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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 선두' 안병훈, 첫 PGA투어 우승 도전 外

'1타 차 선두' 안병훈, 첫 PGA투어 우승 도전 外
입력 2017-02-05 20:40 | 수정 2017-02-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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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안병훈 선수가 PGA투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는데요.

    데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파4 6번 홀, 안병훈의 두 번째 샷.

    그린에 떨어진 공이 역회전이 걸리며 홀에 바짝 붙습니다.

    안병훈은 정교한 샷을 앞세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습니다.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중간합계 16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2위와 한 타 차로 내일 새벽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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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무더기 금맥을 캤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천 5백 미터 결승에서 손하경이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가 짜릿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부에서도 박지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팀 추월에서도 남녀 동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일본과 결승에서 만난 남자 대표팀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고, 여자팀은 러시아에 시종일관 앞서며 여유 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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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선수들이 멋지게 날아오릅니다.

    평창에서 열린 노르딕 복합 월드컵 2차 대회 스키 점프 개인전에서는 화려한 비행과 착지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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