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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현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오늘(12일) 야당은 정부의 안보 무능에 대해 작심한 듯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여당은 전 정권의 적폐청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은 강경하다며, 고강도 압박을 계속할... 강민구
- 국정감사 첫날 곳곳 격돌…"전작권 조속 전환"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2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여당은 전 정부의 잘못을 들추는 데, 야당은 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집중하면서 곳곳에서 격돌했습니다. 먼저, 외교안보국방 분야 국감 소식, 현재근 기자가 전해드... 현재근
- "원전발전 원가, 신재생 에너지의 1/4"…국감서 논란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는 요즘 초미의 관심인 원전 문제와 관련해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원전의 발전 원가가 신재생 에너지의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한국수력원자력 측 자료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 김세의
- 공영방송 '편파 조사·방송 탄압' 공방 오늘(12일) 국감에선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정부의 언론탄압 의혹이,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듭 제기됐습니다.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벌인 고용노동부는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 박성원
- 방통위, 법적 논란 속 '검사·감독' 권한 강행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해 검사·감독권을 발동한다며 광범위한 경영자료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는데요. 방통위가 의뢰한 법률자문에선 검사·감독권이 적법한지에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조영익
- 美 "대북정책 더 강하다"…北 "핵협상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이들보다 자신은 북한 문제에 더 강경하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북한을 향해 일종의 엄포를 또 놓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리용호 외무상도 북한의 핵무기를 대상으로 한 어떤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현원섭
- 美 38노스 "北, SLBM 발사 시험 임박 징후 없어" 북한이 그제(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해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가 도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있어서 그간 우리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었죠. 그런데 우려와 달리 도발 임박 징후가 없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분석했... 김섭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경신…개미들은 '시큰둥' 추석 연휴를 보내고 우리 주식시장이 아주 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수출기업들 실적에 대한 기대감 덕에 연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미투자자들까지 재미를 보는 장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코스... 정영훈
- '여중생 살해' 이영학 신상 공개…딸 영장실질심사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해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의 신상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시신 유기에 가담한 딸의 구속 여부는 잠시 후 결정됩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중생 살해유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피의자 35... 전재홍
- [단독] "성폭행 뒤 성매매 강요"…수사 확대 이른바 '에이즈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이 여중생이 성매매에 나섰던 건 성폭행을 빌미로 한 강요 때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여학생들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에도 성폭행 뒤 강요하는 똑같은 수법이 쓰였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윤성철 ... 윤성철
- 서해순 경찰 출석…"딸 죽음은 소송과 무관"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해 "이 기자가 만든 영화 '김광석'은 사실이 하나도 없고, 돈을 벌기 위해 제작한 것은 아닌지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며 공... 전재홍
- 靑 "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고 일지 사후 조작 의혹" 청와대가 이전 정부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점 등을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의뢰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 여부 결정을 앞둔 시점에 청와대가 이런 의혹을 제기한 배경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 정동욱
- 줄이고 쪼개고…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인기'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를 보면 아예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들이 있죠. 1-2인 가구가 늘면서 주택 수요가 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소형 평수가 인기를 끌자 큰 집을 아예 두 세대로 나누기도 합니다.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성... 김성민
- 美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계속 늘어…사망자 20명 이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불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너무 빨리, 갑자기 덮쳐온 화마를 피하지 못해서 변을 당한 걸로 보이는데 100세, 98세 부부가 희생된 사연도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공포... 이주훈
-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첫 공판…48일 만에 출석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2일) 첫 재판에서는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 즉 전문을 적어놓은 이른바 안종범 수첩이 사건의 실체를 밝힐 증거능력이 있는지를 두고 특별검사팀과 삼성 측 변호인단... 박철현
- 대한불교 조계종 신임 총무원장에 설정 수덕사 방장 대한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3백여 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34표를 얻은 설정 스님이 임기 4년의 차기 총무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설정 총무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금은 교단이 안팎으로 매우 위중하다"며 종단 발전에 진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숨겨둔 자녀가... 백연상
- 기적같은 2연패 뒤 3연승…양키스 챔프전 진출 外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했는데요. 양키스가 거둔 2연패 뒤 3연승은 역대 성공확률이 14.3%에 불과할 정도로 기적 같은 뒤집기였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뉴욕 양키스가 한 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 민준현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내일로…린드블럼 대 최금강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비 때문에 취소돼 내일(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재개됩니다. 일정이 하루 미뤄지면서, 벼랑 끝에 선 롯데는 4차전 선발 투수를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교체했습니다. 린드블럼은 지난 1차전에서 NC 타선을 상대로...
- [스포츠 영상] 우승을 향한 대장정 돌입~ 프로배구가 모레(14일) 개막하는데요. 남자부 7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오를 밝혔습니다.
- [날씨] 찬바람 부는 출근길…내륙 짙은 안개 내일(13일) 출근길은 오늘(12일)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챙겨 입으셔야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겠고, 경기 북부나 강원 등지는 5도 밑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대관령은 1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기온이 낮겠고요. 서울...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