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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3-21 20:00 | 수정 2017-03-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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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11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파면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앵커 ▶

    삼성동 자택부터 서초동 검찰청사까지의 이동은 8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신속했습니다.

    9일 만의 외출, 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경호는 삼엄했고 헬기와 오토바이까지 동원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 앵커 ▶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1001호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장검사 2명이 직접 조사를 하고, 변호사 2명이 배석했는데,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아 영상녹화는 하지 않게 됐습니다.

    ◀ 앵커 ▶

    핵심 쟁점은 기업들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고 최순실 씨 일가에 돈이 흘러들어 간 과정에 박 전 대통령이 개입했는지 여부입니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도 주목됩니다.

    ◀ 앵커 ▶

    정부가 브라질산 상한 닭고기가 우리나라엔 들어오지 않았다고 결론 내고 유통과 판매를 다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3사는 소비자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브라질산 닭고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김구택/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 경사]
    "제가 가진 건 소화기밖에 없는데, '일단은 꺼야 되겠다'는 심정으로 소화기 들고 무조건 뛰었습니다."

    차량에서 야산으로 옮겨붙어 맹렬히 번지던 산불을 경찰 기동대원들이 5분 만에 잡았습니다.

    별다른 장비 없이 버스에 실려있던 소화기 20대로 해낸 일입니다.

    ◀ 앵커 ▶

    '보이스피싱 계좌'라고 신고하면, 계좌 거래가 정지되는 피해신고 제도를 악용한 사기가 등장했습니다.

    별안간 거래가 묶인 예금주들은 사기범들에게 "거래정지를 풀어달라"며 합의금을 건넸습니다.

    ◀ 앵커 ▶

    차체가 높은 화물차 밑에 승용차가 깔리는 언더라이드 사고, 다른 추돌사고에 비해 사망비율이 2배나 높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뒤에 안전판을 설치해야 하지만 처벌규정이 없다 보니 지켜지지 않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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