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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만한 검찰이라는 꼬리표 떼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잘못된 수사에 대해 검찰총장으로는 처음으로 국민에게 사과하고, 주요 사건 수사 과정을 외부 전문가가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지영은
- 문무일 "검찰 과오 사과드린다"…검찰총장 사과 '처음'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검찰의 잘못된 수사에 대해 검찰총장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 도입도 약속했습니다. 먼저,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검찰 조직의 수장이 과거... 홍승욱
- 검찰 개혁 압박에 '수사심의위'는 '선수 치기' 대응? 우리나라 검찰은 전 세계 어디서도 찾기 힘들 정도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며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견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란 비판도 끊이질 않는데요. 이런 가운데 나온 수사심의위원회 도입은 개혁 대상이 된 검찰이 "선수를 쳤다", "시간... 김수근
- 육사 빼고·기수 깨고…파격적 군 인사, 국방 개혁 신호탄 오늘 단행된 군 수뇌부 인사에선 23년 만에 공군 출신이 합참의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렇게 육사출신이 배제되고 기수파괴까지 이뤄지면서 국방개혁이 한층 속도를 낼거란 관측입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된 정경두 공군참... 구경근
-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군 검찰 소환 "죄송하고 참담" 이른바 공관병 갑질 의혹의 당사자인 박찬주 육군 대장이 오늘 군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군 당국은 박 대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를 위해 전역을 일단 미뤘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박찬주 대장은 차량을 직접 운전해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 건물... 김재홍
- 경찰도 갑질 논란에 '셀프 수사'…수뇌부 간 이전투구 경찰의 한 최고위 간부에 대해서도 갑질 의혹이 불거졌는데 경찰이 셀프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수사 대상자가 공교롭게도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고 폭로한 간부여서 수뇌부 간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신재웅
- "예방도 대처도 잘못"…정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재발 방지와 피해자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을 청와대로 불러 위로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식... 김천홍
- 강경화 "北 고립 재확인" vs "서울 불바다" 대남 위협 아세안안보포럼이 폐막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한의 국제적인 고립을 거듭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북한은 UN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를 맹비난하며 추가 도발 위협까지 퍼부었습니다. 현지에서 윤지윤 기자입니다. 취임 후 ... 윤지윤
- "한국 탄두중량 확대 협의 중" 美 국방부 공식 확인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을 늘리는 방안을 한미 군당국이 협의 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사일 사거리는 800km까지 늘어났지만, 한미 미사일 지침에 따라 탄두 중량은 500kg에 묶여 있는데요. 우리 군의 미사일 성능이 향상되는 계... 현원섭
- 美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지지…北 경제 고립시켜야"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개성공단 폐쇄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가 거론되는 데 대해 확실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촉발시킨... 이기주
- 임금 판결 앞두고.. 자동차 업계 '8월 위기설' 고조 현대기아차의 실적이 부진합니다. 올 상반기 현대차의 세계 시장 판매 대수는 1년 전보다 8% 넘게 줄었고요. 기아차는 성적이 더 나쁩니다. 여기에다 기아차는 이른바 통상임금 판결을 앞두고 있어 위기설마저 돌고 있는데요. 경쟁력 하락에 제때 대처하지 못한 결... 김성현
- "임용시험 안 보고?"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 논란 정부가 기간제 교사들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관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교원단체와 임용시험 수험생들은 교원 선발 체계를 흔드는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지난달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1만 명을 대... 박성원
- '황우석 사태' 연루 차관급 인사 논란, 야권 일제히 반발 한해 20조 원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심의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과거 '황우석 사태'에 연루된 인사가 임명됐습니다. 과학기술계는 물론 정치권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차관급인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04년부터... 장성호
-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 판돈으로 흥청망청 '호화 생활' 강남 아파트에 살면서 고급 수입차를 타고 다니며 호화 생활을 누린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인 이들이 3년 동안 올린 수익만 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경찰관들이 ... 임현주
- '시속 230km' 광란의 질주하다 '쾅'…애먼 사람만 중상 한밤 중 고속도로에서 수입차 석 대로 시속 2백km 넘는 '광란의 레이싱'을 하다 사고까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그 날 출고된 새 차 성능을 뽐내려 벌인 일인데, 그 새 차는 폐차됐고 지나가던 애먼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경재
-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자에게도 큰 위험 차 뒷좌석에서 안전띠 낯설다고 매지 않는 분들 여전히 많은데요. 사고가 나면 본인은 물론이고 옆좌석 또 운전자들에게까지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젖먹이 어린 아들과 함께 날아가고, 스마트폰을 보다... 이주훈
- 자전거 사고 사망자 '네 명 중 세 명' 노인…주의 필요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네 명 중 세 명이 노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부 차도에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다가 난 사고였습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직진 신호를 받은 차량이 교차로를 서서히 통과합니다. 바로 이 순간, 중앙선을 가로지른 자전거 한... 최유찬
- [뉴스플러스] 적자 '눈덩이'…기로에 선 노인 '무임승차' 만 65살 이상 어르신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죠. 최근 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하철 운영사들이 더 이상은 무료 승차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송양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송양환
-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제한…'비싼 대출' 증가 우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신용대출로 쏠릴 수 있어 가계부채의 질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영업을 시작한 지 2주도 안 돼 ... 양효걸
- '분양가 상한제' 기준 완화해 도입?…재건축 '움찔' 요즘 서울 강남이라고 하면 웬만한 아파트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4천만 원을 훌쩍 넘죠. 이렇게 가격이 뛰거나 거래량이나 청약경쟁률이 치솟으면 규제에 들어가는 '분양가 상한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너무 까다로워 아파트값 비싸다는 강남 역시... 김장훈
- 日 방위백서 "北 핵·미사일은 새로운 단계의 위협" 일본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라고 올해 방위백서에서 경고했습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란 억지 주장은 13년째 이어졌습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올해 일본 정부가 펴낸 방위백서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 전재호
- 유럽 내 '살충제 달걀' 공포 확산…"간·신장에 문제" 벨기에에서 시작된 이른바 '살충제 달걀' 파동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을 다량 섭취하면 간과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파리 김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문제가 된 살충제 성분은 사람이 먹는 ... 김현
- 폭염 절정, 건강하게 에어컨 사용하려면? 너무 더우니 에어컨 바람 쐬긴 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특히 노인분들 차가운 인공 바람이 해롭지 않을까 걱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용법을 이준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서울의 한 노인정,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오후가 되자 어르신들로 발 디... 이준희
- '스크린 독과점' 논란…"볼 영화가 없어요" 요즘 '군함도'와 '택시운전사'라는 우리 영화 2편이 나란히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영화가 스크린을 독차지하면서 다른 영화는 볼 수가 없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 입니다. 상영 시간표를... 이동경
- 모유 수유율 높여라…英 "의무교육 필요" 주장 모유 수유 좋은 거 모두 아실 테니까 공공장소 등에서 수유하기란 시선 때문에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선진국들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영국에서는 모유 수유 의무 교육을 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런던에서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런던 지하철, 모... 박상규
- "어디든 출동한다"…단순하지만 똑똑한 '수색 로봇' 산사태나 건물 붕괴 같은 재난 현장에서 비좁은 틈 사이를 다니며 수색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겼는데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붕괴 현장. 매몰된 부상자들을 찾아보지만, 무거운 ... 전동혁
- '변화구 감 잡았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귀환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후반기에 호투를 펼치면서, 포스트시즌에도 선발로 나올지 모른다는 현지 언론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전반기에 비해서 뭐가 달라진 걸까요? 정진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15이닝 연속 무실점행진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 LA ... 정진욱
- 신발에 '울고 웃고'…동계스포츠, 맞춤화가 '대세' 동계스포츠에서 신발은 성적과 직결되는 핵심 장비입니다. 요즘은 발에 꼭 맞는 맞춤화가 대세라고 하네요. 이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얼음판을 지치고 눈밭을 질주하는 동계 스포츠. 발을 옮길 때마다 큰 충격이 오기 때문에 어떤 신발을 고르느냐가... 이명진
- [스포츠 영상] '12경기 연속 타점, 홈런으로 가볍게~' 두산의 김재환 선수가 프로야구 최다인 12경기 연속 타점 기록을 작성하며, 장종훈과 이승엽 등을 넘어섰는데요. 1회부터 홈런포로 빠르게 신기록을 썼습니다.
- [날씨] 남해안 강한 비 조심…중북부는 내일도 더워요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밤부터는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해상에서는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고요. 제주도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차츰 충청도와 남부 지방까지 확대가 되겠습니...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