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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어제(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여진이 40여 차례 이어지며,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복구 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1천 5백여 명, 시... 강민구
- 포항 '도미노 여진' 40여 차례…주민 불안감 여전 프로야구 한일전 중계방송 관계로 뉴스데스크 일찍 시작합니다. 규모 5.4의 강진이 강타한 포항 지역에 오늘까지 40여 차례의 도미노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피해 지역으로 총출동해 조속한 수습과 복구를 약속... 서상현
- 깨지고, 부서지고…쑥대밭으로 변한 지진 진앙지 이번 지진의 진앙지로 알려진 포항 흥해읍은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깨지고 부서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김준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규모 5.4의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져내린 포항 한동대학교. 하루... 김준형
- 이재민 대피…불안과 추위 속 뜬눈으로 밤새워 이번 지진으로 천 명이 넘는 포항 시민들이 집을 떠나, 불안과 추위 속에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갑작스런 지진에 놀란 ... 장유진
- 논술·면접 1주일 연기…수능 성적통지 12월 12일 교육부는 사상 초유의 수능 시험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모집 등 모든 대학입시 일정도 일주일 연기해 대입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뿐 아니라 대학 입시 일정도 함께 연기하... 홍승욱
- '참고서도 버렸는데..' 수능 연기에 수험생 대혼란 수능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오늘 아침 시험을 보러 헛걸음을 한 학생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 전 버렸던 교재를 다시 찾기 위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수능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박성원 ... 박성원
- 포항 지진 후 '노후건물' 추가붕괴 우려 "주민 불안" 포항 시내 일부 노후아파트와 건물 수십 채가 이번 지진으로 비스듬히 기울거나 기둥이 뒤틀렸습니다. 계속된 여진으로 추가 붕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경북 포항 흥해읍 일대는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아... 전재홍
- 벽 대신 기둥…'필로티' 구조 건물, 지진에 무방비 건물 1층을 기둥으로 지탱하며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필로티 구조 건물들의 피해가 유난히 컸습니다. 특히 내진 설계도 적용되지 않은 지은 지 10년 넘은 다세대 주택들이 지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다세대 주택을 ... 김정환
- 연이은 지진, 원전 안전성은?…탈원전 논란 재점화 동해안 지역에 집중돼 있는 원전들이 지진에 무사한지 내진 능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찬반논쟁에도 다시 불이 붙는 조짐입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 진앙과 가장 가까운 월성 원전이 지진에 버... 류병수
- "특별재난지역 선포 예정…특별교부금 40억 원 지원" 정부는 포항에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40억 원을 우선지급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민은 1,300명이 넘고 건물과 시설물 피해도 1,300건에 이릅니다. 장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62... 장현주
- [집중취재] 충격 큰 '얕은 지진'…"규모 6 발생 가능"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경주지진보다 규모가 작았는데도 불구하고 체감 위력과 피해는 더 컸습니다. 바로 진원의 깊이가 얕았기 때문인데요.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서 지진 대비 실태의 진단과 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 육덕수
- 전병헌 靑 정무수석 사의 표명…다음 주 초 檢 소환 홈쇼핑 업체 재승인 로비와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의혹 등을 받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16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천홍
- 유엔군사령부 "北 병사 귀순 장면 CCTV 공개 연기"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는 장면이 담긴 26초 분량의 CCTV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영상 길이가 짧아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공개를 연기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북한군 병사 서너 명이 총격을 가하며 귀순 병사를 뒤... 정성기
- 잠시 뒤 숙명의 야구 한일전…"빠른 발로 승부" 우리 야구 대표팀이 잠시 뒤인 7시부터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개막전에 나섭니다. 빠른 발을 앞세워서 일본의 수비를 흔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민준현 기자입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권을 사려... 민준현
- [날씨] 전국 비, 강원 산간 눈…밤부터 찬바람 내일(1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 서울 경기와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에는 10mm에서 40mm가량 오겠고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남, 경남 지방에는 5mm에서 10mm가량으로 양이 적겠지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곧바로 프로야구 한·일전 중계방송이 이어집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