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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포항에서 어젯밤과 오늘 아침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두 차례 발생해 주민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교육부가 포항 북부 4개 시험장을 남부 4개 시험장으로 바꾸고, 수능 당일 여진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강민구
- 밤사이 규모 3.5 이상 여진 2차례…불안한 포항 포항 지역에 규모 3.5가 넘는 강한 여진이 어젯밤과 오늘 아침,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진은 모두 58차례로 안정화 단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서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6시... 서상현
- 여진 공포 속 첫 등교…막막한 대피소 이재민들 이렇게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포항 지역 학생들은 오늘부터 다시 등굣길에 올랐습니다.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는 데다 추위까지 겹쳐 이재민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포항 흥해 남산초등... 장현주
-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文 대통령 "피해복구 최우선"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수능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 정동욱
- 포항 일부 수능 시험장 변경…여진 발생 시 대책은?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부가 포항 지역의 시험장 변경 조치를 비롯한 수능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했는데요. 그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구체적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신경 ... 김상곤 교육부 장관
- 폐쇄 조치된 곳이 지진대피소…허술한 안전 행정 이런 가운데 이번 지진 피해로 안전상 폐쇄된 일부 포항의 학교와 시설들이 정부 지정 지진대피소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급한 사정에 그나마 정부 지정이 아닌 곳도 대피소로 쓰이는 실정인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육덕수
- "北 총정치국 검열…황병서·김원홍 처벌 첩보" 북한 인민군 최고 권력기관인 총정치국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검열 바람에 휩싸였고, 장성택 숙청 뒤 실세로 떠올랐던 황병서와 김원홍도 이 과정에서 처벌된 것 같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추가 도발 조짐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정성기
- 시진핑 특사 금수산 참배…김정은 만남은 '오리무중'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가 나흘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정상 김일성, 김정일이 안치된 금수산궁전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정은과 만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금기종
- '3억 뇌물 의혹' 전병헌 검찰 출석…文 정부 첫 불명예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진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여권 고위관계자가 부패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건 처음입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온 전병헌 전 ... 박철현
- 檢, '특활비 의혹' 최경환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건네 받은 의혹이 불거진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서는 검찰이 오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김태윤
- 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임명 강행할 듯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야당의 반발 속에 무산됐습니다. 청와대가 재송부를 요청한 오늘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 청문보고서 없이 홍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 조영익
- 與 "공수처 반드시 설치"…野, 필요성 공감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야당도 검찰 개혁을 위한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당·정·청이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 조영익
- '고병원성 AI' 순천만, 내일 전면 폐쇄 어제 전북 고창에 이어서 오늘 전남 순천만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란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국내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전남... 장유진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점유율 50% 돌파…"FTA 효과"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을 제치고 14년 만에 국내 수입쇠고기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9억 8천9백만 달러로 수입시장 점유율 50.7%를 차지해 43.6%인 호주산을 앞질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이주승
-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 '티비바' 내일부터 시작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는 LG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 '티비바'를 내일(21일)부터 시작합니다. 티비바는 UHD 방송과 인터넷이 결합된 양방향 서비스로, 모든 UHD 콘텐츠의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LG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 김세의
- '남달라' 박성현의 대기록…39년 만에 '신인 3관왕' 박성현 선수가 LPGA투어 신인으로선 39년 만의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남달라'라는 별명처럼 박성현은 데뷔 첫해부터 남다른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초반 6홀 동안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순항한 박성현. 후반 들어 퍼팅이 ... 정희석
- 전북 이재성 생애 첫 K리그 최우수 선수 영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전북 이재성이 생애 첫 K리그 클래식 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8골 도움 10개를 기록해 소속팀 전북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가 정규리그 MVP에 오르기는 2007년 포항 따바레즈 이후 10년 ... 민준현
- [스포츠 영상] '농구대표팀, 세계무대 도전장~' 2019 농구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늘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 [날씨] 낮부터 기온 오름세…수능일 다시 추워져 오늘(20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방에는 꽤 굵은 눈이 내렸는데요. 밤이 된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서 내일(21일) 출근길은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고요.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