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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주장 이대호의 당찬 포부 "목표는 5강 이상" 外

롯데 주장 이대호의 당찬 포부 "목표는 5강 이상" 外
입력 2017-01-30 20:29 | 수정 2017-01-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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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가 6년 만에 친정 롯데로 돌아왔죠.

    팀의 맏형으로서, 주춤하고 있는 롯데를 반드시 가을야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년 전처럼 등번호 10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은 이대호가 환하게 웃습니다.

    해외 무대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지만 롯데 복귀는 이대호에게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이대호/롯데]
    "언젠가는 돌아와야 할 팀이고 언젠가는 팬들을 위해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1년 만에 끝난 빅리그 도전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하고, 주장으로서 목표도 밝혔습니다.

    자신이 떠난 뒤 침체기에 빠진 롯데를 가을야구로 이끌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대호/롯데]
    "지금은 5강에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5강보다 더 위에 있어야죠."

    입단식 직후 선수단에 합류한 이대호는 미국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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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유의 강서브에, 기습적인 느린 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듭니다.

    현대캐피탈은 서브 득점 4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한 문성민의 활약으로 OK저축은행을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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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속 황제 크라머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크라머는 오는 9일 강릉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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