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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박인비 선두 추격, 역전 우승 도전 外

박성현·박인비 선두 추격, 역전 우승 도전 外
입력 2017-03-04 20:39 | 수정 2017-03-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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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PGA 투어에서 우리 선수들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HSBC 셋째 날 박성현 선수가 공동 2위, 박인비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라 내일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타자' 박성현은 호쾌한 드라이버샷과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3번 홀에서는 그린 밖에서 퍼트한 공이 홀에 정확히 들어갔고, 10번홀에서는 먼 거리에서 믿기 힘든 버디를 낚았습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네 타를 줄인 박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미셸 위를 두 타 차로 맹추격하며 데뷔 첫 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도 10번 홀에서 정교한 퍼트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오늘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선두와 불과 세 타차여서 내일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장하나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들의 3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필라델피아 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범경기 타율을 4할1푼7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양키스의 최지만은 토론토전에 교체로 나와 팀이 0대2로 뒤진 9회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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