마나 위험한 걸까 궁금하실 겁니다... 이준희
- 1만 원에 '한 보따리'…아이스크림 할인점 인기 요즘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많아졌고 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80%나 깎아서 파는 곳도 등장했는데요. 장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아이스크림 할인점. 보통 만원에 10개 정도 사던 걸 이곳에선 25개나 담았습니다. 최대... 장유진
- 도심 한복판서 조폭들이 집단폭행…불안한 주민들 대전 지역의 조직폭력배들이 심야에 도심 한복판에서 다른 파의 조직원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이 몇 해째 반복되고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이른 새벽 대전 도심의 한 식당가. 건장한 남성 1... 조명아
- '포드 순찰차' 몰다 정신 잃는 경찰들…가스유출 의혹 미국에서 순찰차로 많이 쓰이고 있는 포드사의 SUV 차량의 내부로 운행 중에 가스 유입이 의심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팔리는 차인데요. 미 연방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LA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 이주훈
- 애인에게 '자살 독촉 문자' 보낸 美 여성 징역형 애인에게 자살 독촉 문자를 계속 보내 자살에 이르게 만든 한 여성이 자살방조나 교사죄가 아닌 살인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른바 '문자메시지 살인 사건'. 이진희 뉴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3년 전 17살이던 미셸 카터는 우울증을 앓... 이진희
- [앵커의 눈] 책임 없는 반려, 귀찮으면 버린다 가끔 들르는 주인에게 학대당하며 폐가에 묶인 채 방치돼 있었던 한 검은 개, 2년 전 시민단체에 구조된 뒤 건강을 회복한 모습, 몰라보게 달라졌죠. 지난주 새 보금자리까지 찾았습니다. 바로 청와대에 들어간 유기견, '토리'입니다. '토리'처럼 ...
- 남의 일 외면하던 중국이 변했다? 양심 시민들 '눈길' 길을 가는데 현금 뭉치가 굴러다니고 있으면 오해를 살까 봐 줍기 꺼려지고 그렇다고 못 본 척하기도 쉽지 않죠. 중국에서 바람에 날아간 거액의 지폐를 주어 주인에게 돌려주고 지하철 역에서 전동차를 밀어 승객을 구조한 시민들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 금기종
- 뙤약볕 아래 걸어서…택배기사 울리는 '차 없는 아파트' 최근 아파트 단지 안에 택배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택배기사들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차량과 배송지를 수없이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오유림가 취재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택배차량이 들어옵니다. 입구... 오유림
- '갓길의 흉기', 대형차 불법주차…위협 받는 시민안전 갓길에 불법주차된 화물차나 관광버스로 인한 사고, 끊이지 않고 있죠? 이젠 도심 주택가까지 이런 대형차량들에게 점령당해 주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단속은 형식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1톤 화물차 뒷부분에 차량 파... 송민화
- 한 지붕 두 가족…두산-LG 뜨거운 자존심 대결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가 오늘(4일)부터 3연전을 펼칩니다. 두 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상위권 판도까지 좌우할 것으로 보여 더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후반기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회복한... 이명노
- 때리는 김연경, 받는 김연견…세대교체 청신호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을 겨냥해서 세대교체를 서두르고 있는데요. 에이스 김연경과 더불어 새로 합류한 막내 김연견 선수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세계 그랑프리 2그룹 준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여자 배구대표팀. 다음 ... 정희석
- [스포츠 영상] '농구 천재' 커리 "골프는 어렵네…." 내일(5일)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NBA 스타 커리 선수가 PGA 골프 2부 투어 대회에 출전했는데요. 티샷한 공이 전동 카트의 컵 받침에 들어가는 특이한 장면을 연출한 끝에 4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 [날씨] 주말 폭염·열대야 절정…태풍 '노루' 어디로 가나 이번 주말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켜켜이 쌓여 있는데다가 태풍 수증기까지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내일(5일)은 경기도 수원의 낮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요. 습도가 높다 보니 열대야도 올여름 최고 수준까지 심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