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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남부 봄비, 미세먼지 차츰 해소…낮부터 쌀쌀

[날씨] 남부 봄비, 미세먼지 차츰 해소…낮부터 쌀쌀
입력 2017-03-20 20:50 | 수정 2017-03-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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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일 미세먼지로 답답했는데 남부지방은 봄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일시 옅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쪽에서 폭넓은 비구름이 다가와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요.

    빗줄기는 대부분 약한 편입니다.

    앞으로 제주도에는 10에서 40mm, 전남과 경남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도와 경북, 충북 일부에도 비가 내릴 텐데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구름은 내일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물러가겠고 낮부터는 쌀쌀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고요.

    나흘간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도 오후부터는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중서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2도, 동해안지방은 강릉이 9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의 수은주가 12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3-4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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