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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올 연말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을 꺼내 재처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밝혔습니다.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도 내다봤습니다. 청와대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였다는 진술을 ... 강민구
- 국정원 "靑에 전달한 40억 원은 특수공작사업비" 오늘 실시된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사용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국정원이 특수공작사업비였다고 밝혔는데요. 야당은 역대 정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다 밝히자고 맞섰습니다. 오늘 첫 소식, 육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육덕수
- "北, 연말쯤 영변 원자로 폐연료봉 재처리 가능성" 오늘 국감에서 국정원은 북한의 동향도 보고했습니다. 올해 말, 폐연료봉을 꺼내 재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고,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올해 말,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을 꺼내 재처리에 나... 김준형
- "朴 지시로 국정원 활동비 받아"…정호성도 '자백'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 측이 받은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비자금으로의 수사확대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잇따라 굳은... 박철현
- 中 시진핑, 김정은에 '답전'…속내는 '영향력' 확대? 시진핑 중국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연임을 축하하는 북한 김정은의 축전에 양국의 공동번영을 언급한 답전을 보냈습니다. 중국이 남북한 모두와의 관계를 복원해 한반도 내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 베이징에서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 리... 김연석
- 中 "돈 주고 직접 어획"…북한 수산물 편법 유통 중국이 북한산 수산물 금수 조치를 한 이후 북한 쪽에 돈을 주고 중국 배들이 북한 바다에서 직접 고기를 잡는 편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팡팅이라고 한다는데요. 선양에서 김필국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중국 단둥 시내에서 20km 남짓 떨... 김필국
- "北 김정은 목표는 미군 철수·남한 붕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김정은이 미국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정은의 목표는 주한미군 철수와 남한 체제 붕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 박승진
- 지대공미사일 '천궁', 첫 실사격…40km 표적 명중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이 첫 실사격에서 40km 밖의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정교한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유사시 신속한 대규모 후방 지원에 나설 상륙함 노적봉함도 공개됐습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수직 발사된 미사일이 잠시 불꽃을 뿜더... 정성기
- 방문진 이사회, 고영주 불신임안 의결…野 반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가 사퇴한 옛 여권 이사들을 현 여권 이사로 교체한 지 일주일 만에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만간 MBC 김장겸 사장 해임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은 방송장악을 위한 폭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 조영익
- 교육부, 내년부터 자사고·외고 '우선선발권' 폐지 교육부가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가진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립취지와 달리 고교 서열화가 이뤄져 사교육 증가의 원인이 됐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현재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는 학생우선선발권... 박성원
- 파리바게뜨, 직접고용 '진통'…대안은 '상생기업'? 제빵기사 5천 3백여 명을 파리바게뜨가 직접 고용하라는 노동부 명령의 이행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대안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해답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김세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양재동 파리바게뜨 본사 앞... 김세의
- 김상조 "재벌개혁 노력 미흡…공익재단 조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일) 삼성, LG, 현대차 등 5대 그룹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벌개혁을 위해 기업 스스로 더욱 분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의 자발적 개혁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대기업 공익재단의 운영... 김성민
- 폭탄이 된 '드럼통'…불붙은 채 날아들어 8명 사상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받고 폭발했습니다. 불붙은 드럼통이 반대편 차선으로 떨어지면서 차량 10대가 전소돼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1차선을 달리던 화물차가 차선을 넘어 휘청하더니 중앙분... 장현주
- 故 김주혁, 슬픔 속 영면…사고 차량 국과수로 이송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 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향년 45세 배우 김주혁 씨의 마지막 길, 활짝 웃는 모습의 흑백 영정사진 뒤로 유... 김진희
- 노후 아파트, 누전차단기는 없고 화재 위험은 높고 지은 지 수십 년 된 노후아파트 중에 화재 위험성에 노출돼있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개별 세대가 알아서 대비해야 하는 실정인데요. 장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은 지 40년이 넘은 서울의 한 아파트. 전원차단기 박스를 열어보니 낡은... 장유진
- 폭력배가 공항에?…불법 주차대행서비스로 '싹쓸이' 무허가로 공항에서 주차대행업을 해오던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폭력배를 동원해 손님 뺏고, 장애인 주차구역까지 멋대로 점거해 쓰며 공항 주변을 그야말로 무법지대로 만들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차량 한 대가 상향등을 깜빡거리며 주차... 전기영
- "뉴욕 트럭테러 범인은 IS 추종자…2차 테러도 계획" 뉴욕 트럭테러의 범인은 IS의 영상에 심취해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차 테러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에서 이진희 특파원입니다. 트럭테러를 자행한 사이포프는 온라인을 통해 성전을 촉구하는 IS의 영상물을 접하면서 범행... 이진희
- '휴스턴 스트롱' 55년 만에 월드시리즈 첫 우승 메이저리그 휴스턴이 창단 55년 만에 월드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여름 연고지를 강타한 허리케인의 상처를 딛고 감격적인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최종 7차전, 벼랑 끝 승부에서 휴스턴의 집중력은 더욱 날카로웠습니다.... 정희석
-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전격 사퇴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김 위원장이 기술위원장과 부회장직에서 모두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표팀 부진과 '히딩크 파문'과 관련해 비판을 받아왔던 김 위원장은 대표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한석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중일 상금 1위 나란히 주춤 한국과 미국, 일본 여자골프 상금 1위가 맞대결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국내 상금왕 이정은이 1언더파를 치며 선두와 네 타차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LPGA 상금 1위 박성현은 공동 50위, 일본 상금 선두 김하늘은 공동 76위, 이승현이 5언더파 공동선... 김한석
- [스포츠 영상] 32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격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는데요. 델리 알리 선수가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 [날씨] 추위 몰고 오는 비…내일 오후부터 찬바람 내일(3일)은 전국에 추위를 몰고 오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중서부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영동 지방에는 20에서 7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강원 산간 지방에는 내일 밤사이 최고 7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