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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대비 지지층 결집 총력…與, 정책 행보

경선 대비 지지층 결집 총력…與, 정책 행보
입력 2017-02-26 20:30 | 수정 2017-02-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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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 첫 합동토론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권 주자들은 정책 행보로 국면전환에 나섰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영입 인사들과 홍보 영상을 찍으며 지지층에 경선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래요 문재인"
    "저도 참여합니다."

    '중도', '통합'을 강조해온 안희정 충남지사는 경선을 앞두고서는 선명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안희정/충남지사]
    "(검찰 등) 5개 분야의 대표적인 적폐 청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왔습니다."

    당내 후보 간 토론회를 탄핵 심판 결정 전에는 단 한 번만 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당 홈페이지에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당이 맞느냐'는 비판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가장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일부터 호남을 방문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특검 연장과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모든 국민들은 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야만 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황 대행은 답변 시한은 28일까지라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상태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지금 헌법재판관 8인 체제는 탄핵 심판의 공정성 시비를 부를 수 있다며 이정미 재판관 후임 인선 등을 촉구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초중고 자녀 한 명당 매달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과 가정양육수당 2배 인상을 내걸었고, 남경필 경기지사는 연 2천만 원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공약했습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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