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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4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자유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오늘(6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공무원 증원과 법인세 개정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습니다. 유럽연합이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이 불투명하다며 우리나라를 조세회... 강민구
- 내년도 예산안 진통 속 본회의 통과…거센 후폭풍 문재인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새벽 진통 끝에 국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처리 과정에서 여야는 서로 상대방을 비판하는 등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습니다. 첫 소식 먼저 천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428조 8천억 원... 천현우
- '428조 슈퍼예산' 살펴보니…복지·일자리 중점 내년도 예산안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증가 폭이 큰 슈퍼예산입니다. 정부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다는 이야기인데 복지와 고용 부분의 증가 폭이 두드러집니다. 이번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대목들을 김세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서울의 한 구민 문화체육센... 김세의
- B-1B·F-22 첫 동반 출격…실전 폭격훈련 미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그제부터 시작된 한미연합 공중훈련에 투입돼, 모의 폭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와 함께 훈련을 실시해, 스텔스 기능을 앞세운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과시했습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리... 정성기
- 문 대통령, 국빈 자격으로 13일 訪中…세 번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한중 정상회담 등을 위해 중국을 국빈방문합니다. 사드 문제로 경색됐던 양국관계 회복과 북핵문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일정이 확... 김천홍
- EU "한국은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선정 기준 논란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이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우리 정부는 조세주권 침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현 특파원입니다. EU가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에 올... 김현
- 조세회피처에 '검은돈'…"대기업·유명인사 포함" 국세청이 조세회피처를 이용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개인과 법인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기업과 유명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국세청이 전국적으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개인과 법인은 모두 37곳. ... 김성민
- IOC "러시아 출전 금지"…평창 흥행 '빨간불'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국가 주도로 도핑 조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에 평창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습니다.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흥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1년 5개월간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민준현
- 밤사이 많은 눈, 출근길 '조심'…강원 영서 대설특보 오늘(6일) 저녁 식사시간쯤을 전후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주 세차게 진눈깨비가 내렸는데요.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김진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건가요?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 김진희
- '낚싯배 추돌' 선장·갑판원 구속…"유가족에 죄송"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급유선의 선장과 갑판원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두 사람은 희생자들의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37살... 전기영
- 장시호, 중형에 법정 구속…"범행 최대 수혜자" 삼성그룹 후원 강요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당초 특검의 구형량보다도 1년 더 가중된 형을 선고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출석한 ... 김태윤
- '특활비 의혹' 최경환 검찰 소환…"억울함 소명하겠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최경환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그동안 세 차례 검찰소환을 미뤘던 최 의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의자 ... 홍승욱
- 靑 "조두순 재심 청구 불가능…출소 후 엄격 관리" 8세 여야를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현행법으로 재심은 불가능하다며 철저한 통제와 관리를 통해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동욱 기자입니다. 지난 8월 국민 청원 도... 정동욱
- [단독] 유엔 제재 '코웃음'…北, 그림 팔아 외화벌이 북한의 최고 예술창작단체이자 중요 외화벌이 창구인 만수대창작사는 지난 8월 유엔 제재대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외화벌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김필국 특파원이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중국 단둥의 한 ... 김필국
- 수도관 감싸고 고드름 미리 제거…한파 피해 예방법 요즘처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수도관이 얼어 터지거나 승강기가 고장 나는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아주 낭패인데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생활 속의 사고 예방법들, 장현주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계단을 타고 폭포처럼 물이 쏟아... 장현주
- 캘리포니아서 또 대형 산불…수만 명 긴급 대피 최근 대형 산불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또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수만 명의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여기 물 있있어요" "호스를 이쪽으로... 이주훈
- 맨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조 1위로 16강 진출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전통 명가'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맨유는 경기 초반 모스크바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래시퍼드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렸고, ... 정희석
- [날씨] 밤사이 또 눈·비…모레부터 다시 추워진다 서울 경기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과 비는 오늘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영서 남부지방에는 3에서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새벽에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전망이고요. 충북과 경북 지방에는 2cm에서 5cm, 서울 등 내륙 많...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