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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승부 갈랐다…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대파 外

서브가 승부 갈랐다…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대파 外
입력 2017-01-27 20:44 | 수정 2017-01-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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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한국전력이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연승을 거뒀는데요.

    강력한 서브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전력의 결정적인 무기가 마지막 5세트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전광인이 대포알 같은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에 성공하자 이승현도 서브로 점수를 추가했습니다.

    압권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였습니다.

    연속 3개의 서브 득점을 올리면서 한국전력은 13대 5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팀 서브 득점 13개 중 5개가 승부처인 5세트에서 나왔습니다.

    33점을 올린 바로티는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6개를 더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전광인이 27점을 더한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 5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4번의 풀세트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전광인/한국전력]
    "항상 뒤에서 처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올스타 휴식기 때 그 부분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고…."

    ==============================

    허리 수술과 재활을 거쳐 17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전에 나선 타이거 우즈.

    1라운드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관중의 갈채를 받았지만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탓에 4오버파 공동 133위에 그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타이거 우즈]
    "오늘 경기 내내 열심히 했는데 잘되지 않았습니다."

    ==============================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이일희가 5언더파 공동 8위, 양희영이 3언더파 공동 25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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