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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춘분' 따뜻하지만 미세먼지, 낮부터 남부 봄비

[날씨] '춘분' 따뜻하지만 미세먼지, 낮부터 남부 봄비
입력 2017-03-19 20:40 | 수정 2017-03-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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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 곳곳에는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면서 일부 남녘에는 매화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경우 낮기온이 18.9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절기상 춘분인 내일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남과 경남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가 되겠고요.

    제주도에는 최고 60mm가량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전북과 경북지역으로도 확대되겠고요.

    북쪽에서 또 다른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에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밤사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남부지역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8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8도, 남부지방은 비가 오는 탓에 광주가 15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낮 동안 온화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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